펜싱 김준호 선수와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37년 만에 3관왕을 기록한 한국체육대학교 임시현 선수가 각각 체육훈장 청룡장과 대한민국체육상을 받는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수훈·수상자는 체육훈장 청룡장 6명을 포함해 총 44명이다.
올해 선수·지도자 부문 수훈자는 총 31명이다.
최고 등급인 체육훈장 청룡장은 △화성시청 김준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기업 테크랩스가 장애인 운동선수 4명을 채용하며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 갤럭시아에스엠 장애인 문화스포츠 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채용된 선수들은 테크랩스의 정식 직원으로 소속돼 각자 소속된 단체를 통해 훈련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이들은 각종 국내외 대회
이내흔 현대HT 회장이 10일 오전 4시께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 이 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최측근이자 이명박(MB) 전 대통령과 함께 현대건설을 키웠고 야구·배구·역도 등 스포츠 여러 종목에도 족적을 남겼다.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대전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몇 차례 고시에 낙방한 뒤 1969~1970년 대통령 비서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 선수에게 최고 등급 체육훈장인 청룡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2일 한국과 브라질 대표팀의 친선경기가 열리는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손흥민 선수에게 직접 청룡장을 달아줬다. 손흥민 선수는 경기 약 1시간 전 경기장에 등장해 윤 대통령을 기다린 뒤 청룡장을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에게 청룡장을 직접 수여하기로 했다.
3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첫 국무회의에서 손흥민 선수에 대한 청룡장 상훈 결정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청룡장은 5개 등급으로 나뉘는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이다
'최고 예우' 김홍빈 대장 장례 4~8일 산악인장장애인 최초 세계 7대륙 최고봉·히말라야 14좌 완등
지난달 브로드피크를 등정하고 하산하던 중 실종된 김홍빈 대장의 장례 절차가 4일 시작된 가운데, 정부가 김홍빈 대장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추서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김 대장 분향소가 마련된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을 찾아 고인의 영정
장애를 딛고 히말라야 브로드피크(8047m) 등저에 성공한 뒤 실종된 김홍빈 대장의 구조·수색 활동이 26일 중단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간) 김 대장의 구조 요청 후 일주일 만이다.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는 이날 헬기 수색 결과와 가족 의견을 반영하여 현실적으로 생환이 어렵다고 판단해 추가 수색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장의 평소 당부
찬성 93표·반대 1표 압도적 표차로 연임 확정바흐 “도쿄올림픽 개막 의심할 이유 없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그는 단결을 강조하며 도쿄올림픽 개최 의지를 재확인했다.
10일(현지시간) 도이체벨레에 따르면 IOC는 이날 성명을 내고 “바흐 위원장이 재선돼 추가로 4년 임기를 보내게 된다”며 “그의 두 번째 임기는
정명식 전(前) 포스코 회장이 19일 향년 90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고(故) 정명식 전 포스코 회장은 1931년 서울에서 태어나 1955년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59년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토목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0년 2월 포스코에 입사해 토건부장, 건설본부장(부사장), 사장, 부회장을 거쳐 1993년 포스코 3대 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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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고백’ 배우 송승환 “전 세계 병원 다녀도 치료법 없어 혼자 울었다”
내우 송승환이 TV 프로그램을 통해 실명을 고백했습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배우 송승환을 자신의
대성그룹은 김영훈 회장이 28일 오후 2시 대전 KAIST에서 열리는 '2020년 온라인 학위수여식'에서 명예 과학기술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김 회장은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 위원 등 한국 에너지 산업을 대표한 국제적 활동으로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20여 년간 기업을 경영하며 국가 경제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 최윤희가 문체부 제2차관에 임명된 가운데, 최윤희 남편 가수 유현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최윤희는 1982년 인도 뉴델리 아시안 게임에서 아시안 게임 수영 사상 최초로 3관왕에 오르며 아시아 스타가 됐다. 4년 뒤
삼일회계법인은 2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은 평창동계올림픽의 회계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사로 2014년 10월 협약을 맺은 후 4년 여 동안 대회재정계획수립을 시작으로 회계 및 경영진단의견 자문, 세법개정안 자문, 대회 세무가이드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오후 2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포상 규모는 △훈장 120명 △포장 131명(근정포장 61명, 체육포장 70명) △대통령표창 262점(개인 172명, 단체 90개 기관) △국무총리표창 493점(개인 440명, 단체 53개 기관) 등 총 1
국내 민간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장애인 체육을 후원하는 창성그룹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창성그룹은 배동현 부회장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로 지난 25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훈장 전수식에서 체육훈장 ‘거상장’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배 부회장은 작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한국
변탁 태영건설 전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11일 오후 17시 별세했다. 향년 81세.
변 전 부회장은 1938년 4월 25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태어나 경동고와 단국대 상과를 졸업했다. 이어 1985년도에 연세대 경영대학원, 1993년 서강대공공정책대학원에서사회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고인은 1963년 대한통운에 입사해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2006년과 2010년 아시안게임 사이클 금메달리스트 이민혜가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투병하다 12일 오후 4시 별세했다. 향년 33세.
이민혜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사이클 여자 개인추발 금메달, 포인트레이스 은메달, 개인도로독주 동메달을 획득했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엔 도로독주 금메달, 개인추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2018 한국시리즈 개막전 시구를 맡은 어우홍 전 감독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오후 2시 잠실 야구장에서 개막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의 시구자로 어우홍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선정됐다.
어우홍 전 감독은 지난 1984년~195년 MBC 청룡의 감독을, 1988년~1989년에 롯데 자이
가수 유현상이 자신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하면서, 아내 최윤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유현상이 출연, 아내 최윤희와의 결혼 비화를 밝혔다.
유현상은 "돌이켜 생각해보면 만약 SNS가 있었다면 나는 아마 결혼을 못 하지 않았을까. 글에 맞아 죽었을 것 같다"며 웃었다. 최윤희는 당시 아시아의 인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경 씨가 대한체육계 동성 부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오마이뉴스 등에 따르면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이자 대한체육회 직원으로 근무하는 최민경 씨는 작년 7월 노래방에서 같은 부서 여성 상사 A 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최민경 씨는 "남녀 7명이 있는 자리에서 A 씨가 기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