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ㆍ자원개발 공기업들이 정부의 공공기관 평가에서 무더기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수장 인선’에도 난항이 예고된다. 경영실적 부진에 뇌물수수와 자원외교 비리로 ‘기관장 해임건의’ 나 ‘경고’ 철퇴를 맞은 만큼 후임 사장 선임에 더욱 신중해질 수밖에 없어서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산업부 산하 에너지 공기업 기관장
이번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해임건의와 경고대상 기관장으로 지목된 고정식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직간접적으로 이명박 정부 당시 자원외교에 연루된 인물이다.
17일 공공기관평가운영위원회에서 해임이 건의된 고정식 사장은 광물자원공사의 해외자원개발 사업인 멕시코 볼레오 구리 광산,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니켈광 사업 등과 관련해 부실
광물자원공사와 시설안전공단, 중부발전의 기관장 3명이 해임건의 대상으로 지목되면서 이후 해임절차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와 관련 기획재정부는 17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14년도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이날 공운위에선 경영 평가결과 E(아주미흡)등급인 광물자원공사 고정식 사장, 시설안전공단 장
중부발전의‘보령화력 3호기 5,000일 무고장운전’ 기록이 2일 미국 월드레코드아카데미(WRA)에 의해 세계 최장 기록으로 인증 받았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월드레코드아카데미(WRA : World Record Academy)는 25만건 이상의 세계기록을 인증한 세계 3대 기록인증 기관이다.
월드레코드아카데미는 보령화력 3호기 기록 인
최평락 사장이 이끄는 한국중부발전이 해외투자사업 덕분에 수익개선을 위한 소중한 기회를 잡았다. 특히 최 사장은 이번 사업을 국내 기업 동반성장의 기회로도 삼는다는 생각이어서 결과가 기대된다.
중부발전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찌레본석탄화력발전소가 지난 6월 26일 일본 미즈호은행 등 대주단으로부터 최종 준공(Completion Date) 승
한국중부발전은 사회봉사단 창단 10주년을 맞아 7월 한 달 동안을 ‘사회봉사단 창단기념 행복나눔의 달’로 정해 행복나눔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부발전은 △사업소별 특별봉사활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전 △자원봉사활동 유급휴가제 시행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게 약 6000만원의 행복나눔성금 전달도 이뤄
한국중부발전은 두산중공업과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본사에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과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 양 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의 우수한 발전설비 운영기술 및 정비능력과 두산중공업의 발전설비 제작 및 설치분야의 핵심기술력을 상호 융합해 미래의 발전경쟁력 확보를
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친환경 전력 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평락 사장은 1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포시시아홀에서 GS이앤알과 ‘영양풍력발전사업 1·2단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정책에 부응하고,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에 따
한국중부발전은 1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포시시아홀에서 GS이앤알과 영양풍력발전사업 1?2단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최평락 사장과 하영봉 ㈜GS이앤알 사장,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정책 부응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제도(RPS)에 대응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GS이앤알이
중부발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8일부터 집중 봉사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각 지역 사업소에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총 118개 봉사단이 참여, 저소득층 대상 전기설비 안전점검, 다문화가정 후원, 지역아동 과학체험교육 시행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초생
최평락 사장의 중부발전을 향한 모토는 대한민국 행복발전소다.
2012년 7월 6대 사장으로 취임한 그는 회사가 추구해야 할 기본 방향을 ‘대한민국 행복발전소, 파워 KOMIPO’로 설정하고 ‘창조적 도전’, ‘탁월한 역량’, ‘소통과 나눔’을 3대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에게 가장 큰 행복을 전해주는 에너지공기업, 대한민국에서 가장
한국중부발전은 12일 신보령화력건설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인천화력본부까지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안점점검에는 최평락 사장이 전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챙길 계획이다.
또한 해빙기 지반동결과 융해 현상의 반복으로 발생하는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발전소 주요 시설물과
한국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은 설 명절을 맞아 23일부터 29일까지를 설맞이 행복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본사 및 사업소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집중 시행한다.
중부발전 114개 봉사단은 △결손가정 구호 △설 명절맞이 행복나눔잔치△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게 행복나눔 성금 약 6700만원을 전달
한국중부발전은 14일 충남 보령시 주교면 신보령화력 건설본부에서 최평락 사장을 비롯, 건설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 개발한 1000MW급 초초임계압 발전소의‘신보령 1호기 보일러 압력부 설치행사’를 개최했다.
보일러 압력부는 보일러에서 물을 스팀으로 만드는 노(爐)에 설치되는 튜브, 헤더 및 배관 등을 말하며, 압력부 설치를 기점으
한국중부발전은 23일 한국농어촌공사와 ‘해외 수자원 및 수력발전사업 공동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해외 수력발전사업의 공동투자와 기술교류, 상호협력이 목적이다. 협약은 △해외 수자원 개발 및 수력발전사업 공동투자를 위한 협력 △해외사업 현지 타당성 조사 공동협력 △해외 수력사업과 관련한 공동용역의 수행을 위한
한국중부발전이 22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두산중공업과 신보령화력발전소 1·2호기의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약 8511억원 규모로 주설비인 보일러, 터빈, 발전기 및 부속설비인 탈질설비, 회처리설비 등을 두산중공업으로부터 공급받는 것이 골자다.
중부발전은 발전설비의 성능에 대한 보증요건과 배상조항을 기존 계약조건
한국중부발전이 1500억원 규모의 해외동반진출 성과를 달성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찌레본발전소CEP(Cirebon Electric Power)와 국내 중소 발전정비업체인 원플랜트가 15년 170억원 규모의 장기계획예방정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중부발전은 2008년부터 총 1500억원 규모의 해외동반진출 성과를 달성했다.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16일 태국 파툼타니 인더스티리얼사와 ‘나바나콘 복합화력 후속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2011년부터 국내 전력회사로는 처음으로 태국 전력시장에 진출, 나바나콘 복합화력 및 시암태양광 발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이번 MOU를 계기로 태국 발전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