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25년 동안 실종된 딸을 찾다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 송길용(71)씨를 애도했다.
29일 김우빈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우빈씨가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던 중 딸을 찾는 현수막을 계속 봤다고 한다”라며 “그 현수막들을 보면서 마음이 안 좋았었는데, 부고 기사를 보고 꼭 좋은 곳에 가시면 좋겠다는 마음에 조화를 보냈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유관순 열사 추모제에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추모 화환을 보낼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오는 22일 오전 충남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 열사 추모각'에서 거행되는 순국 95주기 추모제에 추모화환을 근정(謹呈)한다고 청와대와 국가보훈처가 20일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는 광복 70주년이고, 유관순 열사가 대표적인 여성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24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3주기 조의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 친서를 전달했다. 현 회장은 이날 북측 요청에 따라 북한을 방문했다.
다음은 친서 전문이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선생에게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동지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회장선생이 정성껏 준비한 추모화환과 심심한 애도의 조의문을 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북측 초청으로 개성공단을 방문하고 돌아온 과정에서 김정은 제1비서의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24일 방북 후 귀환 인사 자료를 통해 “개성에서 아태 김양건 위원장을 만나고 돌아왔다”며 “북측에서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맹경일 부위원장, 강용철 실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김정은 제1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24일 개성공단을 방문하기 앞서 “(북측과는) 덕담 수준의 이야기가 오갈 것 같다. 금강산 관광 관련 이야기도 나오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북측 초청으로 방북한 현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께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 출입국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양건 비서와는 3년만에 만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 회장은 “이번 방북은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16일 개성을 방문한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3주기를 맞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명의의 조화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통일부는 15일 박 의원을 포함한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 7명의 방북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
이들은 당일 오전 9시30분 서울 동교동 사저를 출발, 10시 20분 남측 출입사무소(CI
15일 온라인에서는 피노키오 박신혜 이유비와 함께 December 2014,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이진아 '마음대로', 송가연 사토미, 송일국 삼둥이, 조현아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호주 시드니 인질극, 박지만 오후 출석, 정부 박지원 방북 승인 등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티즌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간
박지원 16일 방북 추진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오는 16일 방북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 관계자는 12일 “박 의원 측에서 오늘 방북 신청서를 제출해 승인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2011년 12월 17일 사망한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3주기를 맞아 추모 화환을 전달하기 위해 방북 의사를 밝힌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취임이후 처음으로 접견한다.
박 대통령은 이 여사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거 35주기인 지난 26일 동작동 국립현충원의 박 전 대통령 묘역에 처음으로 추모화환을 보낸 것과 관련, 감사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화환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화환을 보냈다.
18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이름으로 남측에 보낸 조화에는 붉은색 계열의 김일성·김정일화를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 국화· 백합 ·글라디오스 등 흰색 꽃만으로 장식했다.
북한이 5년 전 김 전 대통령 서거 당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7일 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앞두고 조화와 조전문을 전해왔다.
이날 김양건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는 이날 오후 5시께 개성공단 내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사무소에서 방북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 등을 만나 김 제
지난 2003년 세상을 떠난 홍콩의 영화배우 겸 가수 장국영(張國榮)의 10주기를 맞아 홍콩에서 추모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 1일 홍콩 중심가의 한 호텔에서 떨어져 46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10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홍콩 코즈웨이베이의 타임스스퀘어에는 30일 5m 높이의 대형 장국영 반신상이 세워졌다.
조각상과 함
현대그룹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0주기를 맞아 지난 19일 김양건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통일전선부장 겸임) 명의의 추모 화환이 현대아산 개성사업소에 전달됐다고 20일 밝혔다.
화환의 빨간색 리본에는 '고 정주영 선생을 추모하며'라고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절차상의 문제로 추모글이 적힌 화환의 리본만 받았고, 정
아시아의 물개 故 조오련씨(57)의 직접 사망원인은 심장마비인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서부분소에서 조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조씨의 직접 사인은 심장동맥 경화 및 심근검색이라는 1차 부검소견이 나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경찰에 조만간 조씨의 사인을 최종 통보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