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은 12일 허성 코오롱ENP 대표이사(부사장)를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사장)로 승진 내정하는 등 총 30명의 사장단ㆍ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를 코오롱ENP 대표에, 방민수 코오롱글로텍 대표(부사장)를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부사장에 각각 내정해 제조ㆍ기술 사업 간 시너지 창출을 도모한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 미래기술원과 ESG 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MOU 체결 행사는 전날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한 고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코오롱FnC 유석진 사장, 한성수 미래기술원장 등 코오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에 있는 코오롱FnC 사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병원계 최초로 폐기될 유니폼을 수거해 새 근무복으로 재탄생 시키는 일명 ‘PET 화학재생’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려대의료원이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 의류폐기물이 가져오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고려대의료원은 안암·구로·안산병원 등
탄소소재 민관협의체가 국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안을 도출했다. 이번 개선안이 미래 고부가 산업의 핵심인 탄소소재 업계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탄소소재 융복합 얼라이언스’는 최근 탄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 및 제도의 개선안 14건을 도출했다.
이번에 얼라이언스가 도출한 개선안에는 △필터제품의 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0일 고양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에서 버려지는 생활 속 폐섬유류들을 원료로 활용해 친환경 플라스틱(PET) 생산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폐섬유류란 의류제품 외에 가구나 인테리어 등 생활용품에서 버려지는 화학섬유로 만든 제품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12월 고양시 일부 공동주택을 선별해 폐섬유류 배출량 조사와 재생공법
'34세 최연소', '역대 최대인원 승진', '제철소 출신 최초 발탁'
올해 국내 주요 기업들의 연말인사에서 두드러진 여성 임원들의 승진 키워드다.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기업들이 조직슬림화 등 구조조정에 초점을 맞춘 상황에서도 여성들이 주요 경영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유능하면서도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9일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한국의류섬유재활용협회와 친환경 공법을 기반으로 한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개발과 관련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폴리에스테르(PET) 재생기술은 재활용 원료의 종류나 오염도와 무관하게 초고순도 PET 원료 수준까지 분해하는 기술이다.
재생한 PET를 어떤
김영범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 부사장이 코오롱글로텍을 이끈다.
코오롱그룹은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총 36명의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김영범 대표가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면서 코오롱플라스틱의 새로운 대표이사는 같은 회사의 방민수 전무가 맡게 됐다. 코오롱머티리얼 대표이사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철수 전
코오롱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에서 착실한 준비를 이어오고 있다. 기존 사업들은 증설 등을 통해 시장을 계속 주도해 나가고 신규 투자 사업들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코오롱생명과학이 성공적으로 국내 출시한 세계 최초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가 시장에 안
올해 서울 및 수도권 오피스시장에 역대 최대 수준의 물량이 쏟아져 대규모 공실 우려가 지속될 전망이다.
3일 신영에셋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과 수도권에는 215만㎡ 규모의 오피스가 공급된다. 지난해(183만5007㎡)보다 17% 많은 역대 최대 공급량이다. CBD(도심권)에 14만㎡를 웃도는 센트로폴리스가 들어서고, GBD(강남권)에 삼성생명
상가는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 수요가 꾸준하다.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노후 대책 수단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받고 있고, 어디다 투자하든 1%대 은행 이자보다 낫다는 분위기 속에 특히 상가 분양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러한 시장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미래가치와 여유 자금 등을 꼼꼼하게 분석해
초저금리가 이어지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수익형 부동산, 그중에서도 상가 투자로 몰리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 입주가 시작되는 마곡지구, 위례신도시, 광교신도시, 문정법조타운 등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지구 핵심 상권 내 상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조성되는 신도시 및 택지지구의 경우, 상업용지 비율이 낮아 희소성이 극대화돼 공실률
초저금리가 이어지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수익형 부동산, 그중에서도 상가 투자로 몰리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 입주가 시작되는 마곡지구, 위례신도시, 광교신도시, 문정법조타운 등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지구 핵심 상권 내 상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조성되는 신도시 및 택지지구의 경우, 상업용지 비율이 낮아 희소성이 극대화돼 공실률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목돈을 가진 투자자들이 신도시 및 대규모 택지지구에 조성되는 상가 분양에 관심을 쏟고 있는 것이다. 신도시나 택지지구 상권은 권리금 없이 초기 상권을 선점할 수 있는 이점을 갖고 있고, 대규모 신규 택지지구일수록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대거 조성돼 배후
저금리 시대에 은행 금리 이상의 고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나 오피스텔의 투자 열기가 뜨겁다. 이러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때에는 묻지마식 투자보다는 배후수요는 어떤지, 역세권에 위치한 상가인지, 향후 자산가치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특히 상가의 경우 같은 지역이라도 상권이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상가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장기적인 저금리 기조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한 부동산 상품으로 여유자금을 몰고 있기 때문이다.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재 입지와 주변환경 등을 파악해보는 것이 좋다.
최근 부동산 열기가 가장 뜨거운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마곡지구는 단
부동산시장에서 대기업이 들어서는 지역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 대기업 이전의 가장 큰 장점은 탄탄한 배후수요의 증가다. 소득 수준이 높은 대기업 종사자들이 대거 유입되는 것은 물론 협력업체와 관련 계통 기업들의 이동에 따라 주택 수요가 크게 늘어난다. 여기에 인구가 유입되면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지고 상권까지 발달하면서 부동산 가치도 함께 끌어올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