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포항제철소 수해로 인한 일부의 스테인리스 제품 수급 차질 우려에 대응해 시장 안정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냉천 범람으로 스테인리스 제조 공장은 대부분이 침수되는 큰 피해를 봤으나, 내부식성이 강한 스테인리스 제품 특성상 남아있는 대다수 재공품과 제품재고가 사용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스테인리스 2냉연공장이 12월 중 복구 예
동남아시아 시장의 제조업은 대부분 일본기업이 과점하고 있다. 자동차 부분은 토요타와 덴소, 가전은 소니와 산요 등이 이미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그만큼 국내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
포스코가 2011년 9월 인수한 태국의 스테인리스강 제조공장 타이녹스는 이 같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3년 만에 흑자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
포스코타이녹스가 올해를 흑자 전환 목표의 해로 선언했다.
포스코타이녹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원가 경쟁력, 신속한 공급, 사후 관리 등 3종 세트를 앞세운 맞춤형 마케팅으로 스테인리스강의 주요 수요처인 일본 자동차, 가전업체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며 “올해가 흑자 전환 목표의 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2011년 9월 태국의 유일한 스테인
“포스코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철강산업에서 마케팅과 철강본원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지난 3월 1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장직에 선임된 직후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권 회장은 기술전문가 출신답게 본인이 자신 있는 분야인 철강본원의 경쟁력 강화를 외치며, 위대한 포스코를 창조하자는 의미의 ‘포스코 더 그레이트(POSCO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현장 소통경영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22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19차례에 걸쳐 포항·광양제철소,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등에서 포스코 직원들과 만나 회사 발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IP 콘서트’를 가진다.
IP는 ‘이노베이션 포스코(Innovation POSCO)’의 약자로 혁신 포스코 1.0 체제
권오준 회장의 현장 경영이 해외로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는 권 회장이 9일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를 시작으로 태국 타이녹스, 미얀마 포스코를 연속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권 회장은 제철소 현장과 기숙사를 돌아보며 파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특히 인니산 철광석 사용과 부산물 재활용 등 저원가 조업기술 적용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수
포스코가 태국 라용에 자동차 강판공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영문일간지 더 네이션 보도에 따르면 포스포는 자동차 강판 공장 설립을 위해 태국 라용 근처에 부지를 확보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포스코는 자동차 산업단지인 라용 인근에 최근 부지를 확보했고 연간 40만 톤의 자동차 강판 생산을 검토 중이다.
포스코는 이 부지에 용융아연
포스코가 지난해 인수한 동남아 최대 철강사인 태국 타이녹스의 지분 95% 중 10%를 370억원에 매각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의 이번 지분 매각은 포스코에게 타이녹스 지분을 팔았던 전 대주주인 마하지시리가 지분을 되살 수 있는 콜옵션을 행사했기 때문이다.
마하지시리는 2007년 타이녹스의 지분 15%를 포스코에 423억원에 팔 때 콜옵션을 계약에
포스코는 베트남 경제 중심 도시인 호치민시 인근 연짝공단에 위치한 포스코VST에 15만톤 규모의 신냉연공장을 준공, 베트남과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준공한 냉연공장은 지난 2010년 12월 착공 이후 1억3000만 달러를 투자해 13개월 만에 완공됐다. 이로써 베트남 현지법인인 포스코 VST의 생산규모는 연산 23만5000톤
한국이 세계 인수합병(M&A)시장에서 큰손으로 우뚝 섰다.
9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10월 국내 기업에 의한 M&A 금액은 112억달러를 기록했다. 금융위기 이후 2009년 68억 달러로 급감했다가 2010년 119억 달러로 회복한 뒤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세게 M&A 시장에서 한국은 최고 수준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연합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박 명예회장은)든든한 버팀목으로 의지가 됐는데 너무나 안타깝다”며 “숭고한 애국심을 이어받아 세계 최고의 철강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14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최근 인수한 태국의 타이녹스 개소식 참석을 위해 전일 태국 출장길에
포스코가 동남아 최대 스테인리스 업체인 태국의 타이녹스를 인수한다.
포스코는 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최종태 사장과 타이녹스 프라윳(Prayudh)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녹스 인수를 위한 주식 매매계약(Share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2007년 이 회사 지분 15%를 매입했으며 이번 계약
금융감독원 보험사의 공시 대상에 '보험금 부지급률' 추가 (보험주)
미국 한류팬들이 케이팝 공연을 직접 보게 해달라는 '플래시몹' 이벤트를 실시함 (에스엠, JYPEnt 등 엔터주)
뉴욕타임스, 최근 개봉한 3D 영화들의 미국 수익이 저조하다며 3D 영화에 대한 회의론 제기(3D 관련주)
포스코, 스테인리스강철 냉연 생산업체 태국 타이녹스
△아이디에스,LCD 제조 관련 특허
△일성신약,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키로 결정
△쎄트렉아이, 방사선 측정 센서 관련 특허
△포스코, 태국 스테인리스 전문 기업 타이녹스(Thainox) 인수
△로엔케이, 파워챔프 87억에 인수. 지분율은 51%.
△우리산업, 전류센서 및 공조시스템 관련 특허 2건 취득
△SKC, CBㆍ
포스코가 동남아 최대 스테인리스 업체인 태국의 타이녹스를 인수한다.
포스코는 태국 방콕에서 최종태 사장과 프라윳 타이녹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녹스 인수를 위한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이 회사 지분 15%를 사들여 보유 중인 포스코는 이번 계약 체결로 프라윳 회장 일가가 가진 지분 60%와 일반 주주 지분 2
포스코는 7일 냉연 스테인리스 전문 기업인 태국 타이녹스(Thainox Stainless Public Co., Ltd.)사의 3058억7500만원 규모의 주식 39억7581만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포스코의 지분율은 66.39%가 된다. 회사측은 "스테인리스 사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냉연 사업 확대 및 동남아 시장 선점 목적"이
포스코가 동남아 지역에서 스테인리스 스틸 생산 및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는 태국 타이녹스 인수 추진과 관계없이 베트남 스테인리스 냉연 생산법인 포스코 VST의 생산능력을 오는 2014년까지 28만5000t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8만5000t의 생산능력을 2013년 23만5000t, 2014년 28만5000t으로 2단계에 걸쳐 늘
포스코는 1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분기 조강생산량 836만톤, 매출액 7조9330억원, 영업이익 1조83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올 하반기 투자와 관련해 포스코측은 "금년도 투자비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약 10조8000억 원이다"고 밝히고 "해외 M&A추가 투자와 관련해 2조원 정도의 자금
지난 1968년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로 첫 발을 내딘 포스코는 40여년이 지난 현재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존경받는 철강사로 거듭났다. 세계철강협회(WSA)이 집계한 철강사별 조강생산 능력에서 포스코는 지난해 일본의 신일본제철을 제치고 중국의 바오산강철에 이어 세계 4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경영 측면에서도 건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기업지
포스코가 2순위 M&A로 공언해 왔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해 한 걸음 물러났다. 이로 인해 향후 M&A전략이 대폭 수정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향후 그룹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포스코 정준양 회장은 철강협회 주최 '철강사랑 마라톤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로서는 대우조선해양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