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증강현실 패블릿폰으로 주목받은 레노버의 '팹2프로'의 인상적인 부분은 바로 뒤태였다. 3D 이미지 렌더링 기능이 있는 것을 과시하듯, 제품 뒷면에는 1600만 화소의 카메라와 심도를 측정해주는 어안 카메라 등, 3개의 카메라가 일렬로 자리해 있었다.
지난해 한국에 레노버가 출시한 첫 패블릿폰인 ‘팹플러스’보다 디자인은 한층 세련되졌고, 고급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한국 시장 진입이 한층 가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레노버도 다음 달 구글의 증강현실(AR)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폰 ‘팹2프로’ 발표회를 열고,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중국 화웨이는 LG유플러스를 통해 ‘P9 시리즈’를 이달 출시했다.
국내 시장은 애플을 제외하고 이른바 '외산폰의 무덤'이라고 할 정도
올해 첫 리뷰다. 지난해 말 국내에 출시된 화웨이의 세 번째 한국 정발 스마트폰 Y6다. 그럼 바로 시작.
1. 싸요
새빨간 박스가 미친 존재감을 내뿜는다. 눈이 시린 붉은색에서 이 기기의 출신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대륙의 기운을 느끼며 가격부터 시작하자. 이것은 공짜폰. LG유플러스를 통해 15만 4000원에 출시됐지만, 지원금을 받
안녕하세요. 기어박스 에디터H입니다. 2015, 을미년 마무리 잘 하고 계신가요. 술은 적당히 드시고, 기어박스 기사를 읽으며 건전한 마무리를 해 보아요. 저는 유난히 정신없었던 올해를 정리할 겸, 올해 우리 곁을 스쳐 지나간 스마트폰들을 모아봤습니다. 고민 끝에 9개만 뽑았지요. 10개를 뽑으려다 하나를 채우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들지
며칠간 늘씬하고 큼직한 하니폰… 아니 레노버 팹플러스를 사용해보았다. 특징도 장단점도 확실한 제품이다. 길게 말할 것 없이 바로 리뷰로 들어가 보자.
1. 첫인상, 크다
솔직히 화면이 6.8인치인 걸 몰랐던 것도 아니고, 새삼스럽게 크다는 엄살을 늘어놓는 건 촌스러운 일이다. 마치 일본 그라비아 화보를 보며 “너무 헐벗은 거 아냐?”라고 내숭 떠는
한국레노버는 멀티미디어 폰인 팹플러스(PHAB Plus)가 출시 하루 만에 11번가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1차, 2차 판매 물량을 모두 소진했으며,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3차 예약판매와 다양한 사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팹플러스는 11번가 전체 베스트 상품, 디지털/가전, 모바일 부문 등 총 6개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
중국 업체들이 스마트폰에 이어 TV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업체들의 글로벌 지위에 도전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글로벌 시장에 이름을 알린 샤오미는 20일 60인치 4K UHD TV ‘미TV3’를 공개했다. 지난 7월 48인치 4K ‘미TV2S’를 내놓은 지 3개월만에 화면 크기를 키운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였다. 샤오미는
중국 업체들의 한국 스마트폰 시장 돌격이 시작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레노버는 30만원대의 6.8인치 대화면의 패블릿폰을 이날 출시했다. 걸그룹 EXID를 전속 모델로 내세워 ‘하니폰’이라고 불리는 멀티미디어폰 ‘팹플러스’는 레노버가 국내 시장에 첫 출시하는 스마트폰이다.
팹플러스는 지난 9월 독일에서 개최된 IFA에서 처음 공개된 뒤 많은 관심을
드디어 레노버가 국내에 스마트폰을 내놓는다. 해외에는 바이브 X와 Z 시리즈 등 여러 제품을 내놓았지만 국내에는 이번이 처음. 이번에 발표한 팹플러스(PHAB Plus)는 지난 9월 독일 IFA에서 처음 공개한 것으로 패블릿, 그러니까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멀티미디어폰이다.
일단 널찍한 화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웹 서핑, 게임, 멀티미디
패블릿 폰은 한손으로 들기에 버거울 것 같다라는 느낌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팹플러스의 첫 느낌은 달랐다. 가볍다. 이 생각이 폰을 만지는 내내 떠나지 않았다.
19일 한국 레노버는 전속모델인 걸그룹 EXID 하니와 함께 ‘팹플러스’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향후 ‘하니폰’으로 더 사용자들의 입에 오를 팹플러스는 회사측의 자랑대로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새로운
강용남 한국 레노버 대표이사가 국내 패블릿(스마트폰+태블릿)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기존 패블릿 제품보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선두주자로 도약한다는 목표이다.
강 대표는 19일 서울 강남구 알베르 까페에서 진행된 신제품 론칭 행사를 통해 이 같은 의지를 밝힌 뒤 "가장 휴대폰과 비슷하게 구현한 제품이 바로 ‘팹플러스’”라고 강조했다.
그는 “요즘 전
SK플래닛 11번가는 레노버와 손잡고 레노버의 첫 패블릿(폰+태블릿) 제품인 ‘팹플러스’(PHAB Plus)를 20일 온라인몰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가격은 비슷한 사양의 제품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한 39만 9000원이다.
레노버 ‘팹플러스’는 공식모델인 걸그룹 EXID 하니를 앞세워 ‘하니가 추천하는 패블릿’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 디자인의 중국 폭스콘 출신 제품이 이토록 뜨거운 반응을 낳다니. 오래 살고 볼 일이다. SK텔레콤과 TG앤컴퍼니의 합작인 스마트폰 ‘루나’ 열풍에 대한 이야기다. 루나의 가성비 전략이 신의 한 수였던 것은 분명하다. ‘적당히 덜어내는 것’은 우리나라 스마트폰 시장에서 정말 보기 힘든 미덕이니까. 모두가 빈틈 하나 없이 완벽한 스펙의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