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리조트가 새로운 CI를 선포하고 본격적으로 재도약에 나선다.
HDC리조트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오크밸리 리조트의 운영사인 한솔개발 주식회사의 유상증자 주금 580억 원을 납입하며 경영권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명도 ‘HDC리조트 주식회사’로 변경하고 새 CI도 선보였다.
오크밸리는 20여 년간 국내
■블루원 용인
경기도 용인의 명품 골프장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대표이사 윤재연)이 캐디 없이 라운드하는 셀프라운드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셀프라운드는 캐디피 비용절감은 물론 캐디 의존에서 벗어나 스스로 게임을 계획하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강점이 크다.
셀프라운드를 해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캐디백은 골프장에서 카트
경기도 용인 명품골프장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대표이사 윤재연)이 캐디없이 라운드하는 셀프라운드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셀프라운드는 캐디피 비용절감은 물론 캐디 의존에서 벗어나 스스로 게임을 계획하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셀프라운드를 해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캐디백은 골프장에서 카트에 세팅을 해준다. 카트에 달려
1. 블라인드 홀에선 골퍼처럼 앞이 안 보이는 국내 골프장들
골프장은 여전히 황금알을 낳은 거위일까. 이제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프 관련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중소규모 기업 뿐 아니라 대기업까지 골프장사업에 뛰어드는 것을 보면 여전히 골프장은 블루오션처럼 느껴진다. 왜 이렇게 골프장 경영에 전문성이 없는 대기업까지 골프장 사업에 뛰어 드는 걸까.
강원도 횡성의 청정지역에 자리잡은 알프스대영컨트리클럽(18홀·www.alpsdy.com)이 대중제 전환에 따라 특별이벤트를 개최한다.
대영베이스컨트리클럽 자매골프장인 알프스대영은 골프장을 운영하는 대영베이스가 회원제였던 청우컨트리클럽을 인수해 회생절차를 거쳐 새로 오픈했다. 이에따라 알프스대영은 국내 골프장업계에 마케팅능력과 골프장 관리능력으로 인정받
한해를 마감하는 골퍼들에게 ‘그린피 대폭 할인’은 여간 즐거운 소식이 아니다. 3한4온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날짜만 잘 골라가면 다소 포근한 날에 라운드를 할 수 있다.
지역에 따라, 그리고 주중과 주말, 시간대별로 그린피가 천차만별이지만 그린피와 식사, 카트를 포함해 10만 이내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적지 않다. 물론 동계시즌에 한정하
‘폐광지역개발지원에관한특별법(이하 폐특법)’에 의해 1998년 설립된 강원랜드는 국내 유일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 호텔을 비롯해 골프장, 스키장, 콘도와 국제적 규모의 컨벤션호텔을 연이어 개장하면서 강원랜드는 ‘하이원’이라는 브랜드로 연간 이용객이 500만 명에 달하는 고품격 힐링리조트로 발전해 가고 있다.
강원랜드가 리조트로서의 첫 번째 발걸음은
2016년 더링스의 최고 기량을 가진 인터넷 회원을 뽑는 플렉스파워배 현대 더링스CC 클럽챔피언십이 열린다.
이 대회는 5일부터 오는 10월28일까자 예선을 거쳐 최종 결선을 오는 11월 10일 충남 태안의 현대 더 링스CC에서 갖는다.
대회 기간중 주중에는 그린피가 6만3000원, 토요일 및 공류일은 10만9000원, 일요일은 9만9000원이다.
퍼블릭 명문 골프장인 베어크리크배 연단체 챔피언십에서 남자는 BL회, 여성은 여경회가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26일까지 25일간 베어크리크 골프클럽(대표이사 조규섭)에서 경기가 이뤄졌다. 홈페이지를 통해 남성78단체, 여성16단체를 선착순 접수, 하루 만에 끝났다.
남성단체 78팀은 예선전을 통해 32팀이 본선에 올라
아세코밸리컨트리클럽(대표이사 박영국)이 시간에 쫓기고 호주머니가 가벼운 샐러리맨들을 위해 야간에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겅기도 시흥의 9홀 퍼블릭코스(파36·2906야드)는 18일 ‘박찬호 크림’으로 알려진 플렉스파워(총괄본부장 김동욱)와 함께 대회를 마련한 것. 9월 1일부터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11월에 최종 결선을 치른다. 플렉스파워컵 아세코밸리 직
국내 최악의 골프장은 어디일까. 평소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 물음에 귀가 솔깃해질 일이다. 몇몇 골프장은 “설마 우린 아니겠지”라면서도 불안해 할 것이고, 또 다른 골프장은 “딴 나라 이야기”라며 무관심한 척 외면하지 않을까. 하지만 골프장 이미지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만큼 밀려드는 불안감은 감추지 못할 듯하다.
소비자 입장에선 환영할
골프 대중화에 걸맞은 ‘알뜰 그린피’ 골프장이 눈길을 끈다. 최근 저렴한 그린피에 각종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골프장이 크게 늘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콜리안 정선·제천CC는 노캐디제를 도입, 5만8000원(이하 주중 그린피)에 라운드가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스파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전북 고창의 석정웰파크CC는 5만~7만원
썬밸리 그룹(회장 이신근)이 국내 골프장은 물론 외국 골프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썬밸리는 회원제와 퍼블릭 2가지 코스를 갖고 있다. 코스가 조금 까다로운 썬밸리CC와 비교적 쉬운 동원썬밸리CC는 회원제고 설악썬밸리와 여주썬밸리CC 등은 퍼블릭코스다.
이 그룹의 대표격인 동원썬밸리CC는 18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최근 게스트하우스를 신축하며 회원
골퍼에게 휴가 시즌은 기량을 늘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3~4일 정도 집중적으로 연습이 가능한 골프장을 골라 한 가지 기술을 터득할 수 있다. 다만, 무엇을 해야할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운다. 비거리를 늘리거나, 쇼트게임, 퍼팅 등 한 가지만 골라서 한다. 특히, 기량에 맞는 이론도 섭렵한다.
어디로 가야하나. 그린피가 저렴하고 연습하기에 적합한
9홀 퍼블릭코스인 한화플라자CC제주(대표이사 홍원기·www.bonggaeplazacc.co.kr)가 무제한 라운드를 도입했다. 또 9월 말까지 야간에도 라운드를 할 수 있다.
야간개장을 하는 플라자제주는 티오프 시간을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33분까지 연장했다. 오후 6시 이후 9홀 그린피는 5만5000원, 주말 6만5000원이다.
오후 6시 전까지
골프대중화에 물꼬를 튼 한국대중골프장협회 강배권 회장. 그는 요즘 마음이 편치가 않다. 대중 골프장들의 경쟁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탓이다. 특히 회원제 중심으로 운영하는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우기정)가 개별소비세 폐지를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군인들의 체력단련장인 군관련 골프장들이 그린피를 낮추면서 인근지역 대중제 골프장이 고사(枯
“만일 회원제와 세금차이가 없어진다면 대중 골프장의 참담한 결과는 불보듯 뻔합니다. ”
금융권 출신의 강배권 회장은 골프장 사장을 지냈다.
2000년 광주은행 상무를 끝으로 2001년 회원제 골프장 스카이밸리CC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2005년 국내 최대의 퍼블릭코스 군산CC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그래서 강 회장은 회원제와 대중제의 고민을 모
골프장들이 콘도 등 리조트형태로 바뀌면서 골프뿐 아니라 가족나들이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골프장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는 얘기다. 사실 1~2년전만해도 일반인에게는 폐쇄적이고 철옹성같던 골프장들이 앞다투어 일반에게도 오픈하고 있다. 골프를 하지 않더라도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을 이용하게끔 문을 열어 놓고 있다. 특히 콘도나 호텔 등을 갖춘 리조트 성격의 골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