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자체 사업으로 진행 중인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와 충남 ‘아산 한신더휴’ 등 2개 사업장이 순조롭게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는 경북 포항 경제자유구역인 펜타시티에 있으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전용 84~99㎡ 총 2192가구(A블록 1597가구ㆍA4블록 595가구)규모다.
또
산업통상자원부는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다음 달 1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오는 9월 포항지진 피해구제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시행을 앞두고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지원 대상 및 피해 범위 산정 기준을 명확히 한다. 사
문재인 대통령이 9일 포항에 소재 경북 규제자유특구를 방문해 "포항 지역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규제자유특구를 추가로 선정하고 국책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지난 3일 현대·기아자동차의 친환경차 수출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엿새 만의 경제 현장 행보로, 문 대통령의 규제자유특구 현장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
GS건설이 경북 규제자유특구인 포항에 1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배터리 리사이클 제조시설 구축에 나섰다. 대기업이 규제자유특구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경북 규제자유특구인 포항에서 GS건설과 경상북도, 포항시간 배터리 리사이클 제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식이 열렸다고 8일 밝혔다. 포항은 작년 7월 정부가 '차세대
김정숙 여사의 친서민 행보가 연일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직접 만든 곶감을 청와대 기능직 직원들과 미혼모 모임에 보내기로 해 화제다.
27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청와대에 있는 감나무에서 딴 감으로 만든 곶감을 청와대 내 직원과 미혼모 모임에 보낼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에 있는 감나무에서 딴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전 경북 포항 강진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이 텐트 생활하는 흥해체육관을 직접 찾아 이주 대책과 포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재민들에게 “주택 재건축 관련해 임시거주시설 이용이 기존 6개월인데 충분히 거주하도록 기간을 늘리는 것이 타당하다”며 “대성아파트도 3개 동 재건축
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조치를 해결해주는 대가로 측근이 운영하는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도록 한 혐의로 기소된 이병석(60) 전 의원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남성민 부장판사)는 9일 제3자 뇌물수수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의원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포스코의 신제강
“왜 시작했나? 언제까지 계속되나? 배후가 따로 있나?”
본지가 지난 한 달간 일련의 보도를 통해 포스코의 경영 부실·부패를 다루자 기자를 향해 묻는 질문들이다.
기자는 이 같은 질문들이 지속되자 “주인 없는 포스코의 문제가 끝났다고 보는가? 여러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긴밀하게 진행되는데 눈감아야 하는가? 전·현직 핵심 인사에게 수차례 인터뷰를
포스코가 계열사 직원들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정치 후원금을 전달한 것은 그동안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포스코의 정치 후원금을 전달받지 않았으면 포항시 의원이 아니라는 얘기가 나돌 정도였다. 이번에 본지의 취재로 밝혀진 포스코엠텍의 정치 후원금 전달은 빙산의 일각이란 것이다.
3일 포스코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포스코의 모든 계열사가 직원 명의를 도용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30일 이명박의 정치적 고향인 포항을 찾아 “특권과 부패에 빠진 이명박 정부와 낡은 정치를 물갈이 해달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포항 죽도시장을 찾아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새누리당 찍겠나”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포항만 해도 이명박 대통령을 압도적으로 지지했지만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지역발전이 있었느
포스코파워가 경상북도·포항시·대구경북경제자유구청과 '연료전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파워가 포항시 영일만항 배후단지에 연료전지 핵심설비인 스택 제조공장을 2010년에 건설하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하는 포항 경제자유구역 수소연료전지 시범타운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 및 협력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