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약 3000가구를 사들인다.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부산과 대전, 경기 안산의 철도 지하화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건설사가 준공 기한을 넘겨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담을 지는 ‘책임준공 확약’ 부담 역시 완화한다.
19일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이 2025년 건설산업의 새 성장 모멘텀을 찾고 취임 후 제시한 10대 과제 해결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31일 밝혔다.
한 회장은 이날 새해 신년사에서 “2025년 우리 경제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국제적 분쟁 지속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내수와 수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여기에 공사비 상승, 미분양 증가 등으로 건설 경기
◇기획재정부
30일(월)
△2024년 11월 산업활동동향(석간)
△2025년 1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계획(석간)
△소상공인 등에 대한 국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조치 및 계약보증금 감면 등 계약 특례 연장(석간)
△2025년 국고채 발행 계획(조간)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PPD) 신규 지정(조간)
△하반기 기재부 청년인턴 수료식 개최(조간)
국토교통부는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27일 공고한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준은 건설공사의 직접공사비 산정에 사용된다. 표준시장단가는 실제로 수행한 공사의 시장거래가격을 토대로 산정된 기준(100억 원 이상 공사에 활용)이다. 표준품셈은 건설공사의 일반·보편적 공종에서 단위작업당 필요한 투입인력, 장비 등을
공공공사비 현실화하고 민자사업 늘린다… PF 보증 통한 착공 지원 시행
정부가 건설 경기를 살리기 위해 공공 부문에서 공사비를 현실화한다. 민자사업도 활성화해 공공투자를 늘린다. 민간 부문에선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보증 확대를 통해 신속한 착공을 지원한다. 이 밖에 분쟁 조정 등 공사지연 중단도 최소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이 “건설업계에 70년 이상 쌓인 여러 가지 문제를 풀어낼 것”이라고 30일 말했다.
한 회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한 회장은 이어서 “대한민국 건설을 새로운 방향으로, 조금 나아지는 방향으로 가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지난 3월 회장직을 맡은 뒤 이날 첫 기자간
"건설인이라는 자부심으로 평생 건설업계에 몸 담아 온 사람으로서 지금의 어려운 건설업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제는 우리 건설인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하나의 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해서 새롭게 도약해야 할 때입니다."
최근 건설업계의 주요 화두는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위기, 미분양 속출, 공사비 갈등 등 악재들로 채워져 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29일 공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표준시장단가의 관리체계를 개편해 종전 대비 76% 늘어난 318개 현장을 조사하고, 건설 현장의 물가상황을 반영해 단가를 개정한 결과 표준시장단가는 작년 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표준시장단가는 실제로 시행한 공사의 공사비 중 공종별
국토교통부는 26일 지적측량수수료체계 개편방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전문가·업계는 물론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다.
기존 지적측량수수료체계는 측량 종목과 지역(시·군·구), 면적 등에 따라 수수료 계산 방법이 다르
서울시가 적정 공사원가 산정을 위한 기준이 되는 글자 형식의 품셈을 그림이나 도식을 사용해 알기 쉬운 '서울형품셈 2.0'으로 개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형품셈은 단위당 작업에 드는 재료, 인력, 장비 품 등을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정부 표준품셈과 유사한 방식으로 기술됐다. 다만 품셈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에게는 기술된 내용 자체를 이해하기엔 다소 어려
국토교통부는 새해부터 적용되는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와 표준품셈을 공고한다고 1일 밝혔다.
표준시장단가는 실제로 시행한 공사의 공사비 중 공종별 시공비용을 추출해 유사 공사의 공사비 산정에 활용하는 가격이다. 표준품셈은 보편·일반화된 공종․공법에 활용되는 인원수, 재료량 등을 제시한 것으로 단위작업 당 원가를 곱해 공사비를 산정하는데 활용한다.
국토부
정부가 국산 목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및 시범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산림청, 서울시와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제도 개선사항 발굴 및 시범사업 지원 △목재수급 지원 및 국내 선도사업 추진 △목조건축 기술 및 정보 교류 △목조건축
서울시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건설 분야의 공정성을 높이고 건설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건설공사 공정거래 실천과제’ 마련 △‘불법하도급 및 부당특약부존재확인서’ 제출 의무화 △‘안전관리비 및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의무 계상‘ 등 건설공사의 불공정 관행과 불합리한 원가 산정 방식을
올해 상반기 건설 현장에 반영되는 표준시장단가가 직전 대비 3.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할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2일 공고했다.
표준시장단가는 실제 시행한 공사의 공사비 중 공사종류별 시공 비용을 추출해 유사 공사 비용 산정에 활용하는 가격으로 연 2회 개정한다. 표준품셈은 일반 공종에 활용하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1일 경기도 내 100억 원 미만 공사에 대한 표준시장단가 적용 추진 관련 반대 성명서를 경기도 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표준시장단가는 과거 수행한 공사로부터 축적된 공종별 단가 등을 토대로 공사비를 산정하는 제도다. 일반적 적용 기준인 표준품셈에 따라 산정된 가격의 86% 수준에 불과하다. 상위 규정인 행정안전부 예규
새해부터 건설공사비의 시장가격 적용이 빨라진다. 196개 주요 시장단가를 집중 관리하고 시장가격 반영 시기를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한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31일 공고했다.
표준시장단가는 실제로 시행한 공사의 공사비 중 공종별 시공비용(재료비+노무비+경비)을 추출한 것이다. 유사 공사의 공
서울시는 어두운 야간이나 비가 오는 도로에서도 운전자가 차선을 잘 볼 수 있도록 기존 차선보다 최대 3배 이상 밝은 고성능 차선도색을 내년부터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서울 시내 차선도색을 전수조사한 결과 반사 성능이 떨어져 도색을 다시 해야 하는 구간이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천 시에는 차선 반사 성능이 관리기준치(
국토교통부는 7월 1일부터 건설공사 표준품셈을 일부 개정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요한 비용을 추가로 확보하고 건설 폐기물 산정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서다. 표준품셈은 일반화된 건설공사 공종·공법을 기준으로 단위작업 당 노무·재료량, 건설기계 작업량 등을 수치화한 자료다.
개정 내용은 안전관리 비용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