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 등 주요국선 스마트팜 활성화 정책 활발식량 재배 환경 걸맞는 농업 기술·품종 개발 필요"입법당국 식량안보 관련 제도적 뒷받침 나서야"
이상기후에 따른 식량 공급 이슈와 물가 급등 등 사회적 부작용이 잇따르면서 식량안보 확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안정적인 식량 확보와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스마트팜 확대와 생산 식량 종자 및 품종 다
농촌진흥청이 이상고온으로 인한 여름철 배추 수급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8월 중순에서 9월 하순까지 봄배추를 공급할 수 있는 저장기간 연장기술을 2026년부터 본격 적용한다.
농업위성·인공지능(AI)·로봇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정밀농업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미래 대응 조직 신설 및 전문인력 확보로 현안해결 대응력도 제고한다.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씨더스 농업회사법인이 보유한 데이터의 가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보증서 발급 등 데이터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씨더스는 2010년 6월 조성환 대표가 설립한 중소기업으로, 식물의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자체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농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신품종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0일 "31일 5대 대형마트(홈플러스ㆍGS마트ㆍ이마트ㆍ롯데마트ㆍ하나로마트)에서 배추 한포기당 3000원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정례 간담회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배추 도매가격 대비 여전히 높은 배추 소매가격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전날 배추 평균 소
풀무원이 콩나물콩 신품종 개발∙보급 및 제품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풀무원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농업기술 분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우수기술개발 및 확산을
올해 상반기에는 사과 가격이 급등세를 보인 반면에 하반기에는 배추 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농산물 가격을 들썩이게 만드는 이상기후의 불똥이 어떤 농산물로 튈지 종잡을 수 없는 것이다.
6일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월 56.8%를 기록한 사과 가격 상승률(전년대비)은 2월 71.0%, 3월 88.2%로 확대됐다.
4월
제33차 물가관계차관회의배추 할인·출하장려금 지원 등 수급 주력'기후변화 대응 농산물 수급대책' 연내 마련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7일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33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최근 햇과일 출하 등으로 과일류와 축산물 가격은 안정적인 모습이
농촌진흥청이 최근 늦더위와 등숙기 강우로 가루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수발아 피해 최소화 위해 기술 지원에 적극 나선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24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가루쌀 생산 현장을 방문해 수발아 발생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주말 3일 동안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비로 일부 지역에서 수발아 발생이 확인됐다. 수발아는 아직 베지 않은 곡식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CA 선박 기술 개발…韓 참외 싱가포르까지 안정적 수출항공수송 물류비 대비 약 20~50% 저렴…새로운 수출 루트 개척 계기 마련
“메가 자유무역협정(FTA) 시대가 열린 만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시에이(CA, controlled atmosphere) 선박 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K-농산물이 전 세계적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국산 사과 ‘아리수’ 보급 10년 만에 900ha 달성배 ‘신화’ 183ha까지 늘어…국산 포도 시장 진입
국내 육성 품종인 사과 '아리수' 재배면적이 10년 만에 여의도 면적의 3배인 900ha(헥타르·1㏊=1만㎡)로 달성했다.
국산 품종인 배 '신화' 재배면적도 183ha까지 늘었고, 국산 품종 포도도 맛과 품질을 무기로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
농식품부, 신시장 개척 마케팅파프리카 수출액 1년새 55% 늘어엔저에 중국ㆍ홍콩 등 수출국 다변화외국산 종자 구입비 100억 절감효과도샤인머스캣에 편중된 포도 수출 품종적색계 신품종 개발로 경쟁력 강화
국산 신품종을 활용해 생산한 파프리카와 포도의 수출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국산 신품종을 적극 활용해 신시장 개척, 마케팅 활동 강화 등을
해들ㆍ알찬미 등 개발 품종, 日벼 대체2027년까지 1만 헥타르 이하 감축 목표
병해충과 쓰러짐에 취약해도 관행적으로 오랜 기간 재배하던 외래 벼 재배 면적이 7년 새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지역농업인 등 수요자들과 함께 개발한 ‘해들’, ‘알찬미’ 등 우리 벼로 외래 벼를 대체한 것이 주효했다.
농촌진흥청은 2016년부터 수행한 ‘
오리온은 베트남국립농업대 농생물연구소와 감자종자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리온은 앞서 1월 베트남 환경에 적합하고 품질과 생산성이 좋은 신품종 개발에 주력하기 위해 베트남국립농업대 농생물연구소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응우옌 쑤언 쯔엉 베트남국립농업대 농생물연구소장을 비롯해 응우옌 테
교촌치킨 운영사인 교촌에프앤비는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교촌에프앤비의 자회사인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과 경상북도 영양군이 공동 추진 중이다.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특화 발전을 위한 국토
경피약물전달 의약품 전문기업 티디에스팜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고, 증권신고서는 이달 내 제출할 예정이다.
티디에스팜은 약물전달시스템(DDS) 분야에서 고성장 사업 분야로 성장하는 경피 약물전달시스템(TDDS)의 개발과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TDDS는 피부로
정부와 지자체의 협업으로 생산하는 건강한 씨감자가 세계에서 인정받는 'K감자'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와 국립종자원, 강원특별자치도 감자종자진흥원은 우리나라 씨감자 생산을 책임지는 기관이다.
감자는 영양번식을 하는 작물로 주로 씨감자를 이용한다. 벼나 콩 같은 씨로 번식하는 작물에 비해 씨감자는 크기가 크기 때문에 초기
유전자교정 전문기 툴젠은 KT&G와 고부가가치 담배교정체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전자교정 기술을 이용해 특정 성분이 저감된 담배, 풍미가 우수한 담배 등의 신품종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사는 새로운 유전자원의 개발 및 품종육성을 통하여 신품종을 확보하고 상업화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기로했다.
기후변화에 강한 신규 김 품종 개발이 추진된다. 고수온에서도 내성이 있고 김 품종 육종으로 탄생한 곱창김처럼 인기 제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4일 최근 해외시장에서 한국산 김의 수요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고품질의 김 품종 개발과 차세대 양식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돌돔·참치 부럽지 않은 맛을 가진 벤자리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신규 양식품목으로 개발된다.
27일 해양수산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벤자리는 특유의 고소함과 차진 식감을 자랑해 참치나 돌돔 부럽지 않은 맛을 갖고 있다.
벤자리는 수온 20도는 넘나드는 난류성 어류로 현재는 여름철 제주도 부근에서만 잡힌다. 제주도 재래시장에서는 벤자리와 돔을 합쳐 벤자리돔
품종보호제도를 운영한 지 20년 만에 1만 번째 신품종이 등록됐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품종등록 8위 수준까지 올라섰다.
국립종자원은 1만 번째 식물 신품종으로 배추 '청복'이 등록됐다고 31일 밝혔다.
1만 번째 품종은 2004년 설립해 14개의 신품종 배추를 육성·등록한 민간 종자기업 우리종묘로, 종자원은 앞서 28일 품종보호등록증을 전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