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8대로 '마츠모토 성' 프로젝션 맵핑3LCD 기술 독보적…23년 연속 프로젝터 1위
6일 오후 10시, 어둠이 짙게 깔린 일본 나가노현 마쓰모토시. 고요한 밤 환하게 밝히는 유일한 곳이 있었으니, 바로 ‘마쓰모토 성’이었다. 16세기 일본 목조 건축의 정수로 꼽히는 마쓰모토 성은 이날 오색 빛깔 찬란한 불빛 옷으로 갈아입으면서 그 아름다움이
윈터페스타 방문객 539만 명…전년 比 19%↑일부 행사 취소‧축소에도 대표 겨울 축제 증명
지난해 연말 서울 곳곳을 축제의 장으로 만든 ‘2024 서울윈터페스타’가 행사 기간 539만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추운 겨울 위로와 희망을 전달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5일까지 24일간 열린 ‘2024 서울윈터페스타’에 누적 539만 명이 다녀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닷밀이 레고랜드, 런던아이 등 25개국에 걸쳐 140여 개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멀린엔터테인먼트(Merlin Entertainments)와 손잡고 글로벌 테마파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27일 닷밀에 따르면 글로벌 테마파크 그룹 멀린엔터테인먼트와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멀린엔터테인먼트는 레고랜드, 마담 투소, 런던아이,
미디어쇼ㆍ회전목마ㆍ크리스마스마켓ㆍ아이스링크 등"예년보다 더 화려하게"…크리스마스 인증샷 성지 예고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이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트리와 회전목마, 크리스마스 마켓, 아이스링크 등으로 가득한 초대형 크리스마스 타운으로 꾸며진다.
17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몰 올해 테마는 신나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펼쳐지는 ‘샤롯
◇남산골 한가위축제
매년 추석 명절 열리는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 '남산골 한가위축제'가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남산골 한가위축제'는 서울의 명소 남산에 있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남녀노소 국내외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각종 공예, 활·약선음식 만들기, 한복입기 등을 체험하는 '남산골 놀이터'와 전통 놀이를 즐기
노루페인트가 대규모 체험형 미디어 전시회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 컬러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트래블 키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도 오라동 소재 총 1200평 대규모 전시장에 마련된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는 7가지 존으로 구성된 실내공간에서 프로젝션 맵핑, AR카메라 등을 통해 상상 속 하리보 세상을 실감 콘텐츠로 체험할 수
신세계건설 레저부문과 ㈜미디어앤스페이스 파트너스가 함께 설립한 '매직플로우(Magic Flow)'가 4월 29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 미디어아트 기반 체험형 미디어파크 '원더파크'를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원더파크는 수년 전부터 공실로 방치되며 노후화가 진행됐던 서울대공원의 종합안내소 유휴 공간을 재생해 약 1500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은 경기도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의 수상작가 전시회 '얄루, YALOO'를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개최한다.
20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경기도미술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해 신작 제작비 지원,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지원하는 '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 프로그
현대사회의 고립과 단절된 소통을 주제로 한 연극 '페이퍼하우스'의 트라이아웃 공연이 3월에 열린다.
26일 연극을 제작한 날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연극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증에 대한 인식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극 중 등장하는 '페이퍼하우스'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캐릭터들이 모여 있는 공간이다. 독거 노인, 이주 노동자,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에 실패
다음 달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진행광화문, 청계천, 송현광장 등 빛 조형물보신각~세종대로 ‘자정의 태양’ 카운트다운
올겨울 서울 도심 곳곳이 화려한 빛 전시로 물들고,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을 색다르게 즐겨볼 수 있는 ‘겨울왕국’으로 변신한다. 특히 뉴욕의 타임스퀘어나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와 같이 서울시도 ‘초대형 도심 겨울 축제’를 통해
다음 달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진행광화문, 청계천, 송현광장 등 빛 조형물보신각~세종대로 ‘자정의 태양’ 카운트다운
올겨울 서울 도심 곳곳이 빛의 전시와 카운트다운을 즐겨볼 수 있는 화려한 ‘겨울왕국’으로 변신한다. 특히 뉴욕의 타임스퀘어나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와 같이 서울에서도 ‘초대형 도심 겨울 축제’를 개최해 연말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겠다
2006년 추진된 월대·현판 복원 사업 17년 만에 마무리임금과 백성들이 소통하던 공간…경복궁 역사성 회복문화재청 "경복궁, K관광의 랜드마크 되도록 노력"
광화문이 옛 모습을 찾았다. 문화재청은 15일 오후 5시 경복궁 광화문 앞 광장에서 월대(月臺) 및 현판 복원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월대는 경복궁의 다른 전각들과 같이 일제강점기를
문화재청이 15일 오후 5시에 경복궁 광화문 앞 광장에서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 슬로건은 '새길맞이'다.
13일 문화재청은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광화문 제 모습 찾기'를 시작으로 그간 추진된 월대와 현판의 복원이 마무리되었음을 국민들께 알리기 위한 행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월대란 의례 등
박물관에 신(神)이 산다!
K-팝, K-무비, K-문학에 이은 K-신(神)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30일 신들의 이야기를 실감 나게 표현한 ‘한 여름밤, 신들의 꿈’ 특별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에게도 그리스나 북유럽 신화 못지않은 다채로운 신들의 이야기가 있다는 점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개관 20돌 맞아 상실전시실 전면 개편조선·일제강점기·현재 등 서울의 역사 담아새로운 유물·전시 통한 ‘서울 사람 이야기’
이번 상설전시실 개편을 통해 ‘서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역사를 통해서 서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이야기나 영상을 통해서 풍성하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 김양균 서울역사박물관 전시과장
개관 20주년을 맞
"1900년대 정동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났던 근대 예술이 그 지역성을 간직한 채 현재의 문법에 맞게 새롭게 계승될 것입니다."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되는 '소춘대유희 백년광대'를 총괄한 이수현 프로듀서는 5일 정동극장에서 작품의 가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일반 관객을 상대로 요금을 받고 공연됐던 연
세상을 구성하는 모든 존재는 오랜 세월 동안 상호의존하고 조화를 이루며 살아왔다. 전 세계에 전염병이 대유행하면서 물리적 교류가 막혀도 '언택트'를 위시한 다양한 소통이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도 어쩌면 우리의 본능이 발현된 것일 수도 있다.
이민영 큐레이터는 17일 금호미술관에서 진행된 기획전 '도시의 불빛 저편에 Beyond the City Lights
현대퓨처넷이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디스트릭트홀딩스와 손잡고 ‘실감형 콘텐츠 사업’에 진출한다.
실감형 콘텐츠 사업이란 영상콘텐츠, 음향, 디스플레이에 MRㆍARㆍ홀로그램 등 디지털미디어 신기술을 결합해 몰입도 높은 실감형 콘텐츠를 구현하는 사업을 말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 전문기업인 현대퓨처넷은 디스트릭트홀딩스와 실감형 콘텐츠 사업 공동 추진을
뉴미디어콘텐츠 개발 스타트업 ‘뉴작’이 최근 ‘우봉 조희룡 미술관’에서 ‘XR(확장현실) 미디어 아트 전시’를 재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뉴작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ㆍ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뉴미디어콘텐츠, 프로젝션맵핑, 미디어파사드, VR, XR 등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개발ㆍ제작한다.
뉴작은 지난해 전
문화예술 분야에서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융복합콘텐츠창작자 등 36개 직업이 미래 유망 직업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이 22일 내놓은 ‘2020 국내외 직업비교분석을 통한 신직업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문화예술 분야는 미래 성장분야인 콘텐츠 산업과 관련이 깊고, 가상현실(VR)ㆍ증강현실(AR) , 홀로그램, AI, 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