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박희영이 올 시즌부터 2년간 이수그룹(회장 김상범)의 브랜드를 달고 그린에 나선다.
박희영은 3일 이수그룹과 후원게약을 맺었다. 이수그룹은 계약금을 비롯해 대회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우승 특별 보너스 지급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박희영은 3일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ㆍ
신지애(26)와 안선주(27ㆍ요넥스골프). 한국 골프사에 이들만큼 끈끈한 라이벌이 또 있을까.
부정해도 소용없다. 둘의 라이벌 관계는 숙명이라 할 만큼 미묘한 평행곡선을 그리고 있다.
원래 양궁선수이던 신지애는 전남 영광군의 홍농서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 신제섭(53)씨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반면 안선주는 테니스 선수였다. 본격적으로 골프에 입
박희영(26ㆍ하나금융그룹ㆍ사진)이 7년 만에 국내 대회 정상에 도전한다.
박희영은 15일 강원 홍천의 힐드로사이 골프장 비치ㆍ파인코스(파72ㆍ668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 넵스 마스터피스(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25위를 마크했다.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박희영(26ㆍ하나금융그룹ㆍ사진)의 과거는 화려하다.
주니어 시절부터 될성부른 떡잎으로 불리며 각종 대회를 휩쓸었다. 한때 신지애(25ㆍ미래에셋), 최나연(26ㆍSK텔레콤)과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 3인방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운동 시작은 초등학교 4학년 때였다. 탁월한 운동신경 덕에 어떤 운동이든 발군이었
박희영(26ㆍ하나금융그룹ㆍ사진)이 펄펄 날았다.
박희영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ㆍ633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ㆍ약 14억6000만원) 셋째 날 경기에서 버디 8개, 이글 1개로 10언더파 61타를 쳤다. 중간합계 20언더파 193타로 단독 선두에 올
201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을 끝으로 상반기 시즌 막을 내렸다. 올 시즌 KLPGA 투어 상반기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전반기 KLPGA 투어는 총상금 약 33억원 규모로 총 7개의 대회에서 6명의 챔피언이 탄생했다. 지난해 KLPGA투어에서 활약할 것 같았던 선수들을 뒤로하고 첫 승을 신고한 선수들이 많았다
여고생 골프선수 3인방이 프로무대에서 활약을 펼치면서 언니들을 긴장 시키고 있다.
포문은 연 선수는 국가대표 김효주(17· 대원외고2)다. 그는 지난달 제주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에서 프로들 사이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잡는 여고생’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낸 주인공이다. 우승자 자격으로 하와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
아마추어 골퍼 김효주(18ㆍ대원외고2)가 그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효주는 12일 제주 롯데스카이힐CC 스카이ㆍ오션 코스(파72ㆍ6,23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대회 초정 선수 자격으로 출전했다. 그는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몰아치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박상현(29), 홍란(26) 등 프로골퍼 5명이 메리츠금융 로고를 달고 필드를 누빈다.
메리츠금융증권은 박상현, 홍란, 장수화(23), 윤정호(21), 고아라(22) 등 5명의 선수들과 후원계약을 맺고 조인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박상현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상금 랭킹 2위에 올랐고, 홍란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박희영(24·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4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박희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그랜드 사이프레스골프리조트(파72·6518야드)에서 끝난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2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쳐
문현희(28.발트하임)가 LIG손해보험클래식(총상금 4억원)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4년10개월만에 정상에 올랐다.
전날 공동 34위였던 문현희는 28일 경기도 포천의 일동레이크GC(파72.6,535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7개, 보기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11타를 쳐 이민영(19.LIG)과 연장을 만든 뒤 18번홀
변현민(21)이 SBS투어 히든밸리여자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프로데뷔후 첫 정상에 올랐다.
변현민은 31일 충북 진천의 히든밸리GC(파72. 6,526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5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쳐 아마추어 국가상비군 김보아(16.보영여고1)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우승했다.
지난
예스(Yes)퍼터는 참 묘하다. 선수들이 이것으로 바꾸면서 곧바로 우승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때문이다. 그렇다고 우승하는 선수들이 KJ골프의 용품계약선수들은 아니다. 선수들은 대부분 드라이버를 비롯해 아이언 등 클럽을 계약사의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이전에는 드라이버와 퍼터는 예외였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일단 볼을 비롯해 용품계약을 하면 계약사의 브랜드
“사랑의 설렁탕으로 이웃과 함께해요”
이승호(25), 황인춘(38), 장수화(22) 등 토마토저축은행 골프단 선수들이 지난 19일 성남시 하대원동에 위치한 안나의 집에서 토마토저축은행 분당지점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설렁탕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1년 시즌을 앞두고 있는 남녀프로골프선수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불우이웃과 함께하
문현희, 이혜인, 조아라2와 2년간 계약
국내 처음으로 주말형 타운하우스를 선보인 케이이비디앤씨(대표이사 박정진)가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발트하임 골프선수단을 창단했다.
발트하임 골프선수단은 문현희(28)를 비롯해 ‘장타자’ 이혜인(26), 루키 조아라(20)와 스폰서 계약을 했다.
문현희는 2006년 하이트컵 우승을 포함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 선종구)는 올 시즌 모두 24개 대회에 총상금 약 136억 원(하나은행 챔피언십 및 한일전 포함) 규모로 열린다. 이 수치는 지난해 22개 대회보다 2개 대회가 늘었고 총상금 역시 작년에 비해 약 16억 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이미 2011시즌 개막전을 중국에서 치른 KLPGA투어는 오는
장수화(22, 토마토저축은행)가 블루클러쉬 웨어를 입는다.
장수화는 25일 블루클러쉬 본사에서 1년간의 의류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1년 동안 훈련비 및 블루클러쉬 의류 일체를 지원받기로 했다.
국가대표 출신인 장수화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컵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신고하며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 시즌 페어웨이
지난해 하이트컵 우승자 장수화와 김유리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장수화, 김유리는 지난 15일 성남지역의 성남동과 금광동 일대에서 토마토저축은행 신현규 회장을 비롯한 250여 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하 10도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성남지역 내 연탄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