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보수 진영의 조전혁 후보와 진보 진영의 정근식 후보가 각각 ‘초등 진단평가 도입’과 ‘일률적 평가 지양’ 등 관련 공약을 두고 맞붙었다. 두 후보는 ‘혁신학교’ 등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의 핵심 정책을 두고도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10일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조 후보와 정 후보의 기자회견이 각각 진행됐다. 이날
교권침해 논란을 빚은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 제도가 폐지되고 대신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가 도입된다.
교육부는 3일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원평가 폐지 및 교원 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교권침해 사례는 물론 학교 현장의 업무부담, 제도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교원평가 제도'를
평가 과정에서 성희롱 등 교권침해 논란을 빚어 중단됐던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 개편안이 나왔다. 교사들의 반발이 컸던 서술형 평가와 학부모 만족도 조사가 폐지되고 ‘학생 만족도 조사’는 교원의 교육활동에 대한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는 ‘학생 인식조사’로 바뀐다.
교육부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14일 오후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
서울교육청 ‘톺아보는 서울교육’ 창간호 발간2010·2021년 서울교육종단연구 결과 비교
10년 사이 서울 지역 초·중등학생의 교우 관계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톺아보는 서울교육’ 창간호를 온라인으로 발간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창간호는 ‘지난 10년, 서울 학생들의 학교생활
교원 빨간펜이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아이캔두 미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학습은 이달 13일부터 시작할 수 있다.
아이캔두는 AI 분석으로 개인별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전 과목 AI 학습지다. 교원 빨간펜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AI 맞춤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아이캔두 미니’를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
아이캔두 미니는 AI가 학습
서울시교육청은 13일 학업성취도 전수평가 실시에 대해 “자율평가를 전수평가 한다는 말 자체가 형용모순”이라며 “학교 희망에 따라 학교나 학급 단위로 평가를 자율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과거 일제고사를 통해 학교별 성적이 공개되고 학교평가가 시도교육청별 특별교부금 배분 등의 주요 지표로 사용되면서 교육 현장에 많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 소송에서 전패한 서울시교육청이 이번에는 국제중 소송에서도 패소했다. 법원이 대원국제중·영훈국제중이 제기한 특성화중 지정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학교 측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즉각 항소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17일 "학교법인 대원학원과 영훈학원이 제기한 '특성화중학교 지정취소 처분 취소' 청구를 인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탈락해 3년간 150억 원에 이르는 정부 재정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 대학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8일 대학가에 따르면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 탈락 통보를 받은 대학들은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며 불복의사를 내비쳤다. 일부 대학은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다.
“전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등교 수업이 중단되면서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중위권이 줄어들고 하위권이 늘어난 학력 격차가 심화됐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은 26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3년간 전국 8개 시도에서 표본으로 선정한 중·고교 1259곳의 수학 학업성취도 분포 분석
경기도교육청이 29일 화성 YBM연수원에서 ‘초등 논술형 평가 확대를 위한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논술형 평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논술형 평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현장중심 성장중심평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남부권역 초등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의 생각을 키우는 논술
지방교육재정 증가에도 사교육비는 여전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일방적인 지방교육재정 확대보단 재정의 효율성을 제고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특히 고교 무상교육이 지방교육재정만 고갈시키고 교육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은 23일 ‘지방교육재정과 교육지표 추이 분석 및
금성출판사가 초등 전 과목 학습지 푸르넷 교재를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전면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초등 5, 6학년까지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초등학생 전 학년이 달라진 교육과정에 맞춰 공부하게 된다.
이에 금성출판사는 올해 3월부터 푸르넷 초등 5~6학년 교재를 전면 개편함으로써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초등
내년부터 조기취업 형태의 고교 현장실습제도가 10년 만에 다시 사라진다. 현재 현장실습이 실시되고 있는 모든 현장에 대해서는 전수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고교 현장실습생 사망사고 관련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1월 전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16 이투데이 히트상품 대상’에서 사이버 대학교 부문 브랜드 1위에 오르며 11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사이버대학 1위 대학으로서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 대학교의 학부과정은 27개 학과(부)로 재적학생이 1만5917명에 달한다. 석사과정으로는 총 5개 대학원에 12개 전공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도 혁신교육 정책 리더’를 위한 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연수는 최근 혁신학교 및 혁신공감학교의 학교혁신 지원 전문 인력의 필요성에 따라 ‘학교컨설턴트 양성과정, 학교역량개발 리더과정, 학교혁신 전문요원 양성과정’으로 초․중․고 교장, 교감 및 장학사, 교사 등
114년 전통의 영어교육 전문회사 링구아폰 그룹(Linguaphone Group)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미국식 영/유아 영어교육 프로그램 ‘핑구잉글리쉬’가 한국에서 공식 출범, ‘사전가맹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영어교육프로그램 핑구잉글리쉬를 개발한 링구아폰 그룹은 영/유아 교육전문가, 어학교육 전문가, 미국식 영어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핵심 개발자 그룹
국가와 국민에 충성하는 정예 장교의 요람 ‘육군사관학교’가 2016학년도 육사생도 신입생 지원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육군사관학교에 입학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6월 29일(월) 오전 9시부터 육사 입학안내 홈페이지(enter.kma.ac.kr 혹은 apply.kma.ac.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7월 12일(일)까지
오래전의 일이다. 지방 국립대학 교수가 되어 처음 배정받은 과목이 국제행정이란 것이었다. 유엔 등 국제기구의 사무국 조직이 어떻고, 직원들 연봉이 어떻고 하는 따위를 가르치게 되어 있었다.
솔직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국제기구와 관련된 일을 할 학생들도 아니고, 또 그렇다 해도 소개 책자 하나 읽으면 되는 내용이었다. 이걸 왜 한 학기 동안이나 강의해야
지난해 폐지된 초등학교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교육부가 다시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초등학교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 관한 정책연구를 지난 9월부터 진행해왔으며, 그 결과가 이르면 내년 1월 나올 예정이다.
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의 성취수준과 교육과정 이해도를 평가하고 기초학습 미달학생을 줄이고자
2015년도 교복 학교주관구매 평균 낙찰가격이 지난해 동복 개별구매 대비 34%나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전국 국ㆍ공립 중ㆍ고등학교를 전수 조사한 결과, 교복 학교주관구매 전국 평균 낙찰가가 16만8490원으로 지난해 개별구매 평균가 25만6925원 대비 34%, 공동구매 평균가 20만0506원 대비 16%의 가격이 인하 됐다고 1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