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정상회담 뒤 한-아세안 회의서 모두발언"아세안 협력 통해 번영하는 인태 지역 만들겠다""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 안돼…안보 협력 강화""공급망 회복력 높여 경제안보 강화하고 공동번영""기후변화·디지털격차·보건 분야 적극 기여외교"아세안 정상회의서 한미일·한미 정상회담 예정한일·한중 양자회담은 사실상 불발…다자회의서 교류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부산에서 베트남 쩐 뚜언 아잉(Tran Tuan Anh) 산업무역부 장관과 만찬 간담회를 하고 경제협력에 대한 의견 교환을 교환했다.
성 장관은 간담회에서 "이번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 성과를 가시화하고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과 상생협력 및 공동번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
한국과 아세안의 첨단 신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정부는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미래·상생 협력'을 주제로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2019'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한국과 아세안의 첨단 신산업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해 미래의 상생 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4차 산업 시대의 파트너 관계를 굳건히 하기 위
중소기업연구원이 25일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스타트업 컨퍼런스’에서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 소개’, ‘스타트업을 가속하는 사람들 국내 액셀러레이터 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연구원·중소기업중앙회·기술보증기금·무역협회가 주관했다.
첫 번째
KT는 현대로템과 함께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5G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로템이 무인체계 강화를 위해 개발한 HR-셰르파는 물자후송, 경비정찰 등 방위산업뿐 아니라 토목·건축 등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다목적 차량이다. KT와 현대로템은 지난 5일 ‘5G 기반 자율주행 차량·관제 플랫폼 개발 및 사업을 위
SK텔레콤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동안 국내 ICT로 구현한 ’성덕대왕신종‘ 미디어아트 등 콘텐츠가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5일 한·아세안 환영 만찬이 열린 부산 힐튼 호텔 로비에 5G·AI 기반 미디어아트 ‘선향정’을 설치했다. ‘바른 울림이 있는 곳’이라는 뜻의 선향정은 아세안 국가의 평화와 번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양측이 참여하는 산업혁신기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브리핑을 열고 "아세안은 경제발전 및 기술발전 단계가 다른 10개국으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협력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산업혁신기구 설립의 필요성에 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을 계기로 캄보디아와의 농식품 분야 협력이 다시 활발해질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와 지난 2012년 체결했다가 2017년 만료된 농업협력 양해각서를 25일 부산에서 재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정된 양해각서에는 '농업협력 워킹그룹' 회의를 2년마다 개최하기로 명시했다.
캄보디아는 우리나라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최종 타결됐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5일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에서 아구스 수파르만토(Agus Suparmanto)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과 양국 정상 임석하에 ‘한·인니 CEPA 타결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한·인니 CEPA’는 현 정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해 ‘한·아세안 스타트업 중소기업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우리나라와 아세안 국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열렸다. 주제 발표자로는 △아세안 차기 의장국인 베트남상공회의소 부 띠엔 록 회장과 △한·아세안센터 이혁 사무총장이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는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다자개발은행(MDB) 프로젝트 플라자 2019'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의 MDB 조달 시장 진출과 프로젝트 수주를 돕고 여러 발주처에게 우리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도 열리는 만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아세안 국가들을 대상으로 방산 제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KAI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말레이시아 총리 일행이 본사를 방문해 항공기 생산 현장을 시찰했다고 25일 밝혔다.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는 경공격기 FA-50, 기본훈련기 KT-1, 수리온 헬기 KUH-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아시아 각국 정상이 모인 자리에서 힘을 합쳐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
박 사장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문화혁신포럼’의 연사로 참여했다.
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 미디어 플랫폼을 대표하는 역할로 참석했다.
그는 “5G 상용화 원년에 아시아 각국 정상이 모인 자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5일 “스마트시티를 아세안과 한국의 지속 가능한 협력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부산 파크하얏트에서 열린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장관회의’에서 “새롭게 시작될 한-아세안의 미래가 스마트시티를 통해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장관회의는 ‘201
일본이 글로벌 무역환경에서 정점을 찍은 뒤 쇠퇴 중이며 남북 경제협력을 통해 한반도가 경제 부흥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짐 로저스 비랜드 엔터프라이즈 회장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기업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한 '한·아세안 최고경영자(CEO)서밋에 참석,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
국토교통부는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장관회의'가 25일 부산에서 개최됐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는 국토부가 주관하고 외교부, 신남방 정책특별위원회가 후원한다.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장관회의는 한-아세안 회원국 간에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회원국 담당부처 장·차관, 아세안 사무총장이 모여 각국의 도시문제
한국과 캄보디아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첫발을 뗐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5일 부산에서 빤 소라삭(Pan Sorasak) 캄보디아 상무부 장관과 '한·캄보디아 FTA 공동연구'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양국은 올해 3월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시 캄보디아 측의 교역 자유화 논의 제안을 시작으로, 국장급 실무협의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공식 개막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발판 아세안 국과들과의 협력관계를 한 단계 더 격상해 '신남방정책 2.0'을 본격화하는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구상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정상회의 일정에 들어갔다. 먼저 25일에는
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아세안의 화합을 위한 음식 축제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화·경제적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19 한식요리 콘테스트 결승전'과 '2019 한-아세안 발효음식문화 포럼'을 26일 개최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아세안 협력의 성과를 점검하고, 한 차원 높은 새로운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24일 오후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막 브리핑에서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라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이 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이번 정상회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