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과대학 정원을 대폭 늘린 가운데 올해 영재학교 경쟁률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영재학교는 진학 후 의대 등 의약학계열 지원 시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의대 증원이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최상위권 중학생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종로학원이 전국 8개 영재학교 중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제외한 7곳의 2025학년도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정원 증원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에서 영재학교가 22일부터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입시업계에서는 의대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의 이공계 선호도를 확인해볼 수 있는 가늠자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2일부터 전국 8개 영재학교의 2025학년도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서울과학고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판교에 2027년 말까지 '카이스트(KAIST) 성남 인공지능(AI) 연구원'을 설립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1일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연구원 설립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시유지인 해당 부지를 카이스트에 제공하고 연구원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한국과학영재학교 우선 도입
오는 2025년부터 과학영재학교 재학생들은 4대 과학기술원에 조기 진학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광주과학기술원(GIST)·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학사규정과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
과학 영재 백강현 군이 서울과학고 자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백군 측은 논란과 무관한 학생들의 댓글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유튜브 채널에 올렸던 폭로성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5일 백군 측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의 아니게 이번 사건과 무관한 학생들에게 댓글 피해가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9월 5일부로 관련 영상 모두를 비공개 처리한다”고
영재학교·과학고등학교 학생의 의약학계열 진학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의약학계열 최초합격자 중 20% 이상이 영재학교, 과학고 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22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국 영재학교·과학고 학생 398명이 의약학계열에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재학교·과학고는 과학영재 육성을 위해 설
내년도 전국 영재학교 경쟁률이 올해 대비 반토막 났다. 영재학교 간 중복 지원이 금지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입시업체 종로학원 하늘교육에 따르면 2022학년도 전국 과학영재학교·과학예술영재학교 6개교의 정원 내 평균 경쟁률은 6.01대 1로 집계됐다. 올해 경쟁률인 14.21대 1보다 58%가량 하락한 것이다.
학교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서울
카이스트 수학영재 출신이 돼지고기 정육점 사장이 됐다.
카이스트 수학영재 출신 김재연 대표는 돼지고기 정육점을 만들게 된 이유를 28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설명했다.
돼지고기를 파는 청년은 한국과학영재학교와 카이스트를 졸업한 수재다. 김재연 정육각 대표는 삼겹살이 좋아 용돈 벌겠다고 직접 떼다 팔다 입소문이 나게 됐다.
김
롯데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일대에 분양하는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견본주택을 12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부산진구 부암1구역 재개발 단지인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4층짜리 21개 동에 총 2195가구 규모로 이 중 144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전용면적 기준 △59A㎡ 534가구 △59B㎡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ㆍ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하는 '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이 제53회 과학의 날(4월 21일) 및 제65회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를 맞아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과학기술 진흥·정보통신 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통해 연구·산업
한국석유화학협회가 31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2019년 제11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회는 화학산업 유공자 38명에게 포상을 하고, '제16회 화학탐구프런티어 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1개 팀과 우수지도교사 2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문동준 한국석
화학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송유선 금호석유화학 상무 등 38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석유화학협회와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1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화학산업의 날은 1972년 울산 석유화학단지 준공을 기념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정부 포상
◇ 장예원·윤성빈 열애설 부인
장예원 윤성빈의 열애설은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데이트 목격담이 올라오면서 제기됐다. 작성자는 "신도림의 한 쇼핑몰에서 두 사람이 팔짱 끼는 등의 스킨십을 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윤성빈 측은 "윤성빈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사적으로 만난 것은 맞다. 만약 연인이었다면 그렇게 대놓
'슈가맨2'에 소환된 그룹 7공주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4일 방영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서는 컬러링 베이비 7공주가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냈다.
7공주(오인영, 김성령, 권고은, 이영유, 황세희, 황지우, 박유림)는 2004년 평균 나이 7.8세에 '러브송'으로 데뷔했다. 2000년대 초 아기들
정부가 최근 5년간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채용비리 4788건을 적발했다. 이 중 혐의가 짙은 109건은 수사를 의뢰했다.
정부는 29일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후속조치와 채용제도 개선방안 등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까지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합
내년 전국의 공공기관들이 약 2만3000명을 채용한다. 그 중 절반 이상은 상반기에 채용할 예정이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에는 부설기관을 포함한 알리오 공시 기준 353개 기관 중 323개 기관이 총 2만287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임용 시점을 기준으로 조사한 것으로, 기관별 채용 계획은 기관의 사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미래의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7’ 본선 대회가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가평 소재 한화인재경영원에서 진행됐다. 이 대회는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한다.
올해 대상은 ‘역학적 디자인을 이용한 파력발전기의 획기적 형태 고안’이라는 주제로 효율적인 파력발전 방법을 연구한
대교문화재단(이사장 여인국)이 세계청소년문화재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2014 글로벌 교육포럼’이 20일 서울 관악구 대교타워 3층 아이레벨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글로벌 교육포럼’은 국내외 교육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며 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매년 개
한국 국제천문올림피아드 1위
한국이 국제천문올림피아드 종합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국 대표팀의 지난해 성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지난해 9월 열린 ‘2013년 제18회 국제천문올림피아드’에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로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뒀다.
당시 2013 국제천문올림피아드에는 19개국 89명의
대교문화재단은 세계청소년문화재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2014 글로벌 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성과 창의로 미래교육을 말하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오는 1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보라매동에 위치한 대교타워 3층 아이레벨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글로벌 교육포럼은 교육의 본질에 대해 논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