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ㆍ방산장비 기업 알에프에이치아이씨(RFHIC)가 미국과 유럽 등 방산기업과 전력증폭기(SSPA) 공급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유일 질화갈륨(GaN) 소재 적용한 GaN 트랜지스터와 통신ㆍ레이더용 전력증폭기를 생산하는 RFHIC는 향후 예정된 고객 접촉도 있어 올해 방산 매출이 통신 매출을 넘어설 전망이다.
19일 RFHIC 관계자는
테무, 오픈마켓 한국 판매자 모집…“국내 판매자-수 백만 고객 만남 주선”쉬인은 ‘안전성 방점’ 제품 200만 개 이상 테스트…C커머스 공세 가속화
테무ㆍ쉬인 등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잇따라 한국시장 직접 진출에 나서면서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18일 테무는 국내에서 오픈마켓 개념인 ‘로컬 투 로컬(L2L)’ 모델을 도입하기로 하고 사업자
2030년까지 라이선스 계약 연장…2008년부터 연 매출 16배 성장현지화 전략·마케팅 지속될 듯…뉴발란스 “2027년 한국법인” 예고
‘연 매출 1조 브랜드’ 뉴발란스와 이랜드월드가 2030년까지 어깨동무한다. 양사는 라이선스 재계약을 통해 향후 5년 더 글로벌 브랜드 입지 구축과 수익 창출을 함께 한다. 다만 미국 뉴발란스 본사가 2027년 한국법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이랜드월드가 2030년까지 라이선스 계약을 연장했다.
17일 이랜드월드는 2008년부터 한국에서 뉴발란스 브랜드를 유통 운영해 온 것에 이어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뉴발란스와 오랜 기간 이어온 협력 관계를 연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계약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빅파마 사노피 한국법인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의 국내 공급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서도 생후 12개월 미만 모든 신생아 및 영아의 RSV 예방 항체주사 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 RSV는 영유아 입원의 주된 원인 중 하나다.
베이포투스는 생후 12개월 미만 모든 신생아 및 영아에
오리온이 지난해 쌍끌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해외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매출 3조 클럽’ 가입은 물론 영업이익도 창사 이래 처음 5000억 원을 돌파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1043억 원, 영업이익 5 43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6.6%, 10.4% 증가한
중국계 이커머스 기업(C커머스) ‘테무’가 한국인 직원을 채용하는 등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직접진출(직진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알리)에 이어 테무까지 한국 시장에 직진출하면 국내 이커머스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핀둬둬홀딩스(PDD) 자회사 테무는 작년 말부터 인사(HR), 총무, 홍보·
대세가 된 가챠샵...키덜드 문화 11조원 규모 성장더현대 서울ㆍ홍대 AK플라자 등도 잇달아 오픈고가 피규어에 수집광 4050세대도 관심 폭발일본 이어 대유행…고퀄리티ㆍ카드결제로 진화
유통가는 지금 '뽑기 전성시대'다. 1980~1990년대 초등학교 앞 문방구 앞에서나 보던 100원짜리 뽑기가 이제는 '뽑기(가챠, 캡슐토이)’ 문화로 진화하고 있다.
미국계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트코의 국내 고객 멤버십 연회비가 최대 15% 인상된다.
코스트코 한국법인은 3일 자사 웹사이트에 5월 1일부로 연회비를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골드스타 회원권은 3만85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11.7%, 비즈니스 회원권은 3만3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15.2% 각각 오른다.
이그제큐티브 회원권 회비는 기존 8만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두산과 LG의 해외법인 상장 추진에 대해 “국내 모회사 주주 입장에서는 밸류업이 아닌 ‘밸류 파괴’이며, 시장 전체로 보면 코리아디스카운트 심화”라고 비판했다.
포럼은 23일 논평을 내고 “투자자의 높아진 눈높이를 피해 해외 상장을 택한 것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들은 “국내 재계를 대표하는 LG, 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 한국 법인(이하 사노피)과 영유아 대상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 및 A형 간염 백신 ‘아박심’의 국내 공동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내년 말까지로 양사 합의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이는 지난해 체결한 소아 DTaP 혼합백신 등 5종 백신에 대한 유통 계
에너지 인프라 전문 사모펀드 프로스타캐피탈은 한국사무소를 개소하고 맥쿼리 출신 한승훈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2012년 미국 코네티컷주 그리니치에 설립된 프로스타캐피탈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에너지 인프라 투자사다. 투자은행(IB), 사모투자(PE) 경력을 보유한 투자금융 전문가들이 잠재력이 풍부한 미드마켓을 중심으로 투자하고 있다.
“G마켓 개인정보는 안전할까? 회원 탈퇴 안 해도 되는 걸까?”
국내 대표 이커머스 G마켓이 중국 알리바바그룹과 신세계그룹의 합작법인 자회사로 편입된다는 소식에 지인들이 하나둘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안타깝게도 그들에게 “크게 걱정할 일은 없어”라고 딱 잘라 말하지 못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 이커머스(C커머스)에 대한 우리 국민의 불신이 생각보
샤오미, 샤오미코리아 설립하고 본격 공략스마트폰, 웨어러블, TV, 로봇청소기, 보조배터리 5개 제품 공개BYD 전기차도 공략 채비 마쳐로보락은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점령
중국 브랜드의 국내 시장 공략이 거세지고 있다. 중국 내수 침체가 길어지면서 구매력이 높고 지리적으로도 가까운 한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 전기차부터 로봇청소기, 웨
◇크래프톤
높은 트래픽과 잘 갖춘 BM
4분기 매출액 6753억 원(+26%yoy), 영업이익 2658억 원(+62%yoy)
컨센서스(2593억 원) 소폭 상회 전망
4분기에도 높은 트래픽(10월 77만 명, 11월 80만 명, 12월 80만 명)을
유지한 PC배그는 11월 블랙마켓 성장형 무기 스킨 판매 효과로 높은 매출 성장률을 이어나갈 전
KT가 새해 첫 인사로 마이크로소프트(MS) 한국 법인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담당 인원을 영입한다. MS와의 전방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기업(AICT Company)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3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KT는 MS코리아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 사업을 총괄했던 전승록 리드를 전략·사업
코스맥스광저우 총경리에 양치연 부사장김남중 코스맥스 마케팅 부문장 부사장 승진 등 28명 승진글로벌 경쟁력 갖춘 연구조직 확대 개편
코스맥스그룹은 26일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상인 코스맥스광저우 총경리(사장)가 코스맥스차이나(상하이법인) 총경리로 이동한다. 이 사장은 1996년 코스맥스로 입사해 마케팅본부를 거쳐 2
키움증권은 삼양식품에 대해 중국 현지 공장 증설 계획으로 중장기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80만 원에서 9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70만7000원이다.
19일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삼양식품이 중국 현지 공장 증설 계획을 구체적으로 공시했다”며 “약 2000억 원을
정국 혼란에 각 업계 ‘예의주시’트럼프 2기 출범 대미 협상력 우려1400원대 고환율로 원자재 비용↑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완성차·타이어업계를 비롯한 항공업계도 향후 정국 상황에 대해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각 기업들은 내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을 내세우는 동시에 최근 고환율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