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총 2건의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보조기기(BOP)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총 1001억 원으로, 기간은 각각 2029년 6월 30일, 7월 31일까지다.
BOP란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발전기 등 주기기를 제외한 원자력 발전소 내 모든 구성 설비를 총칭하는 개념이다. 대표
한국수력원자력은 7일 충북대학교 병원과 '저선량방사선 치료연구 심포지엄'을 열고 저선량방사선을 활용한 알츠하이머병과 퇴행성관절염 치료 연구, 이를 통한 생물학적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논의했다.
한수원은 국내 최초로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난치성 질환 치료법 개발 및 임상 적용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국가정보원이 4일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개인정보 수집 체계가 아직 명확히 알려지지 않은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 사용에 유의해달라고 요청한 뒤 접속을 차단하는 부처가 늘고 있다.
외교부·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고 환경부는 6일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으며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 부
원자력 발전 공기업 한국수력원자력이 임직원에게 국가 보안 기술인 원전 관련 업무 사항을 챗GPT와 딥시크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에 업로드 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5일 "이달 1일 생성형 AI에 업무 관련 사항을 업로드하지 말 것을 직원들에게 공지했다"라며 "개인적인 사용은 상관없다"고 말했다.
원전과 관련된 내용은 국가 기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핵연료 공급사와 10년 장기로 농축우라늄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양국의 원자력 분야 협력의 첫 성과를 달성했다.
한수원은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 센트루스(Centrus Energy Corp.)와 농축우라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10년으로 이번 계약으로 한수원은
KB증권은 5일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중동 중심 수주 모멘텀은 지속할 것으로 판단하며, 향후 미국에서도 수주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소 공정 및 제철 공정에 필요한 발전용 기자재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이다. 설계, 제작, 설치, 시공 등 모든 분야에 대응할 수 있다. 원전 보조 기기 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으며 과거 웨
금속관 이음쇠(피팅) 제조 업체 성광벤드가 올해부터 원자력 프로젝트 수혜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발 LNG선 수주 확대도 소화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4일 성광벤드 관계자는 “이집트 엘다바 원전 관련 피팅 수주는 상반기 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며, 납기가 3~6개월인 만큼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하반기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신한울
국내 원전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적재산권 분쟁을 종결하면서 날개를 달 전망이다.
이달 16일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 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고 향후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 합의 내용은 상호 비밀 유지 약속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재권 분쟁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혁신형 SMR(i-SMR)의 유럽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르웨이와 스웨덴의 민간 SMR(소형모듈원자로) 개발사들과 새로운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한수원은 이달 20일(현지시각)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민영 SMR 사업 개발사인 노르스크 슈례녜크레프트(NK)와, 21일에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쉔풀 넥스트(KNXT)와 각각
국내 원전주들이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지식 재산권 분쟁 마무리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7일 오전 9시 49분 기준 한전산업은 전일보다 19.29%(1960원) 오른 1만212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한전기술(2.09%), 우진(4.00%), 우진엔텍(9.34%), 지투파워(11.38%), 비에이치아이(2.83%) 등도 오름세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공사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 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17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합의는 지난 8일 한미 정부가 체결한 약정(MOU)과 함께 양국 정부 및 민간이 최고 수준의 비확산 기준을 준수하면서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공사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 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기로 합의하고, 향후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17일 한수원과 한전은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합의로 웨스팅하우스와 지재권 분쟁을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며 "협력 관계 복원을 통해 글로벌 원전 시
2년 넘게 끌어온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지식재산권 분쟁이 종지부를 찍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수원·한국전력·웨스팅하우스는 지재권 분쟁 절차를 중단하기로 하고 향후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수원과 한전, 웨스팅하우스는 웨스팅하우스의 지분을 가진 캐나다 핵연료 회사 카메코와 함께 1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협상
'2025년 원자력계 신년인사회' 개최원전기업 투자 규모도 역대 최대치안전 강화 및 소통 확대로 '신뢰받는 원전' 조성에 민·관 역량 집중
2023년 원자력발전 산업 매출이 32조1000억 원에 달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원전기업에 대한 투자 역시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정부는 미래시장 선점을
한국수력원자력이 공공데이터 활용 제고를 위한 품질체계 강화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한수원은 데이터 활용 제고 노력 및 디지털정부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행정안전부장관상(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수원은 공공데이터 활용 제고를 위해 품질체계를 강화하고 개선하고자 노력한 점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취임 3년 차를 맞아 전국 사업소를 찾아 현장 소통을 벌인다.
황 사장은 30일 한빛원자력본부를 찾아 사업소 현장경영 'CEO 인사이트(In-Site)'의 시작을 알렸다.
‘CEO 인사이트’는 한수원의 CEO 현장경영 브랜드로, CEO가 전국 사업소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소통 확대를 통한 리더십을 전파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어촌에 방치된 빈집을 주거 및 창업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한수원은 30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경상북도와 어촌 빈집 활용 지역 활성화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북지역 어촌의 빈집을 재단장해 청년 및 지역활동가에게 주거·창업 공간으로 제공해 문화 및 경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원자력발전의 해외 진출을 위해 국가별로 다른 인증 기준을 극복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협력과 표준화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6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글로벌 품질체계로의 전환'을 주제로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토의는 장희승 한수원 품질기술본부장의 제언을 시작으로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기술 등 총 6개 협
프랑스가 1999년 시보 2호기 이후 25년 만에 신규 원자로의 상업용 발전을 재개했다. 프랑스 전력공사(EDF) 뤼크 레몽 회장은 21일(현지시간) “노르망디에 있는 플라망빌 원전 3호기가 프랑스 가정에 전력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위대한 순간”이라며 “저탄소 에너지 생산을 위해 재산업화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2개 공기업 중에서 1등급을 차지했다.
19일 462개 행정기관 및 공직유관단체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한수원은 외부 고객(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과 경험 등을 묻는 ‘청렴체감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