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공항공사가 국정감사에서 묻매를 맡고 있다.
공사 직원들의 중대한 직무소홀과 각종 비리가 적발된 직원들에 대해서도 대부분이 정식 징계조치가 아닌 단순히 주의·경고선에 그치는 등 무더기로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해 온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더구나 경찰 고위간부 출신이 기관장을 맡고 있음에도 비리직원들을 엄단하기는커녕 대부분
한국공항공사의 직원들의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강동원 의원에 따르면 박근혜 정권 출범한 2013년 10월에 경찰 고위간부 출신이 사장을 맡고 있는 공기업에서 ▲직무관련 금품수수와 납품비리, ▲근무지 무단이탈, ▲공직복무의무 위반, ▲공직기강 위반, ▲성희롱 등 갖가지 비리와 근무기강 해이사례가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수십억원대 납품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공항공사 직원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부장판사)는 최모(44) 전 한국공항공사 과장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최 전 과장과 금품을 나눈 혐의로 기소된 이모(51) 전 부장 등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최 전 과장은 공항공사에서 항행안전장
한국공항공사는 총 290만 달러 상당의 터키 6개 공항 항행안전장비 설치공사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계약으로 4년 연속 터키공항의 항행안전장비 설치공사를 수주하며, 부동의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다졌다.
이번에 터키공항 공사에 한국공항공사가 수주한 시스템은 ‘계기착륙시설(ILS)’이다. ILS는 계기 비행 방식으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협력업체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성시철 사장은 공항운영자로서는 최초로 항행안전장비를 개발해 해외공항에 수출하고 있으며(터키 등 12개국) 해외공항 운영사업에도 적극 진출해 베트남, 필리핀, 콜롬비아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등 글로벌 공항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성 사
한국공항공사는 자체개발한 항행안전장비 계기착륙시설(ILS)을 최근 설치완료하고 오는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김포공항은 연간 17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국제공항으로서 하루 300편 이상의 항공기가 이착륙하고 있어 이 같은 시설을 설치하게됐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공사는 앞으로 레이더(RADAR), 차세대 위성시스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1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항운영기술 수출 확대 및 차세대항법시장 진출을 위한 산학 협력체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해외공항사업과 관련, 항공 수요예측, 사업타당성 분석 프로그램 개발 및 차세대 항법시장의 해외진출을 위한 기술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세계 공항서비스 시장
한국공항공사는 자체개발한 항행안정장비 계기착륙시설(ILS)을 처음으로 해외에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ILS는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에 필수적인 장비로 그동안 프랑스의 Thales, 이탈리아의 Selex 등 일부 해외기업이 독점적으로 공급해왔으나 지난 2009년 3월 독자개발에 성공, 작년 8월부터 터키 에르진칸 공항에 공급을 시작,
한국공항공사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처음으로 항행안전장비(ILS/DVOR/DME) 공급자로 적격 판정돼 등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ICAO 장비 공급자로 등록하기 위해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및 장비인증관련 각종 자료를 제출 후 5개월이 지난 뒤 ICAO 기술기준 적합여부 검증을 받았다.
한국공항공사는 ICAO 기관에 등
한국공항공사는 콜롬비아 항공청에서 발주한 카리브해 인근 산타마르타, 리오하차 등 콜롬비아 북ㆍ동부 지역 6개 공항 운영컨설팅 사업을 15년간 수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운영컨설팅 사업은 한국공항공사의 터미널운영, 보안, 안전, 시설유지관리 등 전반적인 공항운영 기술전수와 운영자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은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2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가 2010년도 국정감사 피감기관 평가에서 한국공항공사를 최우수기관으로 평가하고 표창했다고 밝혔다.
공항공사는 국감과정에서 자료제출과 업무보고, 기관장의 충실한 답변과 전년도 국감지적사항을 성실히 시정조치했으며, 우수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혁신적 경영인프라를 구축해 평가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공항공사는 국회 국토해양위원회가 22일 선정한 2010 국정감사 피감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항공사는 올해 국감에서 충실한 자료제출과 업무보고, 전년도 국감 지적사항의 성실한 시정조치 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자체 개발한 항행안전장비를 수출하는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부터 3
한국공항공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서울 강서구 88올림픽 체육관에서 글로벌 공기업으로서 발전 전략을 담은 '비전 2020 선포식'을 가진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느 국토해양부 정종환 장관을 비롯한 항공사 대표, 공항 상주기관장 등이 참석하며 공항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공항에 근무하는 협력업체 등 공항가족이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