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끝이 알싸한 계절이 왔다. 추위에 몸은 자꾸만 움츠러들고, 실내를 벗어나고 싶지 않다. 그렇다고, 딱 한 달 남은 2018년을 이대로 보낼 순 없다. 집에만 있기에는 시간이 아깝다.
여행이 망설여질수록 멀지 않은 곳에서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국 곳곳엔 다양한 지역의 특산품을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박물관들
안병익(49·사진) 식신 대표는 국내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의 살아있는 화석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배달, 숙박, 부동산 O2O 업체들은 2013년 처음 모습을 드러냈지만, 안 대표는 이미 O2O라는 단어조차 생소하던 2010년 이 시장에 대한 확신에 차 있었다. 그는 2010년 맛집정보 푸드 O2O 기업 ‘식신’의 사업 모
◆ 이석수 특별감찰관, 우병우 靑수석 각종 의혹…검찰에 수사의뢰
우병우 민정수석의 각종 의혹을 감찰해 온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검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이 감찰관은 18일 직권남용과 횡령 등의 혐의로 우 수석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대검찰청에 보냈습니다. 대검은 앞으로 이 감찰관의 수사의뢰서를 검토한 뒤 사건을 조만간 일선 검찰청으로 배
통일부의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과 관련한 긴급발표를 두고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정부가 통일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관련 내용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북풍’을 일으켜 4.13총선에서 보수 표를 결집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한겨레’는 복수의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통일부의 집단 탈북 공개 브리핑은 청와대의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들의 집단탈출에 이어 정찰총국 대좌가 망명했다. 이어 외교관까지 귀순하면서 북한 김정은 체제내 '불안요소'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관련업계와 통일부 등에 따르면 대남 공작업무를 담당하는 북한 정찰총국 출신의 북한군 대좌가 지난해 탈북해 한국으로 망명했다. 북한군 대좌는 우리군 계급으로 대령에 해당한다.
지
대남 공작업무를 담당하는 북한 정찰총국 출신의 북한군 대좌(우리의 대령)가 지난해 탈북해 한국으로 망명한 것으로 11일 전해졌다.
한 매체는 북한 사정에 정통한 한 대북 소식통의 말을 인용, "북한 정찰총국에서 대남공작 업무를 담당하던 A 대좌가 지난해 국내에 입국했다"며 "정찰총국의 대좌는 인민군 일반부대의 중장(별 2개·우리의 소장)급에 해당하는 직위
청와대는 11일 북한 김일성 주석 생일(4월 15일)인 태양절을 앞두고 제5차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태양절을 앞두고 핵실험 징후가 있느냐’는 질문에 “알려 드릴 일이 있으면 알려 드릴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북한은 지난 1월 김정은 생일을 이틀 앞두고 제4차
통일부는 10일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13명의 집단 탈북한 것과 관련해 "이번 사례가 앞으로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통일부는 북한의 해외 식당 종업원 13명(남자 1명, 여자 12명)이 지난 7일 국내에 입국했다고 8일 발표했다.
통일부는 외교적 문제 가능성을 우려해 탈북 경로에 대한 언급을 피했지만 대북 소식통에 따르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13명이 집단탈출했다. 우리 정부는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 사실을 빠르게 공개했다. 북한 체제 선전의 허구성을 대내외에 공개함과 동시에 북 지도부를 압박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8일 긴급 브리핑에서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북한인들이 집단적으로 탈북했다는 것이 특이한 사례기 때문에 공개를 하게 됐다"고 밝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집단탈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요 외신이 관련 사건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다만 중국 현지 언론만 침묵하고 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게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해외식당에서 근무 중이던 지배인과 종업원 13명이 집단 귀순했다"며 "이들은 남자 지배인 1명과 여자 종업원 12명으로, 전날 서울에 도착했다"
북한의 해외식당 종업원들이 집단 탈출 이후 한국에 입국했다. 대부분 출신성분이 좋은 중산층인 만큼, 이들의 집단 탈출의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게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 해외식당에서 근무 중이던 지배인과 종업원 등 13명이 집단 귀순했다"며 "이들은 남자 지배인 1명과 여자 종업원 12명으로, 4월 7일
정부는 북한의 해외식당에서 근무하는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출해 국내에 들어왔다고 8일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외화벌이 일꾼인 이들은 북한 체제에 회의를 느껴 탈북을 결심했다. 지난달 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로 경영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외화 상납 등 압박이 계속되자 상당한 부담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이
북한 해외식당에서 근무하는 종업원 10여명이 집단 탈출해 국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은 북한 체제에 회의를 느껴 탈북을 결심, 이번주 국내 입국했다.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 해외식당은 유엔 대북제재 결의와 우리 정부의 독자 대북제재 여파로 한국인 손님의 발길이 끊기며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8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2270호 채택에 따른 후속조치로 독자적 금융제재대상을 추가 지정하고, 제3국 선박을 제재 범위에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독자적 대북제재 방안을 내놨다.
다음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이 발표한 ‘우리 정부의 독자적 대북제재 조치 발표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북한은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관여했거나 북한을 우회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개인 40명과 단체 30곳이 우리정부의 추가 금융제재 대상으로 지정된다. 최근 180일 이내 북한에 기항했던 제3국 선박과 3국 국적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북한의 소유인 ‘편의치적선박’의 국내 입항이 금지된다. 또 북한에 특화된 감시대상품목 목록이 작성되는 등 대북 수출입 통제도 강화된다.
이석
해외 식당에서 밥을 주문하지 못해 곤욕을 치른 경험, 대부분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학창시절 영어 삼매경에 빠져 지내온 만큼 영어권에서는 어떻게 번역기라도 돌려서 해석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컴퓨터에 글을 입력하는 방법도 모르는 러시아어나 포르투갈어, 프랑스어일 경우는?
워드 렌즈(word lens)라는 애플리케이션은 사진을 찍으면 사진 속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