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로의 단계적 전환…국내외 신재생 사업 다방면 추진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인프라 확충 및 에너지원 확보 노력도지난해 해외사업 누적 순이익 2647억 원 달성…신재생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10일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과 안정적인 전력공급 사이의 균형을 지키며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종합에너지 기업이 되겠다"고 밝
한국동서발전이 괌 전력청이 발주한 4차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 건설·운영사업 낙찰자로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괌 우쿠두 가스복합 사업을 수주해 건설 중인 동서발전은 괌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중인 한국전력, 태양광 발전소 유지보수(O&M) 경험을 보유한 삼성물산과 함께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
괌 4차
한국남부발전은 25일 카타르 수전력청과 'Facility E IWPP(가스복합 및 담수 플랜트)' 사업 운영 25년간 전력 및 담수를 공급하는 전력·담수구매계약(PWPA)을 체결했다.
앞서 10월 16일 카타르 Facility E IWPP 사업 수주를 통해 한국 최초로 카타르 발전사업에 투자자로 진출한 이후 한 달 만의 성과이다.
카타르 Facilit
한국과 일본이 '무탄소에너지(CFE·Carbon Free Energy) 활용 촉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최연우 에너지정책관과 신이치 키하라 일본 경제산업성 국제탄소중립정책총괄조정관이 '한일 에너지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1986년부터 한-일 에너지대화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후산업국제
한국전력이 국가 에너지산업의 혁신성장과 수출 동력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전은 17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정부와 산업계, 학계 등 가계 전력산업 전문가 200여 명을 초청해 'e신사업 동반진출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이달 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K-그리드 수출 현장 방문 행사' 후속 조치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행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최근 잇단 감세정책에 따른 세수 감소 우려에 대해 "세수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데 세수부담이 실제로 큰 규모가 아니고, 감세 효과도 몇년에 걸쳐서 나타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KBS 일요 진단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정부는 대주주 주식 양도소득세 완화,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
서울과기대는 지난 6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경제연구원, 대학 등 12개 기관과에너지 정책 관련 정보교류와 정책연구 등 원활한 정책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고려대 △부산대 △서울대 △서울과학기술대 △숭실대 △아주대 △충남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공학대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교대학원 등 10개 대학이 이날 협약
한전 필리핀 고배당 태양광 사업 지분 전량 매각·인력구조조정 ‘특단의 자구안’인재양성 요람 70㎡ 대지의 인재개발원 매각
한국전력이 고배당으로 수익성이 확보돼 있는 해외 에너지사업의 지분을 전략 매각하고 희망퇴직 등 인력구조조정도 단행한다. 한전 인재 양성의 산실인 서울에 있는 70만㎡ 규모의 인재개발원도 판다. 누적 적자 47조 원, 부채 201조 원
산업부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전략 마련수출 유망품목 기술개발·사업화, 글로벌 신시장 진출 활성화, 수출동력화 혁신기반 조성 등 3대 전략 추진핵심·유망·추격 등 21개 유망 품목 선정 집중 지원5000억원 정책펀드, 100조원 이상 민간 금융투자
정부가 2030년 에너지 신산업 수출 목표를 현재 2배 수준인 80조 원으로 잡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원
한·일 국장급 에너지정책대화가 5년 만에 재개됐다. 한·일 관계개선과 양국 정상 간 셔틀외교 완전복원에 따른 결과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부산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계기로 25일 이원주 산업부 에너지정책관과 미나미 료(南亮) 일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 수석 국제탄소중립정책 통괄조정관이 한-일 에너지정책 회담을 했다.
양국은 해외 에너지 의존도가
현대건설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국내 청정수소 사업 및 기술 협력을 토대로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한수원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사업 및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은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한수원 황주호 대표이사 등 양사 경영진과 관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국남부발전의 ‘Trumbull 가스복합 발전사업’ 프로젝트가 ‘Power Deal of the Year’에 선정, 세계 시장에서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IJ Global Awards 2022에서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인 아이제이글로벌(IJ Global)로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계약 우
지난달 달러 대비 엔화 가치 24년 만에 최저치7월 수출액 증가했지만, 주요 교역국 수요 둔화 우려 여전
일본이 12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일본 재무성은 7월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가 1조4367억 엔(약 14조 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일본은 12개월 연
한국남부발전이 국내 발전기업 최초로 미국에서 가스복합발전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남부발전은 29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나일스(Niles) 시 카스(Cass) 카운티에 건설한 나일스 가스복합화력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나일스 가스복합발전사업은 미국 북동부 오대호 인근 미시간주에 1085㎿급 가스복합 발전소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발전소에서 생
발전 플랜트 종합정비솔루션 기업 수산인더스트리가 2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7월 말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산인더스트의 총 공모주식수는 571만5000주,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3만5000원에서 4만3100원이다.
다음달 14일과 15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
에너지 수입 의존도 높은 상황서 천연가스·원유 가격 급등달러·엔 환율 연말까지 116엔까지 오를 것 전망도기시다 추진 10조 엔 대학 펀드, 엔화 가치 하락 압력 키울 가능성
일본 엔화 가치가 수입 에너지 가격 상승 여파에 달러 대비 3년래 최저치까지 추락했다. 사실상 달러와 함께 안전자산으로 분류됐던 일본 엔화 변동성이 커지면서 그 위상도 흔들릴 수 있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공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상생형 에너지 개발협력사업(ODA)을 적극 발굴·추진한다.
산업부는 에너지·산업개발협력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나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기업들로 구성된 나주혁신산단입주기업협의회 등 3개 기관과 22일 ‘글로벌 그린뉴딜 이행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업무
'연료비 연동제'가 전기요금 개편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해외 주요국의 사례를 들어 한국의 전기요금도 연료비에 연동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전경영연구원은 15일 '해외 에너지전환 관련 비용 회수 현황 및 규정 검토' 보고서에서 독일, 영국, 미국의 정책을 소개하며 연료비 연동제를 통해 에너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10개 주요 산유국들로 구성된 OPEC+(플러스)가 사상 최대 규모의 감산을 7월 말까지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OPEC+는 이날 화상회의를 열고 이달 30일이 시한이었던 감산 조치를 한 달 더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앞서 OPEC+는 지난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