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제약(HLB Pharma)은 11일 개벌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14억7400만원을 기록, 전년 195억원 손실에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370억8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HLB제약은 2023년부터 타사에 위탁생산을 맡겨 온 전문의약품에 대해 대대적인 자체생산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 지난해
한국오츠카제약은 경기도 향남제약공단 내 한국오츠카제약 향남공장에서 신축 창고동과 생산동의 완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증축공사는 우수한 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공정 자동화를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 338억 원을 투자, 2021년 6월 착공해 지하 1층과 지상 5층(연면적 2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직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대기업이 주도하는 CMO 시장에서 K바이오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CMO 사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특히 미국 생물보안법이 하
HLB제약이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HLB제약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18억5000만 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2억2000만 원으로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전문의약품은 위탁 생산하던 여러 의약품에 대한 자사 생산 전환이 이뤄지며, 원가구조 개선과 함께 수탁생산(CMO) 물량도 증가했다. HLB제약은
알테오젠, ‘테르가제’ 식약처 시판허가
알테오젠은 자사의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단독제품 ‘테르가제(Tergase®)’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양산 과정을 거쳐 자회사 알테오젠 헬스케어가 연내 시판에 착수한다.
테르가제는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사용해 만든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ALT-B4)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삼진제약(Samjin Pharmaceuticals)은 지난 6월 오송공장-주사제동 생산시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송공장 주사제동은 연간 740만 액상 바이알 주사제, 400만 분말 바이알 주사제, 2300만 앰플 주사제 생산 등이 가능해졌다.
삼진제약은
삼진제약은 지난달 ‘오송공장-주사제동’ 생산시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GMP) 적합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송공장 주사제동은 연간 740만 액상 바이알 주사제, 400만 분말 바이알 주사제, 2300만 앰플 주사제 생산 등이 가능해졌다.
삼진제약은
HLB제약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HLB제약은 1분기 영업이익 12억150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4억5100만 원을 기록했다.
2020년 HLB그룹에 편입한 HLB제약은 기존 의약품 사업의 영업·생산 효율화와 함께 신약개발, 건강기능식품 등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HLB제약이 지난해 매출 1360억 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HLB제약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1360억 원과 영업손실 19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6.5% 증가한 수치다.
2020년 HLB그룹 편입 후 당해 406억 원 수준의 매출을 보였던 HLB제약은 이후 급성장세를 보여
HLB제약이 주력 제품인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듀오’의 전체 권리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수듀오는 단일 제품으로 올해 11월 누적 매출 100억 원 이상을 달성, HLB제약의 빠른 성장을 이끌고 있다. HLB제약은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의 성장속도와 로수듀오의 판매 추이를 고려해 수년 내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스마트공장 탐방 시리즈 게재 순서①보령 예산공장②이연제약 충주공장③시지바이오 향남공장④대웅제약 오송공장⑤JW생명과학 당진공장
“당진공장의 스마트공장 단계는 수액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입니다. 단순히 자동화를 모방하는 정도론 JW생명과학의 기술력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
노정열 JW생명과학 제품플랜트장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당진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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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서울을 떠나 약 2시간을 달려 도착한 충남 당진시 송악읍, JW생명과학 당진공장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7일 기자가 찾은 당진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논(Non)-PVC 수액 전문 공장이다.
JW생명과학은 160
스마트공장 탐방 시리즈 게재 순서①보령 예산공장②이연제약 충주공장③시지바이오 향남공장④대웅제약 오송공장⑤JW생명과학 당진공장
대웅제약 오송공장은 대지 6만6000㎡(2만 평), 연면적 4만4000㎡(1만3300평) 규모로, 오류를 최소화한 첨단 스마트공장이다. 이곳에서 주요 제품 생산을 총괄하는 이승하 대웅제약 생산본부센터장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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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량을 제외한 모든 공정에서 원료·제품에 사람 손이 닿지 않아 오염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이 2017년 2100억 원을 투입해 준공한 오송공장은 공정 대부분에 사람의 개입이 없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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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산업계가 품질 관리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이 인력난 해소와 비용 절감을 위한 묘수로 떠오르고 있다.
김봉수 시지바이오 생산센터장은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향남에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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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연간 10억 원 이상의 비용을 단축했고, 시간과 인력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었습니다.”
시지바이오 스마트공장 S-Campus(S-캠퍼스)는 ‘시지덤 원스텝’, ‘시지로얄로퍼티’, ‘시지덤 매트릭스’ 등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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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국내 굴지의 제약사로 도약하겠습니다.”
소재일 이연제약 생산본부장(전무)은 최근 본지와 인터뷰에서 본격적인 위탁생산(CMO)·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전개를 앞두고 충주공장의 경쟁력에 강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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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을 떠나 약 2시간,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에 있는 이연제약 충주공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연제약의 글로벌 진출을 책임질 충주공장은 7만5872㎡(2만2900평) 부지에 연면적 5만2479㎡(1만5900평) 규모다. 바이
스마트공장 탐방 시리즈 게재 순서①보령 예산공장②이연제약 충주공장③시지바이오 향남공장④대웅제약 오송공장⑤JW생명과학 당진공장
“EU-GMP(유럽연합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를 획득하면서 글로벌 수준의 생산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2025년부터 항암제 위탁생산(CMO) 사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보령 예산공장에서 만난 박경숙 보령 생산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