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그룹은 이유종 전 현대스위스3저축은행 부행장을 신안저축은행 대표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유종 대표는 한화저축은행 영업본부장, MG손해보험 상임감사, 유니온저축은네행 상임감사, 현대저축은행 준법감시인, 현대스위스3저축은행 부행장을 거친 저축은행 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베테랑이다.
SBI저축은행(옛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지난달 30일 대주주인 SBI그룹으로부터 유상증자 대금으로 납부받은 2434억원에 대한 회계처리를 마무리했다.
SBI저축은행은 2일 "계열저축은행인 SBI3저축은행(옛 현대스위스3저축은행)에 대한 나머지 839억원의 유상증자 대금을 받아 자본 확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올해 말까지 SBI2저축은행
금융감독원이 내달 7일까지 적기시정조치를 유예받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에 대한 추가 부실 여부 확인을 위해 검사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3개의 계열 저축은행을 가지고 있는 업계 1위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경영정상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3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감독기준을 충족하는지
일본계 금융회사인 SBI그룹에 경영권이 넘어간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신임 대표이사에 모토히사 SBI홀딩스 특별고문이 선임됐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 8일 주주총회·이사회를 열어 모토히사 신임 대표를 비롯한 새로운 경영진을 선임했다.
모토히사 대표이사는 “고객 제일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중심의 경영과 투명한 경영을 통해
금융위원회는 20일 열린 제4차 정례회의에서 일본계 금융투자회사인 SBI홀딩스의 자회사 SBI파이낸스 등이 현대스위스저축은행(서울)과 현대스위스2저축은행(경기)에 대한 주식취득을 승인했다.
이로써 SBI파이낸스는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지분 89.4%, 현대스위스2저축은행의 지분 93.9%를 갖게 된다. 또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지분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는
△두산건설, 300억 단기차입 결정
△모나미, 원메이트 흡수합병 결정
△쓰리원, 자사주 45만2296주 장내 매각
△평화홀딩스, 자회사 평화기공 채무 65억원 보증 결정
△웅진씽크빅, 225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웅진씽크빅, 웅진패스원 주식 300만주 취득 결정
△대명엔터프라이즈, 대명홀딩스 외 9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오뚜기, 65억원
KG케미칼은 현대스위스3저축은행과 타진하던 주식양수도 계약을 해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다음달 말 기한으로 현대스위스3저축은행과 주식양수도를 위한 가격협상을 진행했으나 가격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라며 "30일 현대스위스저축은행측에서 타 투자자와 대상주식 매각 협상을 진행할 수 있기를 희망해 계약 해지를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자회사인 현대스위스3·4저축은행이 외국계 사모펀드(PEF)에 매각된다.
30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현대스위스3·4저축은행을 인수하기로 한 외국계 PEF는 다음달 초 실사에 들어가 한 달 안에 지분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저축은행업계1위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금융당국에 재무건전성 개선 요구를 받으면서 현대스위스3저축은행 지분 전
저축은행의 구조조정이 완료된 가운데 퇴출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저축은행들이 자산매각과 유상증자로 자본 및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먼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최근 소프트뱅크 계열사인 SBI파이낸스로부터 300억원대 증자를 약속받았다. 이에 앞서 현대스위스는 계열사인 현대스위스3저축은행 지분 30%를 KG케미칼에 넘겼다. 이로써 현대스위스저축은행과 KG케미칼
현대스위스3저축은행이 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기존에 추진했던 계열사 현대스위스4저축은행 매각이 지지부진하자 매물 가치가 더 높은 현대스위스3저축은행도 시장에 내놓았다.
9일 저축은행권에 따르면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계열사인 현대스위스3저축은행에 대한 M&A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스위스4저축은행 매각을 추진하다 현대스위스3저축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 26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윤석현 전략기획담당 사장을 신임 행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은행검사국장 출신인 윤 행장은 삼성생명 영업기획부장, 삼성카드 재무기획실장, SG신용정보 카드본부장 등을 거쳐 현대스위스3저축은행장을 지냈다. 윤 행장은 또 계열사인 현대스위스4저축은행장도 겸임하기로 했다.
신임 현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2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윤석현 전략기획BU장을 신임 행장에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스위스2저축은행장에는 김병태 상근감사위원이 선임됐다.
윤 신임 행장은 1954년 경남 합천 출신으로 부산 동아고등학교, 부산대학교 수학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생명 영업기획부장을 거쳐 삼성카드 재무기획실장(이사) 및 신용관리실장(상무), SG신용
최근 금융권 인수·합병(M&A)의 화두는‘저축은행’이다. 경영난에 처한 부실 저축은행들이 매물로 나온 가운데 일부는 매각이 진행되고 나머지는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저축은행업계의 경영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향후 저축은행 M&A는 더욱 활발해 질 전망이다.
◇ 저축은행 M&A 왜? = 저축은행이 M&A시장에 매물로 나온 이유는 다른 업종과 마찬가지로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19일 임시주총에서 전략기회BU장 김영묵씨(46세)를 은행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본부장에 이당영씨를 선임했다.
김행장은 1955년 서울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양투자금융(주), 보람은행 주식운용실장 및 신탁부장, 미래캐피탈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전략기획실BU장
최근 저축은행들이 잇따른 예금 금리 인상과 함께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영업망 확충을 강화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4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106개 저축은행의 지점수는 2007년 171개에서 4월말 현재 197개로 증가했다. 향후 개설될 지점과 출장소까지 합하면 올들어 5개 저축은행에서 10개 지점과 출장소가 개설됐거나 개설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