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로보틱스의 ‘조리로봇’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의 ‘셰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화로보틱스는 대구 논공휴게소(광주방향)에 조리로봇 5대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로봇은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 ‘HCR-5A’로 라면, 우동, 돈가스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조리할 수 있다.
기존 타사 조리로봇의 경우 조리 가능한 메뉴가 2
첨단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는 4분기 매출 88억6800만 원 및 영업이익 9억9400만 원을 기록하며 세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연간 매출은 351억6900만 원 및 영업이익 3억9500만 원을 기록하며 3년 만에 연간 단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유일 로보틱스는 올해 로보틱스, 인공지능(AI
친환경선 운반·추진 기술, 디지털전환 등 투자…전년 대비 40% 증액세계 최초 암모니아 연료 공급 전용 선박 건조 사업도 착수
정부가 K-조선 산업의 초격차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역대 최고인 2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친환경선 운반·추진 기술, 디지털전환은 물론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연료 공급 전용 선박 건조 사업도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아이씨가 강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으로 10조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하면서다. 디아이씨는 로봇 관절 시제품을 생산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오전 10시 9분 현재 디아이씨는 전 거래일 대비 10.18% 오른 498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24일 진행한 테슬라 4분기
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주주로LG전자, 로보스타·로보티즈·엔젤로보틱스 등휴머노이드 전 단계 볼리·Q9 등 준비 중
막대한 자본력과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은 미국과 중국은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시장에서 현재 한국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는다. 몇 년 전만해도 국내 기업과 큰 차이가 없었던 이들의 로봇 기술력은 눈에 띄게 성장했고 시장 선
국내 종합 렌털 1위 중견기업 AJ네트웍스의 실적 기대치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4년 연속 1조 매출 달성이 예상되고 있으나 턱걸이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AJ네트웍스의 작년 분기별 실적은 등락을 거듭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회사는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2448억 원, 영업이익 195억 원을 거둬 전년 같은 기간
‘넣으면 알아서 완성’ 뚝딱조리흄 노출 대거 낮춰한화 등 로봇 기업들도 러시
대구 팔공초ㆍ중학교 급식실에 지난해 6월 '신입'이 들어왔다. 급식 조리사 대신 튀김을 조리해주는 로봇 조리사다. 6개월간 학생들의 식사를 책임졌던 로봇 조리사는 2024년 마지막 등교를 앞둔 12월30일, 크리스피 돈안심강정을 조리하는 임무를 맡았다. 식재료를 넘겨받은 로봇
최근 일본 센시드 로보틱스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로보티즈가 대량 수주를 위한 계약까지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일본 상장사와의 협업, 신규 업체와도 추가적인 대리점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9일 로보티즈 관계자는 “일본 센시드 로봇틱스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대량 수주 물량을 협의 중”이라며 “병원과 호텔 중심으로 실내배송로봇
첨단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는 포스코엠텍과 철강코일 포장라인시스템에 적용되는 '포장설비 로봇자동화' 공정을 위한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양사가 포스코엠텍 자동화R&D센터에서 '포장설비 로봇자동화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약 6개월 만에 이루어진 계약이다.
이번 계약은 포스코엠텍의 철강코일 포장라
저출산ㆍ고령화 해결책으로 부상인력난 해소…삶의 질 향상에 기여“로봇,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로봇이 점점 인간과 가까워지고 있다. 과거 산업 현장에서만 찾아볼 수 있었던 로봇들은 이제 휴머노이드, 국방, 협동 로봇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해 우리 삶의 곳곳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저출산ㆍ고령화가 주요 이슈로 부상하는 가운데 로봇은
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주주 지위 확보…추가 콜옵션 보유 중LG전자, 코스닥 상장 업체 3개사 주요 주주…SK그룹, 유일로보티스 콜옵션 보유두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로봇주 대장 '격전'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31일 국내 로봇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에 콜옵션(주식 매입 권리)을 행사하면서 최대 지분을 확보했다. 삼성이 새해 벽두부터 로봇 사
2004년 최초 휴머노이드로봇 휴보 개발2011년 레인보우로보틱스 창업삼성 미래로봇추진단장 임명
휴머노이드 로봇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오준호 카이스트 명예교수가 삼성전자의 미래 로봇 사업을 위해 힘을 보탠다. 오 교수가 창업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 자회사로 편입된다는 소식에 2일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휴머노이드
2011년 카이스트 휴보 연구진이 설립2족보행 로봇 핵심 기술 내재화일본 혼다,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 등과 어깨 나란히
삼성전자가 31일 국내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에 올랐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2족 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오준호 카이스트 교수 및 휴머노이드로봇연구센터 연구원들이 2011년 설립한 로봇 전문기업이다.
콜옵션 행사로 지분율 35.0%로 늘려미래로봇추진단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버지 오준호 교수
삼성전자가 국내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에 올랐다. 대표이사 직속의 미래로봇추진단도 신설하며 로봇 사업에 속도를 붙힌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지분 14.7%를 갖고 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 보유 중인 콜옵션을 행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국내 대표 로봇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와 최대 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 주주인 오준호 최고기술경영자(CTO)를 포함한 6명은 레인보우로보틱스 주식 393만5814주를 1주당 6만7946원에 삼성전자에게 양도한다. 양수도대금은 2674억6255만960원이다.
이에 따라 삼성
코스닥 지수는 지난 한 주(23~27일)간 2.34포인트(0.36%) 하락한 665.97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2억 원, 2344억 원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2857억 원 순매도했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젠큐릭스는 같은 기간 62.39% 오른 22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자회사 나노바이오라이프 지분을
두산로보틱스는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운영하는 엘비엠과 ‘직원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산공정 로봇 솔루션 공동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우 믹싱 공정 △수탕 공정 △오븐 공정 △물류 인입 공정 △계량 공정 등에 대한 협동로봇 솔루션을 우선 개발해 작업 환경 개선에 나선다.
iM증권은 3일 두산로보틱스에 대해 유럽 협동 로봇 수요 부진에 따른 2027년 실적 전망치 하향과 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 불확실성에 기인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39.2%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6만4500원이다.
3분기 두산로보틱스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해 마이
표준화된 로봇 솔루션으로 내년 450억 매출 전망로봇 제조로 사업 확장, ‘브릴스 로봇 시리즈’ 공개
“로봇이 로봇을 만드는 회사를 곧 보여드리겠습니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21일 인천 연수구 갯벌로 일대에 있는 브릴스 본사에서 제4차 우수벤처기업 PR-DAY 기업탐방 행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 대표는 자사 주력 제품으로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