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대학 재정난 해소를 위해 등록금 규제를 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3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 총장 세미나에 참석해 “등록금 규제는 법적으로는 인상이 가능하도록 명문화돼 있지만 국가장학금 Ⅱ유형과 연계돼 간접적 방식으로 규제됐다”며 “(관련)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것에
전국 대학 총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부와 대학 규제개혁 등 고등교육 정책과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할 전망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3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호텔에서 133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교육의 발전 방향과 대교협의 과제'를 주제로 하계 대학총장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교육부 장관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장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부터 공석인 가운데 교육계서는 김인철 후보자의 낙마를 '반면교사' 삼아 꼼꼼한 사전검증을 거친 후보자가 나오길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맞물려 교육부 고위 관료 등 교육부 직원들은 새 장관 인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새 교육부 장관 후보, 교육현장 소통 적임자 와야"
16일 교육현장 등에 따르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이뤄질 정부 조직 개편에서 교육부 역할·기능 조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대학 살생부’로 불리는 대학기본역량진단(기본진단)에도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1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교육계 등에 따르면 교육관련 전문위원으로 황홍규 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이 확정된 가운데 황 사무총장은 본지와의 전화인
정부 정량지표 평가, 서열화 촉발경쟁력 낮은 대학 재정 악화 우려지방대, 지역경제 활성화 맞물려통폐합 지속 땐 지방소멸 ‘부채질’ 공공형 사립대 등 대안 고민해야
지방 청년들의 유출을 막기 위한 첫 단추는 지방대학 육성이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지방 일자리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인데, 예전부터 지방의 가장 큰 장점은 교육 인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진단)이 행정절차법 위반 등 다수 법적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돼 재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진단 결과에 따라 일부 대학만 선정해 재정을 차별적으로 지원하려면 행정절차법에 따라 선정 기준 및 선정 대상 규모 등 처분 기준을 사전에 공표해야 했음에도 교육부가 이를 시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지방대 위기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가에서 구조조정이 획일적인 정원 감축 유도보다는 필요할 때 다시 정원을 늘릴 수 있는 ‘모집정원유보제’를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6일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에 따른 정원미달 사태와 등록금 동결 및 코로나19 등으로 재정 위기에 처해 있는 대학들의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고등교육
정원 미달 등으로 지방대 위기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가에서 ‘모집정원유보제’를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6일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에 따른 정원미달 사태와 등록금 동결 및 코로나19 등으로 재정 위기에 처해 있는 대학들의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고등교육 위기 극복과 재정확충 방안 마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교육부가 대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에 대해 지원 방안을 찾아보라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지시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어떤 방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당국이 일률적으로 각 대학의 등록금 반환을 추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때문에 대학별로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거나 2학기 등록금을 감면할 수 있도록 간접
사립대학 재정난 해소 논의를 위한 협의체인 ‘고등교육재정위원회’가 정식 출범한다.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20일 오후 4시 한국장학재단에서 고등교육재정위원회(가칭) 출범식을 진행한다.
위원장으로는 장제국 사총협 회장(동서대 총장)이, 위원에는 황홍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사무총장, 황인성 사총
교육부가 대학들과 등록금을 학생들에게 일부 돌려주는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방식은 일률적인 환불이 아닌 대학별 기준에 따라 특별장학금 형식으로 지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신임 회장단과 만나 대학 등록금 환불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황홍규 대교협 사무총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재택 수업을 준비 중인 대학들이 인프라 구축 등 각종 비용 부담이 늘자 정부에 재정 지원을 요청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이 단체는 국가장학금 제도를 활용해 대학의 재정 부담을 일부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교육부에 제안할 방침이다.
대교협은 국가장학금
교육부가 등록금 인상 최대 압박 요인인 사립대학 재정난 해소 논의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한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신년하례식 겸 1차 회장단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자리에는 김인철 사총협회장(한국외대 총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황홍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등 30여
경남은행은 지역 내 중소기업 3곳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해 대출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유망중소기업 선정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중소기업 발굴,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거래관계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이진산업(김윤생)·진텍(김태수)·대협테크(황홍규) 등이다.
이들 3개 업체에는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