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난당한 빈센트 반 고흐의 초기작 '봄의 정원'(Spring Garden)이 3년 만에 기존 소장 박물관 품으로 돌아왔다.
로이터·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북동부 흐로닝언주의 흐로닝언 박물관은 이날 해당 작품이 도난당한 지 3년 만에 돌아왔다고 밝혔다. '봄의 정원'은 다소 손상되긴 했지만, 일견 양호한 상태라
28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족들이 이 회장이 평생 수집한 개인소장 미술품 2만3000여 점을 국립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한다고 발표했다.
겸재 정선 ‘인왕제색도’(국보 216호)·단원 김홍도 ‘주성부도추성부도’(보물 1393호) 등 지정문화재 60건(국보 14건·보물 46건)을 비롯해 김환기 ‘여인들과 항아리’,
오르세 미술관
오는 5월 3일부터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오르세 미술관의 명작들을 볼 수 있게 된다.
‘오르세 미술관전-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문화’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클로드 모네의 '양산 쓴 여인' 빈센트 반 고흐의 '시인 외젠 보흐의 초상' 폴 고갱의 '노란 건초더미'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르세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