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포주 아닌 맥아ㆍ홉 발효한 진짜 맥주주세 감면 공략하고 인건비ㆍ물류단계 최소화3월 ‘체코 사츠홉’ 활용 새 시리즈 출시 계획
“1000원 맥주 ‘타이탄’ 얼마나 인기냐고요? 담당 바이어도 잘 못 구해요.”
15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만난 김예니 홈플러스 주류음료팀 바이어는 일명 '1000원 맥주' 타이탄의 판매 성과를 묻는 질문에 이
홈플러스가 작년 8월 출시, 일명 '1000원 맥주'로 대박을 낸 자체브랜드(PB) '타이탄' 3탄 출시를 사실상 확정했다. 신제품은 체코의 '사츠(Saaz) 홉'을 활용해 향긋한 라거 타입이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체코 사츠 홉을 활용한 타이탄 '스페셜 홉 에디션'을 창립기념 행사가 열리는 3월 1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1탄 라거
홈플러스는 19일부터 1000원짜리 초저가 흑맥주 ‘타이탄 블랙’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8월 초 출시한 초저가 라거 맥주 ‘타이탄’ 후속으로, 고소함과 탄산을 극대화한 라거 타입 흑맥주다.
홈플러스는 올해 맥주, 막걸리 등 가성비 단독 주류 상품을 출시해 성과를 냈다. 특히 타이탄은 여름 휴가 시즌인 8월 ‘9초당 1캔’꼴로 팔리며 인기를
글로벌 종합주류기업 디아지오의 한국법인 디아지오코리아가 4월 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논알코올(non-alcoholic, 비알코올) 맥주 '기네스 0.0'을 출시했다.
이때만 해도 이 소식을 눈여겨보지 않았다. 평소엔 항상 소맥(소주+맥주)을 즐기지만, 맥주를 딱 한 잔 마시라면 스타우트(흑맥주)만 고집하는 자로서 기만에 가까운 뉴스였기 때문이다. 풍부
하나은행×GS25, 달달하나 3종 출시 및 팝업 공동 진행기네스×CU, 'B급 감성' 앞세워 기네스 짜장면 등 출시"트렌드 대응 빠른 유통, 제조업체 등 협업 제안 지속"
전혀 다른 콘텐츠들을 융합해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내는 매시업(mash-up)이 최근 유통사 사이에 흥행 공식처럼 자리 잡고 있다. 이종업종과의 결합을 통해 상품에 대한 관심도와 참신
짜장 스프에 시나몬 별첨 스프 함께 동봉흑맥주 특유 쌉싸름한 맛 기네스가 구현
콜라보 맛집 CU가 글로벌 맥주 브랜드 기네스(Guinness)와 손을 잡고 기네스 짜장면(1500원)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일랜드산 흑맥주로 대표되는 기네스는 전 세계 곳곳에 양조장을 갖추고 있으며 100여 개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맥주 브랜드다. 이날 출시
현대백화점이 체코의 수도 프라하를 테마로 한 이색적 체험형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16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주한체코대사관, 체코관광청과 협력해 '프라하, 낭만을 꿈꾸다(Dreaming about Prague)' 테마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 체코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
CU가 한국 편의점의 인기 PB상품을 소매 유통 강국인 일본과 홍콩에 직수출한다.
CU는 일본 돈키호테와 홍콩 파크앤샵에 중간 수출 업체를 거치지 않고 해외 유통 채널에 직접 수출한다고 29일 밝혔다. 편의점이 이들 유통채널에 직접 수출을 전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돈키호테는 식료품부터 의약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인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에 부응하는 간식 열풍이 몇 년째 이어지고 있다. 트렌드를 주도한 약과를 넘어 조선시대 간식이었던 개성주악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전문가들은 할매니얼 지속 현상의 이유에 대해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고, 전통 간식이 MZ세대에겐 새삼 새로운 트렌드라고 분석한다. K콘텐츠가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자
편의점 CU는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를 흑맥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는 서울 압구정로데오의 인기 카페인 ‘이웃집 통통이’와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전국적인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이 상품은 출시 약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80만 개를 돌파했다.
오는 16일 선
LG전자는 프리미엄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로 즐기는 마일드 IPA' 캡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LG 홈브루는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다. 2019년 출시 이후 △인디아 페일 에일(IPA) △페일 에일 △흑맥주 △밀맥주 △필스너 △레드 에일 △스파이시 IPA 등 맥주를 선보여 왔다.
마일드 IPA는 진한 갈색과 풍부한 홉향이
여름 최대 성수기를 맞은 편의점의 맥주 전쟁이 해외로 전장을 넓히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를 비롯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가 '곰표 맥주', '말 맥주' 등 인기 자제상표(PB) 맥주를 속속 해외에 수출하면서다. 몽골 등 아시아를 넘어 맥주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독일 등 유럽에까지 상륙하면서 K편의점의 위세를 떨치고 있다.
GS25는
농심이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과 손잡고 ‘깡맥주 오리지널’과 ‘깡맥주 블랙’을 출시했다. 깡맥주는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새우깡과 새우깡 블랙을 모티브로 만들었으며, 특히 스낵과 맥주의 맛이 서로 어울릴 수 있도록 개발해 함께 즐기기 좋다.
‘깡맥주 오리지널’은 독일 정통 밀맥주 바이젠 스타일의 맥주다. 부드러운 목넘김에 풍부한 탄산으로 새우깡의
하이트진로가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를 앞세워 MZ 소비자 공략을 위한 이색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필라이트만의 차별화된 이색 협업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1위 게이밍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업체 ‘제닉스’와 협업해 게이밍 의자 2종을 한정 출시한다. 15일 오후 8시 오픈마켓 1
블랙데이(14일)를 앞두고 편의점에서 블랙푸드 매출이 크게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최근 3개년 동안 4월13~14일 이틀간 매출을 전주 동 기간과 비교한 결과 짜장라면 등 블랙푸드 매출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이 가장 크게 뛴 짜장라면은 36.7% 신장했고 짜장컵밥 25.7%, 짜
4월 1일은 만우절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양한 국가에서 기념하는 만우절은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듯한 거짓말로 남을 속이는 것이 허용되는 날이다.
만우절, 언제부터 시작됐나…'역법 변화설' 등 의견 다양
만우절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가장 일반적인 설로는 ‘역법 변화설’이 꼽힌다. 본래 새해 첫날이 3월 25일부터 4월
하이네캔을 필두로 '편의점 맥주 4캔=1만 원' 공식이 깨진 가운데 개별 맥주 가격도 뒤따라 오르고 있다. 일반 맥주뿐만 아니라 수제 맥주, 위스키 등 주종 가격이 모두 오르고 올 4월 주류세 개편까지 앞두고 있어 주류의 전반적인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편의점에 입고되는 '기네스'의 공급 가격이 내달 1일
LG전자가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로 즐길 수 있는 맥주 종류를 확대한다.
LG전자는 LG 홈브루 맥주 캡슐에 레드 에일(Red Ale)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LG 홈브루는 △페일 에일(Pale Ale) △인디아 페일 에일(India Pale Ale, IPA) △흑맥주(Stout) △밀맥주(Wheat) △필스너(Pilsner
말표산업과 손잡고 에너지드링크 마력에베레스트ㆍ마력다크홀스 출시참기름 대명사 '해표'와도 맞손… 도시락ㆍ김밥 등에 해표 브랜드 입혀
CU의 컬래버 마케팅이 계속되고 있다.
CU는 말표산업과 손잡고 에너지드링크인 ‘마력에베레스트’와 ‘마력다크홀스’ 2종(각 1500원)’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그간 CU는 콜라보 트렌드에 맞춰 말표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