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공시설명회를 다시 연다.
23일 금융감독원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다음 달 13, 15일 공동 온라인 공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엔 유가증권시장 기업, 15일엔 코스닥 시장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정기보고서 작성 일반원칙 및 주요 개정사항 △주요사항보고서 제도
금융위원회가 ‘5%룰 위반’ 상장사의 과징금을 높인 내용 등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9일부터 시행한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5% 보고의무 위반에 대한 과징금 부과 기준을 개선해 제재 실효성을 높였다.
현재 투자자는 상장사 주식 등을 5% 이상 보유하게 되거나 이후 1% 이상 지분 변동 또는 보유 목적이나 주요 계약사항에 변경이
앞으로 투자자는 상장사 주식 등을 5% 이상 보유하게 되거나 이후 1% 이상 지분 변동 또는 보유목적이나 주요 계약사항에 변경이 있는 경우 관련 내용을 5일내 보고‧공시해야 한다.
3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 및 동법 시행령 등 하위법규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5% 보고의무 위반시 과징금이 다른 공시의무
금융감독원 기업공시국은 3일 상장사 지분공시와 관련해 기업 및 투자자에게 7가지의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금감원은 지분공시 관련 심사업무를 수행하던 중 상장사 대주주 및 임원의 공시의무 위반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자 이 같은 안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신규 상장시 5% 보고 및 임원ㆍ주요주주 보고의 의무가 발생하는 점을 강조했다.
일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방암 치료제인 온트루잔트(성분명: 트라스투주맙,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투약 완료 후 3년 추적 임상결과를 공개했다. 온트루잔트가 전체 생존율, 무사건 생존율에서 오리지널의약품인 허셉틴을 앞서는 결과를 보였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16회 세인트갈렌 국제 유방암 컨퍼런스 (St. Gallen
금융감독원은 최근 3년간 신규 상장법인의 지분 공시 위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 기업들의 주위를 당부했다.
5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5년 6월까지 지분 공시 의무 위반은 94건을 기록했다. 연도별로는 2013년 37건, 2014년 38건, 2015년 1~6월 19건을 각각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5% 이상 지분 보유자 보고
지난해 5%보고 및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는 전년대비 다소 증가한 반면 공개매수는 감소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2013년 중 상장법인의 경영권 관련 공시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5%보고)는 총 7308건으로 전년대비 8.3%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개매수는 총 7건으로 전년(15건)보다 8건
동양그룹 유동성 위기로 동양생명의 보험계약 해지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동양그룹의 유동성 위기 사태가 빚어진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동양생명의 보험 해지 환급금은 3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평균 180억원이 빠져나간 셈이다.
올해 들어 지난 6월까지 동양생명의 일일 평균 보험 해지환급금이 31억원이라는 점을
“해당종목은 지분 5%보고 공시의무가 없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에스비엠의 주주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융정보통신에게 알린 공시다. 공시 대상 주인공은 기웅정보통신의 오너인 최병인(사진) 이지스엔터프라이즈 대표다. 최 대표는 특별한 이력을 가진 인물이다. 올해 5월까지만 해도 효성그룹 전문경영인으로 재직했다. 최 대표는 노틸러스 효성 사장 출신이다.
4일 공
지난해 주식시장의 침체로 인해 상장법인의 경영권관련 공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법인의 주식 등 대량보유상황보고(5%보고)는 총 6751건으로 전년대비 447건(-62%) 감소했고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는 222건으로 22건(-9.0%) 줄어들었다. 반면 공개매수신고는 15건을 기록해 전년 2건 대비 13건 급증했다
앞으로 미분양 아파트에 투자한 펀드의 경우 3년 안에 팔 수 없도록 한 펀드취득 부동산 처분제한 규정에서 예외를 인정받아 '집합투자규약'이 정한 기간까지 보유할 수 있다.
또 MMF에 편입할 수 있는 국채 잔존만기 제한을 1년내에서 5년내까지로 확대하고 편입한도가 5% 이내로 설정 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비롯한 자본시장법 시
씨모텍은 지난 11일 회사 창업자인 김영환 부사장을 적대적 M&A 공모를 위해 증권거래법상 5% 보고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하고,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보직해임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씨모텍 관계자는 "김영환 부사장이 동인스포츠 김재우 회장측과 적대적 M&A를 사전 공모한 여러 정황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회사 정보
앞으로 대주주가 담보로 제공한 주식이 처분돼 보유비율이 1%이상 변동된 경우 보고를 하지 않거나 지연 공시할 경우 수사기관에 통보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15일 5% 보고의무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주가급락 과정에서 담보제공 주식이 처분돼 변동보고 의무가 발생했음에도 5%보고를 하지 않거나 지연보고한 사례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5% 보고는
국내 증시의 주요 외국계 매매세력인 헌터홀자산투자운용(Hunter Hall Investment Management)이 매도 강도를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웅진씽크빅, 한진, 삼천리 등 노이버거가 지금까지도 지분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상장주들에게 매도추세를 옮겨갈지 흥미를 끌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헌터홀은
앞으로 5%보고(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에 '경영참가목적용' '단순투자목적용' 과 같은 명칭이 없어진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그동안 5%보고서 명칭을 '경영참가목적용'과 '단순투자목적용'으로 구분하던 것이 '일반서식'과 '약식서식'으로 바뀐다.
'일반서식'은 기존 '경영참가목적용' 보고 처럼 보유목적, 보유내역 및 관련계약내용 등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