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난해 연결 매출 17조9406억 원, 영업이익 1조82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9%, 4.0% 증가한 수준이다. 순이익은 1조4388억 원으로 집계됐다.
SK브로드밴드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1%, 13.7% 증가한 4조 4111억 원, 3517억 원이다. 유료방송 가입자 증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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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6만 원으로 상향. 신규수주 호조로 올해부터 실적 개선
4Q20 영업이익 900억 원(전년대비 -47.1%), 코로나 영향 해외 보수적 회계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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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틱의 펀더멘탈 개선과 패션의 온라인 전환 주목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2000원 유지
김동하 한화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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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지속 가능성
하나금융투자는 4일 SK텔레콤에 대해 6월 이후 ARPU(가입자당 평균 수익)이 상승 반전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 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연구원은 “SKT 주가가 지루한 박스권 흐름을 지속 중인데 가장 큰 이유는 감가상각비·마케팅비용 등 향후 영업비용 증가가 유력한 상황에서 아직도 투자가들의 5G 가입자 증가에 대
이동통신 3사의 2분기 실적 발표가 5일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2분기에는 스마트폰 가입자가 급증하면서 시장의 판도를 갈랐다는 평가다. SK텔레콤의 경우 지난 1분기에 이어 영업이익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KT와 LG유플러스는 영업이익 크게 감소했다.
5일 각사의 자료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2분기 매출 4조410억원, 영업
그동안 이동통신 점유율 50%를 상회하며 국내 통신시장을 주도하던 SK텔레콤이 올해 들어 매출과 점유율 하락세를 보이면서 1위다운 면모를 상실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SK그룹의 투자계획이 명확히 제시되지 않은데다, 다음달 통합 KT의 출범을 앞두고 대응전략마련에 골머리를 앓으면서 ‘잔인한 5월’을 보내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그동안 이동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