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사업구조 재편 위해 조직개편 실시 "인력 효율화·최적화"
신한카드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구조 재편에 중점을 둔 정기 조직 개편과 함께 이에 따른 인사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대내외 경영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체질 개선을 통한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5그룹 23본부 체계에서 4그룹 20본부 체계로 조직을 슬림화하고, 효율적인 전사 인력 재배치와 함께 그룹 및 본부 조직을 최적화했다. 온·오프라인 경계가 희미해진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 접점을 능동적으로 확대하고 옴니채널(온·오프라인 통합) 전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페이먼트(Payment)그룹에 플랫폼 관
2024-12-26 17:16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에 이어 NH농협은행도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최대 0.25%포인트(p) 내린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27일부터 수신 상품의 금리를 인하한다. △거치식 예금 금리는 0.05~0.20%p △적립식 예금 금리는 0.05~0.25%p △청약예금과 재형저축은 0.15~0.20%p 낮아진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리 하향 조정 배경에 대해 "한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의 실제 금리를 수신(예금) 금리에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6 16:42
외국인 투자자가 고강도 순매도세를 펼치고도 연간 순매수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역대급 규모로 순매수한 영향이다. 외국인은 주주친화 정책을 펼친 현대차를 대거 순매수하고,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팔아치웠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올해 코스피 시장에서 이날까지 1조5720억 원을 사들였다. 하반기 들어 순매도세가 심화했지만, 연초 높았던 순매수 강도 영향에 결국 순매수 우위로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올해 상반기에만 22조4230억 원을 순매수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에는 9개월 간 멈추지
2024-12-26 16:33
많이 본 뉴스
증권·금융 최신 뉴스
마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