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1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입력 2014-10-30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쟁률 7.8 대 1 기록, 7800억원 주문 몰려…신용등급 상승으로 인한 기대 크게 작용한 듯

대웅제약이 충북 오송 신공장 건설을 위해 총 1000억원 규모의 3년물 무보증 사채발행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회사채는 1000억원 규모이며, 발행금리는 2.557%로 결정됐다. 대웅제약은 회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된 자금을 충복 오송에 ‘cGMP(미국 FDA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공장을 건설하는데 필요한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무보증사채 총 참여신청범위는 -30bp~0bp로 역대 최고수준인 경쟁률 7.8 대 1을 기록했다. 발행금리는 청약일 1영업일 대웅제약 3년 만기 회사채 개별민평금리에 -21bp를 가산한 이자율로 정해졌다. 이는 대웅제약이 제시한 희망금리 밴드 하단 -15bp보다 낮은 금리로 총 참여금액 7800억원 중 -16~-30bp 사이에만 4100억원이 참여했다.

대웅제약의 회사채 발행에 이처럼 경쟁이 치열했던 배경에는 신용등급 상승으로 인한 기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나이스(NICE)신용평가가 대웅제약의 신용등급을 제약업계 최초로 ‘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고, 지난해 한국신용평가도 등급전망을 ‘긍정적’으로 상향해 향후 신용등급을 ‘AA-’로 높일 가능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대웅제약 재무팀 담당자는 “수요예측에 7800억원 규모의 주문이 몰리면서 당초 예상한 금리보다 낮은 수준으로 발행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오송 공장 건설 및 자금 운용의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창재, 박성수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3.18] 사업보고서 (2025.12)
[2026.03.16]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운영현황(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밀당’에 전 세계가 인질…‘전략적 혼란’의 정체 [이란 전쟁 한달]
  • 급부상한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론…다가서는 현실화
  • 2026 벚꽃 개화 시기·벚꽃 명소·벚꽃 축제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주택 업무 기피·시장 위축 우려” [공직 다주택자 딜레마 ②]
  • 가상자산 시장 키우나 조이나…업계 셈법 '복잡'
  • 李대통령 "중동 상황, 비상대응체계 선제 가동…정유업계, 위기 극복 동참해야"
  • "강남 눌렀더니 성수·반포 상승"⋯토허제, 비규제 지역 '풍선효과'
  • 2분기 수출 산업 80%가 악화…가전·철강·車 직격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3.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601,000
    • -0.38%
    • 이더리움
    • 3,202,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0%
    • 리플
    • 2,097
    • -1.69%
    • 솔라나
    • 134,000
    • -1.4%
    • 에이다
    • 395
    • +1.54%
    • 트론
    • 463
    • +2.43%
    • 스텔라루멘
    • 253
    • +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30
    • -0.28%
    • 체인링크
    • 13,750
    • +1.48%
    • 샌드박스
    • 1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