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0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4.22포인트(0.85%) 상승한 2만578.7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7.67포인트(0.76%) 오른 2355.84를, 나스닥지수는 53.74포인트(0.92%) 높은 5916.78을 각각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세제 개혁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이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 나스닥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