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재정책 중장기 혁신방향 모색위한 '2019 미래인재 심포지엄' 실시

입력 2019-12-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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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더 케이 호텔서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인재정책 중장기 혁신방향 모색을 위한 행사 ‘2019 미래인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12월 16일(월) 14시부터 18시까지 더 케이 호텔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미래 우리나라 과학기술 인재 정책 방향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볼 예정이다. 행사 순서는 개막식, 오프닝세션, 기조세션, 3개 분과세션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개회사 및 내빈 인사말과 과학기술인재의 목소리가 담긴 영상메세지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어 오프닝 세션에서 미래 인재상에 대한 화두를 제시한다. 주제발표자인 김명식교수는 “바람직한 미래 인재상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사외와 튼튼한 경제를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을 과학적 방법으로 발전시키고 설명하려하는 과학기술인재가 사회의 근간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할 전망이다.

이어 안성진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좌장), 김명식 임페리얼칼리지 런던대 교수(주제발표), 민동준 연세대 부총장, 이미라 GE 전무, 동서연 숙명여대 교수 등 학계 기업 청년과학자를 대표하는 패널들이 미래 인재상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기조세션에서는 과학기술인재정책 중장기 혁신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발제자인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인구감소와 뉴애브노멀시대의 도전 극복을 위한 ‘젊은 과학자 층을 두텁게 육성하는 체계 구축’을 중점으로 정책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패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분과세션은 이공계 대학교육연구, 수과학 교육, 과학문화 3가지 분과별로 주요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분과별 주제는 △이공계대학-미래형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이공계 대학 교육 연구 혁신 방향 △수과학- 과학기술인재 기초역량 제고를 위한 수과학 역량 강화방안 △과학문화- 미래세대의 과학기술 분야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과학문화 확산방안 으로, 분과별 6명 내외가 발제 후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과학 역량 강화 분과에서는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기반이 되는 기초 역량 강화를 위해 논의할 예정이며, 과학문화 확산 분과에서는 ‘제 3차 과학기술문화 기본계획(안)’의 주요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과학 친화적 사회를 위한 구체적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마지막 부대행사로 과학기술 인재 관련 연구개발 및 사업 성과 전시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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