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줌인] '빈집 소들어 온' 폴켐, 기사 회생 할까?

입력 2008-12-26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시장의 폴켐이 현 시가총액의 두 배의 증자에 성공했다. 최근 정부가 경기부양 정책중 하나로 대규모 철도관련 사업에 착수할 예정으로 철도관련 수혜까지 입을 수 있는 상황이다.

매출 부진과 적자 지속으로 상장 폐지될 우려까지 있던 폴켐이 이번 증자 성공과 정책 수혜를 통해 기사 회생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폴켐은 당초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54억원을 조달하려고 했으나 청약 결과 104억6000만원(청약률67.9%)이 납입 완료 됐다고 밝혔다.

폴켐 관계자는“시장 상황에 비춰보면 70%대의 청약율도 다행스런 결과”라며“증자 자금은 부채상환과 운영자금으로 쓸 것”이라고 말했다.

폴켐의 재무상태는 2006년 말 법인세 차감전 순손실이 자기자본대비 37.49%, 2007년말 자기자본 대비 87.78%에 달했다.

올 3분기 말에도 법인세 비용 차감전 순손실이 자기자본대비 47.29%으로 3사업년도 연속으로 손실을 기록중이다.

이와 같은 손실이 지속돼 올해 말 결산시 법인세 차감전 순손실의 규모가 자기자본의 50%가 넘는다면 관리종목이 추가로 지정될 상황이었다.

여기에 올 3분기 현재 당사의 매출액은 17억여원으로 올해 말 매출총액이 30억원을 넘지 못 한다면 관리종목으로 추가 지정될 처지였다.

이러 상황 이다보니 주식시장에서는 폴켐이 150억여원의 증자를 하겠다고 밝히자 성공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비록 금융당국에서 104여억만 조달돼 당초 계획 100분의 20이상 변경된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지정예고를 받았지만 폴켐 안팎에서는 ‘빈집에 소들어 온 것’이라는 입장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요즘같이 자금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가총액 50억대인 회사가 104억을 조달한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자본잠식 우려를 이번 조달로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이어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내년부터 철도 관련 대규모 사업을 진행한다는 점도 폴켐이 어려운 상황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대표이사
    조 윤 선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1.28] 현금ㆍ현물배당결정
    [2026.01.28]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동

  • 대표이사
    권철현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6.01.0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대표이사
    정태운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6.02.05]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동
    [2026.02.02]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11,000
    • +5.39%
    • 이더리움
    • 3,055,000
    • +7.57%
    • 비트코인 캐시
    • 781,500
    • +12.53%
    • 리플
    • 2,115
    • +3.57%
    • 솔라나
    • 128,300
    • +6.56%
    • 에이다
    • 405
    • +4.65%
    • 트론
    • 408
    • +2.51%
    • 스텔라루멘
    • 239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10
    • +8.62%
    • 체인링크
    • 13,170
    • +7.42%
    • 샌드박스
    • 135
    • +9.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