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한남4구역 찾아 "최고의 랜드마크" 약속

입력 2025-01-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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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가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건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가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건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수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5일 현대건설은 이 대표가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합동설명회에 참석해 "현대건설과 함께 하는 지금부터가 한남4구역의 진정한 시작"이라며 다른 구역이 부러워하는 사업지로 도약시키겠다는 다짐과 함께 미래 비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조합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완벽히 실현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며 "지속적인 고민과 혁신을 통해 최고의 단지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수많은 조합원에게 선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대건설이 지향하는 가치를 수익성이 아닌 신뢰와 명성이라고 강조했다.

디에이치 브랜드에 대해서는 지역의 시세를 선도하며 경쟁력을 입증해왔다고 했다. 현대건설 기술력에 관해서는 업계 최초로 1등급 층간소음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올라이프케어하우스 연구개발로 건강한 주거환경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남4구역만을 위한 제안도 소개했다. 현대건설은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 자하 하디드와 협업해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외관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강변 최대 길이의 스카이 커뮤니티, AI 설계 기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조망 등을 구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쟁사보다 공사비 800억 원 감축, 공사 기간 8개월 단축, 역대 최저 이자율 등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제안서를 꼼꼼히 비교하고 정성을 다해 준비한 홍보관을 꼭 방문해 달라"며 "한강 변의 수많은 단지 중에서 '디에이치 한강'이란 유일한 가치를 한남4구역 조합원께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믿고 맡겨주면 최고의 랜드마크로 보답해 평생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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