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유통·서비스부문, 출산 앞둔 임직원에 1000만원 전달

입력 2025-01-06 11:40 수정 2025-01-06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동선 부사장, 새해 첫 행보로 '육아 동행 지원금' 전달식 참석

▲사진 왼쪽부터 김상희 한화갤러리아 과장,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사내 부부인 김진현, 박종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지배인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사진 왼쪽부터 김상희 한화갤러리아 과장,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사내 부부인 김진현, 박종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지배인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이 대한민국 저출산ㆍ인구감소 해소를 위해 '육아 동행 지원'에 적극 팔을 걷고 나섰다. 그 첫 번째 행보로 육아 동행 지원금을 신설하고 해당 임직원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6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2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자사 임직원 대상 ‘육아 동행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이달 말 출산을 앞둔 김상희 한화갤러리아 과장과 김진현·박종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지배인 부부가 참석했다. 또 직원 동행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도 참석했다.

올해 첫 시행에 나선 육아 동행 지원금 제도는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자회사 포함) 출산 가정에 10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에 별도 횟수 제한은 없으며 쌍둥이 가정의 경우 한 번에 2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지원금을 전달받은 김진현·박종칠 지배인 부부는 “출산을 다가오면서 여러 걱정이 앞섰는데 회사가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줄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면서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일·가정 양립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가 조금씩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새해 첫 행보로 출산을 앞둔 직원들을 챙긴 김 부사장은 “회사의 지원으로 가정의 육아 부담이 줄어든 만큼 업무 효율성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면서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소속사 옮기는 이유 있어"…SM엔터 '홀대 논란', 태연만의 문제 아니다 [이슈크래커]
  • “바닥이다, 주워라”…외국인, 삼전·하이닉스로 컴백
  • 올해는 얼마 줄까…직장인들이 기대하는 연봉 인상률은 [데이터클립]
  • 트뤼도 캐나다 총리 10년 만에 물러난다…트럼프 “미국과 합병해야”
  • 신용카드 할부, 몇 개월로 하는 게 경제적일까? [경제한줌]
  • 尹측 “내란죄 철회? 그럼 대통령 탄핵소추 각하해야”
  • 코스피, 개인·기관 ‘팔자’에 2500선 회복 실패
  • 면역항암제도 피하주사 개발 경쟁…K바이오 속도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1.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662,000
    • -1.69%
    • 이더리움
    • 5,206,000
    • -3.79%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4.78%
    • 리플
    • 3,479
    • -2.22%
    • 솔라나
    • 308,400
    • -5.11%
    • 에이다
    • 1,602
    • -0.31%
    • 이오스
    • 1,287
    • -5.09%
    • 트론
    • 387
    • -1.28%
    • 스텔라루멘
    • 651
    • -3.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00
    • -1.99%
    • 체인링크
    • 33,050
    • -7.06%
    • 샌드박스
    • 963
    • -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