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티베트자치구 7.1 강진 '32명 사망'…네팔ㆍ인도ㆍ방글라데시도 흔들려

입력 2025-01-07 13:49 수정 2025-01-07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7일 9시 5분께(현지시간)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 로부체(인구 8700명)에서 북동쪽으로 93㎞ 떨어진 중국 지역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원지로부터 5㎞ 범위 안에는 탕런촌·쉬주촌·가러궈지촌·메이둬촌·차지·라창·캉충 등 마을이 있다. (출처=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7일 9시 5분께(현지시간)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 로부체(인구 8700명)에서 북동쪽으로 93㎞ 떨어진 중국 지역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원지로부터 5㎞ 범위 안에는 탕런촌·쉬주촌·가러궈지촌·메이둬촌·차지·라창·캉충 등 마을이 있다. (출처=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7일 오전 9시 5분(현지시간) 중국 서부 네팔 국경 인근인 시짱티베트자치구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32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지진 진원지는 시짱자치구 딩제현에서 34㎞, 딩르현에서 36㎞, 라무현에서 67㎞, 르카쩌시에서 167㎞ 떨어진 곳이다. 이번 강진은 네팔, 인도, 방글라데시, 부탄에서도 감지됐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소득구간 대비 의료비 더 썼다면…본인부담상한제로 환급금 신청해볼까 [경제한줌]
  • ‘2차 집행은 다르다’ 예고한 공수처...尹 신병확보 시나리오는
  • 당정 "27일 임시공휴일로 지정"...설 엿새 휴일 '황금연휴'
  •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바구니…금융·증권주 쓸어 담았네
  • 미국, 지표 너무 좋아도 문제…또 힘 받는 인플레 우려에 채권시장 ‘불안’
  • ‘안갯속’ 美 금리 인하에…10만 달러선 반납한 비트코인, “금리 이슈 촉각”
  • [인터뷰] '오징어 게임 2' 이병헌 "한국 콘텐츠에 대한 반응…정말 신기해"
  • 이희철, 갑작스러운 사망에 추모 물결…절친 풍자 "믿기지 않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736,000
    • -4.24%
    • 이더리움
    • 4,995,000
    • -6.95%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7.71%
    • 리플
    • 3,399
    • -4.55%
    • 솔라나
    • 291,900
    • -7.69%
    • 에이다
    • 1,455
    • -9.35%
    • 이오스
    • 1,196
    • -11.01%
    • 트론
    • 372
    • -6.06%
    • 스텔라루멘
    • 629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850
    • -9.53%
    • 체인링크
    • 31,020
    • -9.56%
    • 샌드박스
    • 885
    • -12.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