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로고 (사진제공=무신사)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중고 패션 시장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4일 패션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고 패션 사업인 ‘무신사 유즈드(MUSINSA USED)’를 론칭할 예정이다.
앞서 무신사는 지난달 특허청에 무신사 유즈드와 관련된 여러 상표권을 출원했다.
무신사는 현재 한정판 거래 플랫폼 ‘솔드아웃(soldout)’을 운영하며 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중고 패션 관련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다만 아직 명확한 론칭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