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은 최근 경기도 포천지역에 있는 군부대에 36억 원 규모의 토양오염정화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다수의 군부대 토양오염정화 실적을 기반으로 향후 예정된 공공 및 민간 토양정화 사업의 수주확대가 기대된다.
자연과환경 관계자는 “회사는 현재 환경생태복원사업, 토양 및 지하수 정화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며 “친환경PC(Precast Concrete), PC저류조 및 PC모듈러주택 매출을 지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연과환경은 최근 45억 원 규모의 충남 시전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과 3억 원의 부산 에코델타시티 미세먼지 저감블록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블록계약은 ‘광촉매가 적용된 콘크리트 블록’ 특허를 적용해 향후 다양한 현장에 미세먼지 저감블록을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