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컴퍼니의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랩이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한 독자 성분 ‘동백 콜라게놀™’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라운드랩은 저자극 수분 스킨케어의 강자로 자리 잡아 왔으며, 이제는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강력한 효능을 갖춘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로 확장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동백 콜라게놀™’은 라운드랩이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한 복합 성분으로, 동백꽃나무 추출물, 쿼세틴, 이노시톨을 조합해 피부 탄력을 높이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를 지닌다.
실험 결과, 해당 성분을 적용한 제품은 피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탄력 저하를 유발하는 MMP-1, MMP-9의 발현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염증을 줄이는 효과까지 입증돼 노화 예방뿐만 아니라 피부 손상 회복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백 콜라게놀 적용 제품 도포 전(좌)과 후(우)의 피부 치밀도 개선 연구 결과 (서린컴퍼니 제공)](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20250207140600_2134130_600_250.jpg)
이 성분이 적용된 ‘동백 딥 콜라겐 탄력 겔 마스크’는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쇼피(Shoppee)에서 판매 실적 TOP3에 오르는 등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서린컴퍼니 관계자는 “라운드랩은 자연 유래 성분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피부 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하며 브랜드 가치를 확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저자극인 동시에 고기능을 결합한 제품 연구개발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혁신적인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