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안정적인 전국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주배관 5206km 및 공급관리소 433개소를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주배관 28km 및 공급관리소 3개소를 늘렸으며, 현재 34개 도시가스사를 통해 전국 216개 지자체, 2040만6000세대(보급률 84.7%)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대전제 아래, 에너지 전환기 천연가스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천연가스는 전체 전력 수요 예측 오차에 대응하고 석탄과 원자력, 재생에너지 등 기저 전원 건설 및 가동 지연으로 인한 공급 부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도시가스 부문에서는 겨울철 난방용 핵심 에너지원으로 국민을 혹한으로부터 지키고 있으며, 산업
장동현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형근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재무 안정성 확보, 변동성 최소화,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대외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건전한 재무구조를 완성해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닦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도 녹록지 않은 경영이 예상된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SK에코플랜트
친러 트란스니스트리아 통해 들어오던 루트 차단‘채무 문제’ 표면적 이유 외에총선 앞둔 친서방 정부 흔들려는 의도몰도바, 우크라이나에서 전기 수입하기로
친서방 정책을 펼치던 몰도바가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 공급 중단이라는 보복을 당했다. 당장 새해 조달할 가스가 부족해진 몰도바는 에너지를 넘어 안보 위기마저 직면하게 됐다.
1일(현지시간) 정치 전문매체 폴리
우크라이나가 자국 영토를 경유해 유럽에 공급되는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을 끊었다.
1일 연합뉴스는 로이터, AFP 통신 등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과 체결한 우크라이나 우렌고이 가스관의 5년 사용 계약을 종료하고 갱신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헤르만 할루셴코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장관은 성명을 내고 “러시아 가스 경유를 중
러시아산 가스가 우크라이나 거쳐 유럽 들어가는 계약젤렌스키 “러시아 돈 벌 기회 안 준다” 선언러시아산 의존하는 EU 국가들 반발런던, 파리, 베를린, 이번 주말 기온 영하 예보
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 전역으로 전달되는 러시아산 가스 운송 계약이 만료되면서 유럽이 에너지 대란 위기에 놓였다. 2024년 마지막 날 유럽 가스값은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천연가스 선물가격 16% 폭등러시아산 천연가스 유럽 공급 차단 우려프랑스 등 유럽 국가 1월 한파 예고...난방 수요 증가 전망
유럽의 주요 국가들이 본격적으로 겨울철 날씨로 접어들게 된 가운데 난방비 급등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16.4% 뛴 100
젤렌스키, 우크라 거치는 러시아산 가스 공급로 차단 천명이탈리아·헝가리·슬로바키아 등 반발…보복 예고도러시아 “우크라 우회 경로 이용하겠다”친서방 몰도바는 가스 공급서 제외유럽 가스 가격 올해 48% 급등
우크라이나가 31일 만료되는 러시아와의 가스 운송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하면서 유럽 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겨울철 에너지 수급 문제를 겪는 이웃 국
SK에코플랜트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는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SK에어플러스로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어플러스는 주된 사업 분야인 산소, 질소, 아르곤 등 산업용 가스(air)에 미래를 더해(plus) 나가겠다는 의미다.
SK에어플러스에 따르면 신규 사명에는 반도체 공정 및 석유화학 산업에 필수적인 산업용
한국가스공사가 재난이 발생해도 중단 없이 천연가스를 공급한 성과를 인정받아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다시 받았다.
가스공사는 1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재획득하고,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핵심 업무를 지속하기 위해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국민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가스공사는 9일 최 사장을 비롯한 본사 경영진과 전국 사업장의 현장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전사 안전경영회의'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천연가스 생산설비 안전관리
서방국 대신 중국 등으로 활로 모색해온 러시아블룸버그 “중국, 올해 러 천연가스 최대 수입국”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즈프롬이 중국으로 보내는 일일 원유 천연가스 공급량이 신기록을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국과의 거래가 줄어든 러시아는 중국 의존도를 높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가즈프롬은 성명을 통해 시베리아 가스
국내 병원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환자를 치료에 그치지 않고 온기를 베풀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6일 병원계에 따르면 자생한방병원은 지난달 27일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제14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전국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과 자생봉사단 등 50여
자생의료재단은 4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를 방문해 소외 이웃들을 위한 ‘제8회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자생의료재단 및 자생한방병원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35명은 오정구에 거주하는 소외 이웃들을 찾아 연탄 3000장을 손수 전달했다. 해당 연탄은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되는 15개 가구에 200장씩 나눠 전달됐다.
올해 초 충남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한 금호건설이 천연가스 공급시설 공사까지 추가로 따내며 공주 내 천연가스 공급망을 완성하게 됐다.
금호건설은 2일 한국가스공사에서 발주한 ‘공주 복합발전소 천연가스 공급시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 총 27.61㎞ 길이의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배관 및 공급관
한국가스공사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무조정실과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하는 공공 혁신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국민 불편을 해소한 적극 행정 사례를 발굴해 공직사회
내년 하반기부터 단계적 증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를 통한 증산 계획을 순조롭게 이행하며 호주 천연가스 사업 확장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4일 호주 퀸즐랜드주에 있는 세넥스에너지 아틀라스 가스전에서 가스처리시설 1호기의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2년 핸콕과 함께 세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우수한 성과를 낸 혁신 사례를 모아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가스공사는 7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인 'KOGAS BIC(Best Innovation Contest) 2024'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혁신 활동 중에서 비용 절감, 국민 편익 향상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가스프롬 연내 중국 수출물량 최대 용량 늘려우크라 가스프롬 연장 가능성 없어 매출 타격
러시아 천연가스 최대 수입국에 중국이 자리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산 가스 수입을 줄인 데에 따른 것이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에너지 기업 가스프롬은 올해 1~9월 중국에 237억㎥의 천연가스를 수출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