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현황 등 3대 영역 9개 부문 61개 지표 구성청년층 소득이동성·저출생정책 수요 등 신설가임기 종료 여성 출산율, 가임여성 2배 수준
우리나라 저출생 현황을 종합·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통계지표가 마련됐다. 출산현황을 중심으로 결정요인·정책제도 등 3대 영역 하위 9개 부문 61개 지표로 구조화한 것으로, 중년 여성의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코
◇기획재정부
2일(월)
△민생 및 경제활력 지원을 위해 할당관세 지속 지원(석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성공적으로 실시(석간)
△2024년 10월 온라인쇼핑동향(조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 및 우수부서 포상(조간)
3일(화)
△경제부총리 15:00 KTB 국제 컨퍼런스(서울 페어몬트)
△기재부 1차관 08:00 경제관
2015→2020년으로…5차 개편추계 기본부문 변경·투자 가중치 등 갱신
통계청은 31일 국가통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설비투자지수 기준연도를 현행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변경·공표했다고 밝혔다. 추계 대상 기본부문에 전기자동차 등이 추가되는 등 일부 변경이 이뤄졌고 투자 가중치, 중간수요율, 투자율 등이 갱신됐다.
이러한 내용의 지수 개편으로 통계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관리자,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전기자동차 조립원, 늘찬배달원 등이 통계청 분류 직업 항목으로 신설됐다. '늘찬배달'은 국립국어원이 '퀵서비스'를 순우리말로 순화한 단어다.
통계청은 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8차 한국표준직업분류 개정을 고시하고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17년 제7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0일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예측했던 최공필 온더디지털금융연구소장을 비롯한 경제 분야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선대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최 소장과 이영섭 동국대 통계학과 교수, 류선종 창업지원 전문기업 N15 공동대표 등이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최 소장은 1997년 3월 ‘경제전망
국가 공인 부동산 통계를 작성하는 한국부동산원이 이달부터 주간 아파트 동향 통계를 위한 표본을 3배 이상 확대한다.
한국부동산원은 '주택 가격 동향조사 개선 방안'에 따라 신규 통계에 대한 외부 검증과 통계청의 통계 변경 승인을 완료하고, 주간조사는 9일부터, 월간조사는 다음 달 17일부터 신규 공표한다고 8일 밝혔다.
그간 부동산원이 조사‧공표하는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은 국가통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의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부터 학회, 전문가 및 민간기관 등이 공공통계 검증 과정에 참여하게 되고, 과소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주간 아파트 표본 수도 현재보다 3배 이상 늘린다.
그간 한국부동산원의 통계에 품질 진단과 내부 검증 등은 수행됐지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기초교육학부 김희삼 교수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 제2기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법에 근거한 과학기술 정책 최고 심의기구로 대통령이 의장이다. 염한웅 부의장 및 5개 부처 장관,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을 비롯해 학식과 경험 등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신뢰받지 못하는 통계는 의미가 없다"며 "통계 작성 과정 전반이 더 투명해져야 하고 고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5차 국가통계위원회를 주재하며 "통계를 바라보는 사회적 관심과 눈높이가 현저히 높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또 "경제 활력을 높이고 성
우리 경제가 2년 전인 2017년 9월 정점을 지나 이후 하강하고 있다는 정부의 공식 진단이 나왔다. 통계청은 20일 국가통계위원회 경제통과분과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경기 기준순환일을 잠정결정했다. 2013년 3월 저점에서 54개월간 상승을 기록한 뒤 2017년 9월 꺾이기 시작해 이달까지 24개월째 수축 국면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5개월 안에 반등하지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에 따른 세계 경제 둔화와 일본의 경제보복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우리 경제 침체를 우려하는 경고음이 곳곳에서 울리고 있다. 장단기 금리차가 11년 만에 가장 좁혀졌고 제조업 경기지수 등 각종 지표는 하강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1%대로 전망하는 기관도 늘어만 간다. 통계청이 내달 경기 정점을 확정하기로 한
경기 정점에 대한 판단이 9월로 미뤄졌다.
통계청은 17일 “국가통계위원회 산하 경제통계분과위원회 논의 결과에 따라 ‘최근 경기순환기의 기준순환일 설정(안)’을 보류하고, 향후 예정된 선행종합지수 개편 결과와 함께 9월경 경제통계분과위원회에서 재논의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의 경기순환기는 2013년 3월 저점에서 시작된 제11순환
정부가 이달 안에 경기 정점을 공식 판정한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7일 국가통계위원회 경제분과위원회를 열어 경기 기준순환일(정점)을 설정할 예정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경제분과위원회 이후 10여일간 국가통계위원장(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의 심의절차를 거쳐 경기 정점을 공식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통
강신욱 통계청장은 12일 경기국면 전환점 판단과 관련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이날 출입기자단과 오찬간담회에서 “내부적으로 어디가 정점일까 판단이 서면 공식적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전문가 의견을 모은다거나, 국가통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그런 판단에 소요되는 시간이 있고, 절차에
올해부터 우리나라의 공식 지니계수의 기반이 되는 통계청 자료가 가계동향조사에서 가계금융복지조사로 변경돼 발표된다. 또 국세청의 고소득층의 금융소득도 포함돼 소득불평등이 악화될 전망이다.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주현 국민의당 의원에 따르면 이달 21일 통계청은 공식 지니계수(소득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를 가계동향조사가 아닌 가계금융복지조
정부가 ‘J노믹스(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정책)’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부문 고용통계 파악에 착수했다. 공공부문 고용통계는 대통령 업무지시 1호로 설치되는 일자리위원회에 보고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일자리 정책의 뼈대를 만드는 데 활용된다.
17일 정부 등에 따르면 통계청은 18일 국가통계위원회를 열고 중
한국표준산업분류(KSIC)가 10년 만에 개편됐다. 한국표준산업분류는 조세 부과를 비롯해 공공 요금 책정, 각종 사회보험 적용 기준 등으로 약 90개 법령에서 준용되고 있다. 이번 개편에서는 바이오연료와 무인항공기(드론) 등 미래 성장산업이 신설된 반면 광업 등 저성장ㆍ사양산업은 해당 분류를 통합했다.
통계청은 이러한 내용의 한국표준산업분류를 개정해 고시
통계청은 26일 국가통계위원회에서 수립된 한국표준직업분류 제7차 개정 추진 계획에 따라 내달부터 본격적인 개정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직업, 산업, 질병ㆍ사인 등 3대 표준 분류는 5년 주기로 부분 또는 전면 개정하도록 돼 있다.
통계청은 심의위원회, 쟁점 분야별 협의회, 자문위원회, 국가통계위원회 등을 거쳐 마련하는 개정안을 2017년 7월 고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