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아주대 권역외상센터를 찾아 현장 응급의료 가동체계를 살펴보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안 의원은 이날 경기 수원시에 있는 아주대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해 닥터헬기장 등을 두루 돌아보고 “저도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를 모두 시청했는데, 여기 계신 분들이 모두 백강혁·양재원·천장미 선생님의 실제 모델들로 알고 있다”며
이달 13일 윤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변론 종결된다면 늦어도 3월 중 선고 예정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을 앞두고 추가 기일 지정 여부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12일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별관에서 백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 탄핵심판 추가 기일 지정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전달받은 사항이 없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경민 국군방첩사령관 권한대행(참모장)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윤석열 대통령 측 신청을 기각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윤 대통령 측의 한덕수·이경민 증인 신청은 필요성이 부족해 기각한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 서버 검증 신청도 같이 기각했다.
국회측 “대통령이 일방적 대화 거부” vs 尹 “아무리 미워도 박수도 안 쳐”이상민 “위헌·위법으로 생각한 국무위원 없다”…국무회의 정당성 강조 신원식 “尹, 8개월 전 ‘비상조치’ 언급…계엄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이번 주 내로 종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상계엄을 둘러싼 정당성에 대해 양측이 의견 대립을 계속했다.
또 하나의 수작이 터졌습니다. 넷플릭스 글로벌 사용자들을 사로잡은 한국 드라마가 또 나온 건데요. 이번에는 ‘의학 드라마’였죠. 지난달 24일 공개된 ‘중증외상센터’는 기존 한국의 의학 드라마에서 흔히 등장했던 ‘로맨스’를 뺀 작품인데요. 그 점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쏙 들어버린 명작이 됐죠.
의학 액션 스릴러 코미디물을 표방한 ‘중증외상센터’는
尹측 ‘부정선거론’ 증인·사실조회 신청 대부분 기각“이경민·한덕수만 보류…양측 추가 증인 신청 없어”“주 3회 재판은 무리…기일변경 신청 자체는 합리적”
윤석열 대통령 측이 탄핵심판 변론기일을 주 1회로 지정해달라고 요청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어떻게 결정할지 주목된다. 다만 헌재는 윤 대통령 측이 ‘부정선거론’을 입증하겠다며 낸 증인 신청을 대부분 기각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정치인 체포 명단을 받은 적 있느냐는 질문에 증언하지 않았다.
4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여 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5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국회 측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14명의 체포 명단을 받은 사실이 있냐’고 묻자 그는 “형사재판에서 답하겠다”고 응답
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 증인 출석“명단 알려줬지만 기억 달라…형사재판서 따져야 할 것 같다”김용현에게서 받았냐는 질문에 “진술할 수 없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제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조지호 경찰청장에게는 정치인 체포 명단을 알려줬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다만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체포 명단을 받은
尹 대통령, 헌재 5차 변론기일도 출석서울중앙지법에 구속 취소 신청서 접수“끌어내란 지시 있었냐” 질문 받자…李 “공소 제기돼 답변제한 이해해 달라”윤 측 질의엔 “비상계엄, 적법하다 생각”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청구인 국회 측 질문에 대부분 답변하지 않았다.
이 전 수방사령관은 4일 오후 헌법재
“검찰총장까지 한 대통령 법에 대해서는 전문가라고 생각”“출동 시 김 전 장관이나 대통령으로부터 국회 봉쇄 지시 없었다”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위헌이란 생각할 여지가 없었고 지금도 적법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전 사령관은 4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나와 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인 4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사거리 주변이 경찰에 통제되고 있다. 지지자들의 시위를 우려한 조치다.
서울시 교통정보에 따르면 율곡로(안국역↔안국동사거리) 3차로, 우정국로(종로1가↔조계사앞, 광교→종로1가) 하위차로와 삼일대로(안국역↔낙원상가), 북촌로(안국역↔재동초등학교앞)가 집회 관련으로 전면 통제됐
4일 尹 탄핵심판 증인 신문…‘체포‧구금 지시’ 여부 주요 쟁점공소장에는 “들어가서 끌어내” 등 지시…尹 “지시한 적 없다”여인형‧이진우 사령관, 형사재판 피고인…진술 번복 가능성↓
설 연휴 이후 이번주 재개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론기일에서 ‘12‧3 비상계엄’ 관련 진실공방이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정치인 체포 지시‘ 등 의혹에 대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오는 3일 위헌 여부 결정한다. 4일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이 이어진다.
1일 정치권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헌재는 오는 3일 최 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한 것이 위헌인지를 두고 결론을 낼 예정이다.
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체포조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3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경찰 국수본이 계엄 직후 국군방첩사령부의 요청에 따라 체포조 인력 지원에 관여한 것으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에 배당김용현·조지호 등 현역군인 제외 내란 혐의 관계자 모두 같은 재판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 등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을 맡은 재판부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은 31일 윤 대통령 사건을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에 배당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야당이 강행처리했던 두 번째 내란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특검법이 위헌적인 요소를 여전히 안고 있는 점과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점,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기소로 인한 특검법 실효성 등을 거부권을 꺼낸 배경으로 짚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
계엄 선포 54일만…구속기한 연장 불허에 조사 없이 기소역대 5번째 대통령 법정행 불명예…8월 이전 선고 가능성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현직 대통령이 구속 기소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은 26일 윤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공은 공수처에서 검찰로…중앙지법에 기한 연장 신청현직 대통령 경호 문제 등 고려 구치소 방문조사 무게
윤석열 대통령 내란 혐의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본격 수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르면 24일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할 예정인 가운데, 윤 대통령이 친정인 검찰의 대면조사에 응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金 “尹, 통행금지 불편 우려‧삭제비상계엄 前 국무위원 일부 동의”노상원과 수회 접촉한 사실 인정국회 측 신문 거부해 휴정되기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비상입법기구 쪽지’는 물론 계엄 포고령까지 본인이 직접 작성했다고 답변했다. 포고령 1호는 ‘국회와 정당의 정치활동을 금한다’는 내용으로, 12‧3 비상계엄 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강제구인 시도가 세 번째로 무산된 가운데 류혁 전 법무부 감찰관이 강제구인을 통한 진술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류 전 감찰관은 2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강제구인을 반복 시도해서 여러가지 부정적 여론이 생기는 게 과연 실익이 있을까"라며 "윤 대통령의 진술에 집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