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소분판매 지침 제정
정부가 발광용 초·세탁세제 등 실생활에 많이 쓰이고 위해 우려가 적은 일부 생활화학제품에 대해 소분 판매·증여를 허용한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용기·포장지 수요 저감 및 소상공인 등 업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환경부는 19일 이러한 내용의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의 소분 판매 등에 관한 지침'을 제정해 2
정부가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 국제표준 개발에 425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신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에 지난해 349억 원보다 22% 증액된 425억 원을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미래를 이끌 첨단분야 국제표준 개발 확대를 위해 지난해 5월
수출기업의 대표 애로사항인 무역기술장벽을 허물기 위해 범부처가 힘을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9일 '제1차 무역기술장벽 대응 협의회'를 열고 관련 부처와 해외기술규제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무역기술장벽이란 무역 상대국 간에 서로 다른 기술 규정과 표준, 적합성평가절차 등을 채택·적용해 상품의 자유로운 이
기획재정부는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지원단장에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이 임명됐다고 18일 밝혔다.
업무지원단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업무를 지원하는 전담 조직으로 대통령실 역할을 맡는다.
업무지원단 일정총괄팀장에는 천재호 부총리 비서실장이, 기획·조정팀장에는 고광희 장관정책보좌관이 임명됐다. 연설문 등을 담당하는 메시지팀은
스페이스X 134회…전년 대비 40%↑“앞으로도 독주 지속될 것”규제 완화 기대…시장 과점 우려도
각국의 우주 개발 가속화로 지난해 전 세계 로켓 발사 횟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스페이스X의 비중이 처음으로 과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8일 우주개발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는 미국 하버드대 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
16일 밤 99세 일기로 별세...병으로 세상 떠나1991~1998년 국무원 부총리 지낸 인물문화대혁명 당시 고문, 감금 고초 겪기도기계공업 및 경제계획 등에서 핵심 역할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지냈던 쩌우자화가 16일 9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쩌우 전 부총리는 16일 밤 11시 42분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가 무슨 병
시, 올해 95억 원 투입해 마이스 도시 행보 지속국제회의‧이벤트 유치 총력…CES급 전시회도 육성마이스 인프라 확충…“마이스 도시 명성 이어간다”
10년 연속 ‘세계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로 선정된 서울시가 올해 95억 원을 투입해 고부가 마이스 관광객 유치 행보를 이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중대형 국제회의 유치부터 인공지능
김도훈 경기도의원(국민의힘)이 최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5년 업무보고’에서 정조대왕능행차 관련 유네스코 등재 추진용역과 협의체 협약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실효성 있는 추진을 촉구했다.
특히 정조대왕능행차 사업이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잡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정조대왕 능행차 무형유산 연구용역을 점검하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만에 하나 출마를 못 하면 김동연 지사가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재명 대표가 안 된다면 저도 출마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16일 광주지역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이번 대선은 진영싸움이어서 50대 49 박빙의 승부로 호남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17~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상품·서비스·투자·원산지·경제협력 등 논의
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일곱 번째 공식 협상이 열린다. 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상품·서비스·투자·원산지·경제협력 등 11개 분야별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말레이시아 FTA 제7차
17일부터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와 이력관리제가 본격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직접 인증하고 개별 배터리에 식별번호를 부여해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주기를 관리하는 이력관리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는 최근 전기차 화재 등으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9월 전기차 화재안전 관리대책을 발표
앞으로 고속도로를 설계할 때 도로 차량정체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은 강화하기 위해 주말 교통수요와 개발계획을 반영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도로분야 전문기관 및 기업 등과 함께 정책 세미나를 열고 도로정체 및 안전성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착수하는 모든 고속도로 설계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우제 국토부 도
정부, 보조배터리·전자담배 기내 안전관리 강화
내달 1일부터 항공사 승인을 받으면 대용량 3만밀리암페어시(mAh) 보조배터리는 2개까지만 기내 반입이 허용된다. 보조배터리는 선반에 보관하면 안 되고 휴대하거나 앞 좌석 주머니에 보관해야 한다. 기내전원을 이용한 보조배터리 충전도 금지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28일 발생한 에어부산 화재사고를 계기로
건설사들이 발주한 시스템 가구 입찰에서 10년간 짬짜미를 벌인 20개 가구사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13일 공정위는 넥시스디자인그룹, 넵스 등 20개 가구업체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 명령과 과징금 총 183억 원(잠정)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 중 동성사, 스페이스맥스, 쟈마트, 한샘 등 4개사는 고발하
7‧8‧9급 각각 147, 89, 1605명내달 원서 접수, 최종 합격 9월
서울시는 13일 공고를 통해 2025년 7~9급 지방공무원 채용 선발 인원을 1866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264명이 증가한 것으로 예상 퇴직규모 등을 고려해 산출한 규모다.
올해 신규 공무원은 △공개경쟁 1695명 △경력경쟁 171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직급별로
韓 천문연-美 NASA 합작 스피어엑스 우주망원경 28일 우주로세계 최초 영상 적외선 영상 분광 기술 사용"얼음 지도 만들어 생명체·은하 비밀 탐구"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는 어떻게 시작됐는가, 우리가 알고 있는 은하는 도대체 어떻게 처음 만들어져 진화해왔는가, 태양계 밖에 있는 생명체가 어떤 환경에서 존재하는가. 이 세 가지 핵심 질문을 연구하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초등학생이 정신건강 문제가 있던 40대 교사에 의해 피살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우울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초등교사들이 최근 5년새 2.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초등학교 종사자(교사,
28일 스피어엑스 우주망원경 발사한국 천문연-美 NASA 공동 개발영상 분광 기술로 3차원 우주 지도 제작"얼음 지도 만들어 생명체·은하 비밀 탐구"
한국 천문연구원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손을 잡고 만든 스피어엑스(SPHEREx) 우주망원경이 28일 발사된다. 스피어엑스는 세계 최초로 적외선 3차 우주 지도를 제작해, 우주 탄생과 생명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