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대장암 신약 ‘PP-P8’의 임상시험을 본격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PP-P8’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해 환자 선정기준을 구체화하고 병용금기약물을 조정하는 등 프로토콜을 변경했다. 변경된 임상시험계획은 서울대학교병원 의
CJ바이오사이언스(CJ Bioscience)는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sation, ECCO 2025)에서 마이크로바이옴 파이프라인 ‘CJRB-201’의 전임성 연구성과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ECCO는 전세계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연구
전 세계적인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으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유명인이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하면서 독감을 단순한 계절성 질환이 아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병으로 인식함에 따라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하고 있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독감 의사환자 수(38℃ 이상 갑작스런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사람)는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장기적인 기업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배당의 시가배당률은 2.16%이며, 총 배당금액은 11억4656만 원이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지난해 331억 원의 연결기준 매출액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4%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36억 원으로 흑자를 유지했
오하임앤컴퍼니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가전 브랜드 '이롭'이 10일 오전 11시에 네이버 쇼핑 라이브 핫it슈를 통해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 '핫IT슈'는 IT&가전 전문 인플루언서가 직접 제품을 소개하며 다양한 제품을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인기 쇼핑 카테고리로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지난해 휴젤과의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에서 패소한 메디톡스가 다시 대형 악재를 맞이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청주지방법원은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와 전·현직 임직원 등 5명과 메디톡스 법인 등의 약사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정 대표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전현직 임직원에게는 각각 징역 10개월~3년, 메디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비만 적응증으로 자체 개발한 GLP-1 유도체 펩타이드 주사제 후보물질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후보물질은 GLP-1과 글루카곤의 활성을 모두 가지는 이중작용 펩타이드다. GLP-1과 동시에 글루카곤 수용체를 활성화해 글루카곤에 의한 에너지 대사 촉진 작용으로 시너지를 낸다. 기존 GLP-1 유도체 펩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을 확대한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12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NUS는 싱가포르 대표 종합대학으로,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아시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코스맥스는 지난해 서울대, 미국 하버드대, 중
hy가 액상 중심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군을 분말, 캡슐까지 확대한다.
hy는 13일 ‘바이오리브 100억 유산균’(바이오리브) 신제품을 출시, 캡슐형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바이오리브는 신규 개발 소재 ‘바이오리브 L3BBS’ 균주(L3BBS)를 담았다. L3BBS는 hy 특허 균주 6종으로 구성된 복합 유산균으로, 핵심 균주는 ‘HY771
지난달 18일 확진 판정 이후 20일 만에 사망65세 기저질환 환자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1형에 감염돼 입원 중이던 중증 환자가 사망했다. 미국에서 첫 AI 감염 사망이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이지애나 보건당국은 이날 성명을 내고 AI 양성 반응을 보였던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자
삼성물산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 아파트 부문에서 2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998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래미안은 지난해 차세대 주거 모델 ‘넥스트홈’을 내놓으며 이 같은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거주자가 라이프
일동제약그룹의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자사 기능성 원료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NON-GMO(논-지엠오)’ 인증을 획득했다.
25일 일동제약그룹에 따르면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북미 지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검증 단체인 ‘논-지엠오 프로젝트(NON-GMO PROJECT)’로부터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20종에 대한 NON-GMO 인증을 받았다.
NON-
셀트리온(Celltrion)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오미(BioMe)와 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지분투자 계약은 시리즈A 투자로 바이오미가 보유한 다제내성균 감염증 치료 신약후보 균주인 ‘BM111’의 개발에 속도를 내고, 향후 결과에 따라 신약에 대한 권리나 수익을 배분하는 것을 주
셀트리온은 미생물 생균 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오미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공동 개발을 위한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분투자 계약은 시리즈 A 투자를 통해 바이오미가 보유한 다제내성균감염증 치료 신약 후보 균주 ‘BM111’의 개발에 속도를 내고 향후 결과에 따라 신약에 대한 권리나 수익을 배분하는 것이 골자다. BM111은 4종류
에이치이엠파마가 글로벌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 공략 및 및 위탁개발생산(CDO) 사업 강화를 위한 시설투자에 나선다.
에이이치엠파마는 세종시 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 70억 원의 신규 시설투자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자기자본대비 21.23% 규모다.
이번 투자는 신규 공장신축과 설비 확충을 통해 매출 증대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 ‘염증성 피부 질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논문 국제 학술지 등재
CJ바이오사이언스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염증성 피부 질환 치료’ 연구 결과에 관한 논문이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저널인 ‘프런티어스 인 마이크로바이옴’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연구 대상 마이크로바이옴 균주는 주로 피부에 존재하는 ‘큐티박테리움 아크네스
진매트릭스가 A형간염 백신 국산화에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딘다.
백신 개발 전문 기업 진매트릭스는 자사의 A형간염 백신 ‘GMAI-02’에 대한 국내 1상 임상시험시험계획승인서(IND)를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GMAI-02 백신은 바이러스 균주부터 백신 원액까지의 전 과정을 진매트릭스가 자체 연구개발해 생산한 제품으로, 국산 A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잇따른 인재 영입으로 주력 사업의 추진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한발 먼저 맨파워를 확보, 내년 사업을 강화하겠단 전략으로 풀이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툴젠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이백승 부사장을 영입했다. 이 부사장은 미국 나스닥 상장 바이오기업 블루버드바이오에서 키메라항원수용체-T(CAR-T) 치료제, 유전자 편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만드는 원료라고 할 수 있는 보툴리눔균은 생물무기 금지협약에 의해 국가 간 이동이 금지되며 ‘국가핵심기술’이자 전략물자로 지정돼 있다. 정부당국은 보툴리눔 톡신 생산 기술과 균주를 국가핵심기술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 관련 업계에서 관심을 두고 있다.
5일 제약·바이오업계 등에 따르면 글로벌 톡신 시장은 매해 10% 가
소규모 연구용으로 만들어지던 버섯 친환경 소재가 3년간의 연구 끝에 대량 생산돼 소비자를 만난다.
농촌진흥청은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친환경 산업 소재 개발 이후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업화 결실을 맺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버섯은 먹을 수 있는 자실체와 식물의 뿌리처럼 양분 흡수 기능을 하는 균사체로 나뉜다. 균사체는 실처럼 가느다란 균사(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