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13개 개발도상국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청년 지역전문가 34명을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EDCF는 우리나라와 경제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1987년 우리 정부가 설립한 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으로,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해 수은이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러 방문 중 드론, 방탄복 등 선물 받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7일 5박 6일의 러시아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북한을 향해 출발했다고 AP통신이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리아노보스티통신이 공개한 동영상에는 김 위원장이 마지막 일정을 소화했던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아르툠-프리모스키 1 기차역에서 환송식을 받고 떠나는 장면이 담
2019년 북러 정상회담 장소 다시 찾아북한 유학생과 대화 나누고 기념사진도
러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년 5개월 만에 극동연방대학교를 재방문했다.
17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에 위치한 극동연방대학교를 찾았다.
극동연방대학교는 2019년 4월 김 위원장
레드카펫을 깔아놓고 현지 학생 동원 환영식 준비전투기 공장ㆍ민간 항공기 생산 시설 방문김정은, 첨단 전투기 Su-57 등 조립 과정·시험비행 참관
러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5일(현지시간) 하바롭스크 주 콤소몰스크나아무레에서 전투기 생산 공장 시찰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이
13일 푸틴 대통령 회담 후 첫 공식 행보전투기 공장 시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하바롭스크주에 도착했다고 15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탄 전용 열차는 이날 현지시간 오전 8시 50분(한국시간 7시 50분) 하바롭스크주 산업도시 콤소몰스크나아무레에 도착했다. 텔레그램 등 소셜미디어에는 김 위원장이 탑승한
전투기 생산시설ㆍ태평양 함대 사령부 등 방문 예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투기 생산공장 등이 있는 러시아 극동지역 도시들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이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회담을 마친 뒤 민간·군사 장비
북한 대표단, 최근 기차 타고 러시아로 이동EEF 계기로 블라디보스토크서 회동 전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번 달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무기 거래를 논의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대표단이 이번 달 김 위원장의 방문을 계획하기 위해 최근 기차를 타고 러시아로 이동했다
“한국은 우크라에 관심 없어” 러시아 교수 일침
러시아의 한 교수가 “아시아는 우크라이나에 관심이 없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아르툠 루킨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 국제관계학 교수는 12일(현지 시각) 트위터에 ‘존 리’라는 누리꾼이 올린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존 리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한국 국회 화상 연설 당시 사진을 올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한-러 경제협력이 기존 경제협력 1.0 단계를 뛰어넘어 한 단계 진화된 경제협력 2.0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돼야 한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동방경제포럼의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한-러 경제협력의 다음 단계(Next Level)로서 한·러 간 현 경제협력의 고리를 한 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반도 긴장 완화와 동북아 지역 전체 안보 강화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에서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후 만찬 연설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역내 핵 문제와 다른 문제의 평화적 해결 외에 대안은 없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곧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한다고 북한매체들이 23일 공식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각하의 초청에 의해 곧 러시아를 방문하시게 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방문 기간 김정은 동지와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달말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렘린궁은 보도문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 김정은을 만날 것"이라면서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4월 하반기에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일본 교도통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2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가진 회담에서 한국이 러시아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한·러 관계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가스전 개발 및 LNG 공급, 조선, 물류, 우주 분야, 농수산업 등 분야 협력 확대를 희망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제4차 동방경제포럼’이 열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에서 블라디미
러시아의 극동지역, 연해주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아픈 기억을 동시에 담고 있는 곳이다. 발해의 옛 영토로 곳곳에 발해의 유적지가 남아 있어 대륙을 호령했던 선조들의 기상을 느낄 수 있는 한편, 1937년 당시 연해주에 살고 있던 우리 동포들이 구(舊) 소련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를 당하며 수만 명이 참혹하게 죽어갔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 주권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이 한ㆍ유라시아경제연합(EAEU) FTA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 원장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동방경제포럼의 연계 행사인 '한ㆍ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의 2세션 기조발표자로 나서 이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현 원장은 '한ㆍ러 극동지역 산업협력
“한국과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면 주춤하고 있는 양국 간 교역을 비롯해 조선, 수산업, 인프라, 관광 등 극동지역 산업 다각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7일 한국과 EAEU의 FTA 추진으로 ‘유라시아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바툴가 몽골 대통령과 만나 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 후 극동연방대학교에서 바툴가 대통령을 만나 서로의 취임을 축하하며 첫 인사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께서 적폐청산과 개혁을 하고 있는데, 그 점에서 저와 비슷한
KT가 카자흐스탄에 이어 러시아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 이미 사업을 시작한 카자흐스탄과 함께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 등 유라시아 경제 5국으로 시장을 넓힐 계획이다.
KT와 부산대학교병원은 러시아 극동투자청과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KT는 정보통신기술(ICT)기술이 집약
대한상의와 코트라(KOTRA)가 국내기업의 러시아 진출을 지원한다.
대한상의와 코트라는 오는 5~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 맞춰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한-러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한-러 비지니스 다이얼로그’는 7일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열리며 한국과 러시아를 대표하는 연사들이
현대중공업은 러시아 국영 선사인 소프콤플로트(SOVCOMFLOT)사가 유조선 12척을 발주하는 사업에서 지난달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 규모는 약 6억6000만 달러다. 현대중공업은 이달 중 계약 체결을 목표로 현재 선박 사양과 선가, 납기 등 제반 조건을 협상하고 있다. 유조선은 쉘(Shell)사에 용선, 러시아에서 생산된 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