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태국법인 신공장 건립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지난달 27일 태국 방플리에서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태국 신공장은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3만5940㎡,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는 기존 태국 공장 대비 4배 규모다. 신공장 건립에는 약 1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준공식 개최정 회장 “2019년 트럼프 회동 때 증설 검토”“HMGMA 잘 지어져…백악관서 발표 영광”미 조지아 최첨단 거점 구축…연산 30만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美 연산 100만대 생산 돌입…생산 전 과정 디지털화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 미국 시장 진출 40주년(현지 판매 기준)을 앞두고 최첨단 스마트 팩토리 ‘현대차그룹 메
“HMGMA 잘 지어져…백악관서 발표 영광”“공장으로 트럼프 초청했는데트럼프, 백악관으로 오라고 해관세, 정부·기업 힘 합쳐 대응”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이뤄진 백악관에서의 투자계획 발표가 큰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이 발표를 예고한 상호관세 및 자동차 관세와 관련해선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대응해야 한다고
7호선 연장 옥정~포천선이 26일 착공한다. 2030년 개통하면 포천~도봉산 출퇴근 시간 24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날 경기도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공사’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경
1986년 엑셀 수출로 첫 단추…2월까지 누적 판매 2930만대 달성엘란트라 388만대 누적 최대 판매…기아 쏘렌토 183만대라인업 확대·높은 상품성·유연한 생산 체제로 미국 수요 변화 대응 주효
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올해 안에 누적 판매 3000만 대를 달성할 전망이다. 현대차·기아는 높은 상품성과 유연한 생산체제로 미
포르쉐코리아는 19일 포르쉐 서비스 센터 영등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서울 서부 지역의 최대 서비스 센터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0층 규모로 일반 정비부터 판금·도장 서비스까지 폭넓게 지원하며, 전기차 전용 워크베이를 포함해 최대 35개의 워크베이를 갖출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과 유진선 시의회 의장은 26일(현지 시각) 베트남 꽝남성의 성도인 땀끼시를 방문, 시가 ODA(공적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으로 건립을 지원한 '용인 스마트 디지털도서관' 건립 MOU를 땀끼시 측과 체결하고, 도서관 기공식에 참석했다.
27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땀끼시청에서 열린 MOU 체
20일 동부건설은 전북 군산시 전북대학교병원 건립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군산시 사정동 19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의료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비는 약 2000억 원 규모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40개월로, 19일 기공식을 개최했다.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은 지역 의료환경 개선 목적으로 약 15년간 추진된 전북
아리조나 4공장 계획 가능성 확대트럼프 반도체 정책에 적극 협조TSMC 최초 패키징 공장 가능성↑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미국 투자 확대"를 공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국 내 반도체 생산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추가 미국 공장 건설은 물론 TSMC 최초의 ‘첨단 패키징 공장
GM·도요타 등 車업계 100만 달러 기부행렬 합류취임식 전날 만찬 등 주요 행사 티켓 얻어삼성은 2017년 트럼프 1기 취임식 당시 기부
현대자동차그룹이 설립 이래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기부금을 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법인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JB금융그룹이 서울 중구 서소문에서 신사옥 구축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사옥은 지주를 비롯해 서울 전역에 흩어져 있던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 등 5개 계열사가 함께 근무하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JB금융 신사옥은 지하 7층, 지상 19층으로 지어지며 대지면적 2665㎡, 연면적 3만
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정상급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을 건조, 해군에 인도했다.
HD현대중공업은 27일 울산 본사에서 8200톤(t)급 이지스구축함(Batch-Ⅱ) 1번함인 정조대왕함의 인도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놀란 바크하우스(Nolan Barkhouse) 주부산미국영사와 트로야 수아레즈(Patricio Esteban Troya
반도체 산실 '기흥'서 새 100년 다짐20조 원 'NRD-K', 내년 중순 일부 가동노조 등 대내외 리스크 줄이기 총력전
“삼성전자 반도체 50년의 역사가 시작된 기흥에서 재도약의 발판을 다져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만들겠다.”(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전 부회장은 18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단지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현장 가보니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 사업약 40% 진행…2026년 6월 완공 목표‘탈탄소’ 연계한 생산 설비ㆍ기술 도입
“에쓰오일(S-OIL)의 ‘샤힌 프로젝트’는 금액으로도, 공사 규모로도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총 88만㎡(26만 평) 부지에 하루 근무자만 4200명이며, 내년 3분기에는 1만700
도레이첨단소재가 미래 성장동력인 IT필름과 아라미드 섬유 생산 규모를 확대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5공장에서 IT필름 13ㆍ14호기와 아라미드 섬유 2호기의 생산설비 증설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도레이그룹은 국내에 첨단소재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내년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총 5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KCC글라스는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법인의 유리 생산 공장을 완공하고 용융로에 불씨를 넣는 화입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화입식에는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과 로산 루슬라니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을 비롯한 KCC글라스 임직원과 인도네시아 정관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의 바탕산업단지에 46만㎡(약 14만 평) 규
밸브·피팅 제조기업 비엠티 연말 사우디 현지 제조설비를 구축한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아람코 매출을 위한 준비를 위한 투자로 해석된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비엠티는 계장용 피팅·밸브의 사우디아라비아 현지화를 추진 중이다.
비엠티 관계자는 “사우디 부지를 확보해 올 연말이 되면 제조설비 설치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안에 아람코 향 매출 발생
가오슝 1·2공장 12월 장비 반입내년 2분기 시험 생산할 듯2나노 공정 첫 고객은 '애플'
대만 파운드리 기업 TSMC의 2나노미터(㎚·10억분의 1m) 첨단 공정 첫 고객은 애플이 될 전망이다. 최근 전방위로 생산 기지를 넓히고 있고, 첨단 공정 기술 적용도 가시화하면서 TSMC의 독주가 더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대만 현지언
“TSMC 훌륭하지만, 언제든 다른 기업 이용할 수도”현재 삼성·TSMC만 엔비디아 칩 생산 가능 수준중국, 대만 침공 가능성 등 지정학적 우려미국 상무장관 “중국의 TSMC 장악, 미국 경제에 파괴적”
인공지능(AI) 반도체 생산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와 관련해 대만 TSMC가 아닌 다른 기업과 함께
2030년대 중반 총 1억4000만 명 돌파 전망엔데믹 시대 항공 수요 급성장세 베트남ㆍ홍콩 등도 시설 확충 박차
한국 인천ㆍ일본 도쿄 하네다ㆍ홍콩 국제공항 등과 함께 세계 최고 공항 중 하나로 꼽히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연간 수용 인원을 추가로 5000만 명 늘릴 수 있는 새로운 5터미널(T5) 건설을 내년 상반기에 착수한다.
8일(현지시간)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