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회장이 오만을 방문해 파이잘 압둘라 알 라와스(Faisal Abdullah Al Rawas) 오만 상공회의소 회장, 카이스 빈 모하메드 알 유세프(Qais bin Mohammed Al Yousef) 오만 상무부 장관과 릴레이 간담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파이잘 알 라와스 오만 상의회장은 “뛰어난 기술을 가진 한국의 중소기업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두바이 상의를 방문해 모하마드 알리 라쉬드 루타 두바이 상의 CEO와 간담을 갖고, 한-UAE 중소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루타 CEO는 화장품, 식품, 헬스케어, 제약, 스마트팜 분야의 투자사절단을 구성해 방한하겠다며,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개최를 제안했다.
‘미래 먹거리’ 산업 지원 법안 지연中 저비용·고성능 AI ‘딥시크’ 돌풍
반도체 투자세액공제 지원법과 국가전략기술에 인공지능(AI)을 포함하는 법안 등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급한 법안들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채 표류 중이다. 정치권의 정쟁에 뒷전으로 밀린 사이 한국 경제의 먹거리 산업은 뒷걸음질하고 있는 반면 경쟁국들은 미래산업 육성에 전력투구하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 해 동안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및 권익 보호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4년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에는 박수영·우재준 국민의힘 의원과 김원이·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정됐다.
박수영 의원은 노란우산 소득공제를 확대하는 조세특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설을 앞두고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아동·노인·장애인·노숙인 복지시설 관장들을 초청해 떡만둣국 5만2000명분과 방한용품, 생필품 등 2억 원 상당을 전국 200여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1억6000만 원 상당의 소고기, 떡국 떡, 만두, 수제비면 등으로 구성된 설 음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경제행사다. 올해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Gas South Convention Center)에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노란우산에 가입한 희생자 유가족에 대해 신속하고 최대한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참사 희생자 중 노란우산 가입자는 2명으로 확인됐다. 희생자 유가족에게는 ‘노란우산 공제금’이 지급되고 최근 2년 이내에 가입한 경우에는 복지서비스로 지원하는 단체보험을
중소기업인들이 정·관계 인사들과 만나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대한민국의 영토를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단체, 정부·국회 등 각계 주요인사 400여 명을 초청해 ‘2025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중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혁고정신 결단 요구"류진 한경협 회장 "기업가 정신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손경식 경총 회장 "경제 전반의 낡은 법·제도를 개선해야"
주요 경제단체장들은 내년 한국 경제가 거센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며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통해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9일 신년사에서 "과거의 성장 공식은 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진단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 개선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해 중소기업은 위기 속에서도 과감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었다”며 주요 성과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중대재해처벌법 문제
"전례없는 속도로 예산집행…가용자원 총동원""소상공인·중기 맞춤 지원에 정부 역량 집중"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오늘부터 '중기(중소기업) 익스프레스 핫라인'을 가동해 상시적으로 현장애로를 수렴하고 건의 기업이 검토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응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
무협, KGPC 소속 68개국 237개 기관에 서한대통령 권한대행·경제6단체장 간담회 후속 조치
윤진식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이 23일 전 세계의 협력 단체‧기관에 서한을 보내 “한국 경제는 안정적이고, 한국 기업들도 변함없이 책임감 있는 파트너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내년 글로벌 협력기관들과의 공동 사업도 변함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경제단체 오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한 대통령 권한대행,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대내외 경제여건 어려워…기업 활동 여건 미흡”“내년도 예산 상반기에 75% 배정, 신속 집행”“바이든·이시바·EU집행위원장에 연락 계획”“양당 대표 참여하는 ‘여야정협의체’ 열 것”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내년 상반기에 전체 예산의 75%를 배정해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내수 진작을 위한 재정 정책을 예고했다.
경제6단체장 초청 오찬 간담회서 발언"대외신인도 관리·예산안 조기 집행하겠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경영계를 만나 예정된 투자 활동과 내수 진작을 위한 연말 행사 추진을 당부하고 나섰다.
한 권한대행은 23일 오후 서울 총리공관에서 진행된 경제6단체장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대내외적 리스크로 기업인들이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
자금 사정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졌다는 중소기업들의 한탄이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부터 12일까지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자금 사정이 ‘악화했다(47.2%)’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악화했다(31.7%)’는 응답보다 15
‘인내심을 발휘해 어려움을 이겨낸다’는 뜻의 사자성어 ‘인내외양(忍耐外揚)’이 2025년 을사년 중소기업계가 선정한 사자성어로 뽑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자성어로 풀어 본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조사’ 결과에 따라 2025년의 사자성어로 ‘인내외양’을 선정(36.4%)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2014년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최근 4대 그룹 회장과 잇달아 통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실 고위 관계자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달 17~18일 이틀간 재계·노동계 대표들과 각각 통화해 "수출과 생산을 안정시키고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한경협, 회원사에 공문…내수 진작 협조국민 열에 다섯 “내년 소비 줄일 것”기업연구소장 “고환율ㆍ고관세 이중고”
비상계엄과 탄핵 여파로 더욱 얼어붙은 내수 시장을 살리기 위해 재계가 발 벗고 나섰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高)'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파로 내수 침체의 그림자가 더욱 짙어진 데 따른
한경협 회원사에 공문 발송…예정대로 모임 진행ㆍ임직원 연차 권장 등경제단체도 국회에 '내수 진작' 추경 편성 촉구하고 나서
비상계엄과 탄핵 여파로 더욱 얼어붙은 내수 시장을 살리기 위해 재계가 발벗고 나섰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9일 회원사들에게 내수 진작과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예정된 송년 모임 등을 정상 추진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