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벌써 5호점 열어
맘스터치ㆍ뚜레주르ㆍ까페베네 등 업종 불문 인기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신시장 ‘몽골’에 진출하며 현지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높은 경제 성장률과 한류 문화에 친숙한 젊은 소비자들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는 몽골의 수도
대한민국 K-리테일(K-retail) 기업들이 칭기즈 칸의 나라, 몽골에 계속 깃발을 꽂고 있다. 이마트를 필두로 커피프랜차이즈, 편의점, 베이커리, 햄버거 브랜드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는 한국에서 진출한 편의점들이 빼곡해, 일명 ‘몽탄신도시(몽골+동탄신도시 합성)’로 불릴 정도다. 업계는 인구 구조상 40대 비율이 특히 높은
“유리잔에 음료를 주는 건 좋은데 마시다가 사무실로 들어갈 경우 플라스틱컵으로 바꾸려면 한번 더 매장에 줄을 서야 해서 불편하다. 알다시피 점심시간에는 대기 줄이 어마어마하다.”(서울 강남의 한 직장인)
“파는 사람만 단속한다는 건 무리가 있다. 손님들도 플라스틱잔에 받아서 매장 안에서 마실 수 있는데 일일이 통제한다는게 불가능하다. 사용자 대상으로도
롯데백화점이 ‘글로벌 롯데’를 선언하고 공격경영의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특히 성장 잠재력이 높은 브릭스(VRICs - 베트남, 러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 점포 진출을 활발히 하며 글로벌 리딩 기업의 면모를 공고히 하고 있다. 2007년 9월, 러시아 모스크바에 해외 1호점을 낸 이후, 현재 총 9개 점포까지 늘렸다.
2018년
한때 성공한 기업의 상징처럼 회자되던 카페베네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기업공개(IPO)를 시도했지만 이제 멀어지는 꿈이 되고 있다. 카페베네의 증시 상장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
카페베네 IPO의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카페베네의 실적이 악화됐다는 점이다. 여기에다 높은 부채비율도 문제다. 이 같은
커피전문점들이 불꽃튀는 ‘디저트 전쟁’을 벌이고 있다. 커피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베이커리, 빙수 등 디저트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커피 매장을 찾는 소비자가 디저트를 함께 구입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또 디저트만을 위해 찾는 소비자도 급증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장 인기가 많은 디저트로 카페베네의 빙
단순히 커피만을 팔던 커피 매장이 복합문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커피를 마시기 위해 커피 매장을 찾기보다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공간, 공부와 업무를 할 수 있는 작업의 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소비자를 위해서다.
커피 매장의 변신은 모든 커피전문점의 공통 트렌드다. 나홀로족(소통), 스터디족(공부), 코피스족(업무), 회의족(단체 미팅), 커피족(
토종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가 직영점 일부를 위탁경영으로 전환하고 그 과정에서 100여명의 인력 강제 퇴사 조치 논란이 불거지면서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다.
25일 카페베네에 따르면 카페베네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의 직영점 일부가 위탁경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까페베네 측은 “이번 조치로 직영점 40여개 중 10여개(까페베네 8개, 블랙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14주년 기념 새 MD를 출시해 주목받는 가운데 커피빈과 까페베네 등 다른 커피전문점 MD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스타벅스는 23일 써모스 보온병, 텀블러와 머그, SS콩코드를 새로 내놓았다. 보온병은 핑크와 민트 컬러, 텀블러와 머그는 밤하늘, 콩코드는 핑크와 화이트 라벤더 컬러로 출시됐다.
까페베네 역시 여름맞이 새 MD들을
카페베네가 지난 5월 아시아 신흥국인 몽골과 캄보디아 지역의 현지 업체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해당 국가의 진출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몽골에서는 현지 베이커리 전문업체 몽베이커리(MONBAKERY)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수도 올란바타르 시내 중심가에 있는 맥스 몰(Max Mall)에 1호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몽골은 원두 커피
토종 커피 전문점 까페베네가 중국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기존 다른 프랜차이즈들이 야심하게 중국 공략에 나섰다가 대부분 철수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까페베네를 이끌고 있는 김선권 대표는 빙수 및 라떼 메뉴 등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까페베네는 중국서 지난 6월 국내 커
올 여름 식음료업계는 ‘건강 빙수’ 열풍이 거세다. 시원하고 달콤한 맛 뿐 아니라 깨끗하고 좋은 원료를 넣어 건강까지 갖춘 빙수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에서는 옛날 빙수의 순수한 맛과 영양을 가장 잘 담아내기 위해 좋은 품질의 팥과 콩떡만으로 맛을 낸 ‘옛날옛날 콩떡빙수’을 선보인다. 음, 팥, 콩떡이
카페베네는 다양한 MD 상품 출시를 기념해 카페베네 프리미엄 콜드컵 2종과 마자랭 텀블러 6종, 우산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7월 한 달간 카페베네 콜드컵 2종을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핸드메이드로 한정 생산된 러블리 러브덕 증정 및 아메리카노 무료 제공 프로모션을 펼친다. 러브덕은 장애인
롯데백화점은 25일 중국 내 세 번째 점포를 오픈한다.
롯데백화점은 중국 웨이하이(威海)시의 대규모 복합단지 위고광장에 ‘웨이하이점’을 선보인다.
웨이하이점은 롯데백화점이 100% 자본출자해 단독 운영하는 중국 내 세 번째 점포며 해외 4호점이다. 롯데백화점은 한국에서 축적한 유통 노하우와 해외 점포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웨이하이점을 산동지역 최고의
네오위즈인터넷은 스마트폰용 음악 감상 앱 벅스를 통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사의 차세대 운영체제(OS)인 ‘윈도8’에 대한 공략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향후 큰 성장이 예상되는 윈도용 태블릿, PC 시장을 사전에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윈도8용 벅스 앱은 메뉴가 타일형태로 배치되고 앨범 표지가 강조되는 등 윈도8 사용자 인터페
진고개. 조선시대 남산골이었던 이 곳은 1800년대 후반 일본인들이 밖에서 들여온 근대 물건들을 진열해 놓는 ‘조선판 시장보기 거리’였다. 그리고 120년이 지난 2012년. ‘사양지역’으로 분류됐던 진고개가 다시 쇼핑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종호텔 뒷 골목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관광문화와는 거리가 멀었다. 충무로로 갈 수 있는 통행 길 이었을 뿐
신세계백화점이 유통업체로는 최초로 오는 29일부터 전자지갑을 경기점에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자지갑 서비스는 지갑처럼 현금과 카드를 스마트폰에 저장해 간편하게 모바일 결제 등 금융거래를 하는 것으로, 지난 11월 구글이 ‘구글 월렛’을 출시한 이래 유통업체가 전자지갑을 출시한 것은 세계 최초다.
신세계 전자지갑서비스는 대금 결제 즉시 핸드폰에
올해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에이치알이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마친 가운데 국내 이색 업종 기업들도 증시 입성을 준비중이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웨딩컨설팅-종자개발-의학대학원 입시업체 등이 올해 기업공개(IPO)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국내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인 카페베네는 커피전문점 중 최초로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시도하고 있다.
처음 브랜드마케팅 계약을 맺던 2009년 2월, 매장 갯수는 달랑 4개였다. 500개가 넘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성장하는 데 1년 8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매출액도 1년 사이 220억원에서 2010년 1300억원 규모로 커졌다. 국내 1위 커피전문점, 까페베네(caffe bene) 이야기다.
전문가들은 까페베네의 성공 뒤에는 iHQ의 스타 마케팅이
영등포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 집장촌, 낡은 공구단지 등의 이미지는 온데 간데 없다. 영등포를 지켜왔던 터줏대감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경방 타임스퀘어는 상품 구색 다양화에 힘을 쏟으며 영등포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제 영등포는 구로, 강서, 양천, 금천, 관악, 동작구 등으로 구성된 서울 서남권 상권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