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증류식 소주·브랜디·위스키 등 증류주도 소규모 면허를 허용하고 공항 면세점에 전통주 입점이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통주 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통주를 미래 농식품 산업의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
올해 농촌관광 승마트레킹이 7개 시·군으로 확대되고 지역별 승마대회에 트레킹 종목이 신규 편성된다. 말 산업 인턴 채용 지원 사업도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국민 레저로서의 승마 문화를 조성하고 농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말산업육성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011년 말산업육성법 제정 당시 2만5000명에 불
2029년까지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용해 K-농업을 50개국에 전파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모델을 10개 이상 발굴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국제농업협력사업을 통해 협력국의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농산업 성장을 지원하며 우리나라 농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1차 국제농업협력사업 종합계획(2025~2029년)을 발표했다.
이번 계
한국농어촌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제농업협력사업 총괄지원기관’으로 지정됐다. 공사는 개도국 농업·농촌의 개발을 지원하고 글로벌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0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농업 분야 국제농업협력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해외 농업개발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개 식용 종식이 빨라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 반년 만에 전체 개 사육농장(1537호)의 40%에 달하는 623호가 폐업했으며 올해까지 총 60% 가량(938호) 폐업할 전망이라고 9일 밝혔다. 2027년부터 식용 목적 개 사육·도살·유통·판매가 금지된다.
농장 규모별로 보면 상대적으
"국제유가 변동성·기후영향, 물가 상방요인 작용"농축수산물 지원 300억…과일채소 할당관세 37만톤
정부가 2월 말 종료되는 수송용 유류에 대한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를 4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한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주재한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당분간 국제유가 변동성, 기후영향 등이
농촌빈집이 생활‧창업‧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지역 빈집을 활용해 생활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농촌소멸대응 빈집재생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도시민의 4도3촌, 주말농장 등 농촌체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청년들의 농촌창업에 관한 관심도 증가하면서 농촌빈집의 활용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경북 문경시는
국민의힘이 4일 지방 미분양 사태 해결을 위해 파격적인 규제 완화 등 경기부양책 마련을 정부에 당부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경제분야 민생대책 점검 당정협의회’를 열어 “대한민국의 지방 소멸 위기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최근 비수도권·지방의 미분양 사태, 건설 경기 침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방 미분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
현대트랜시스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인정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는 생산시설이 위치한 충남지역 농어촌의 환경개선 및 상생활동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농촌을 살기 좋은 쾌적한 공간으로 정비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 올해 1차 대상지로 합천군, 예천군, 당진시, 청도군 등의 12개 지구가 선정됐다. 선정되면 5년간 최대 150억 원까지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 공간을 만들고 농촌다움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농촌공간정비사업의 2025년도 1차 신규 지원 대상으로 12개 지구
최근 나라가 불안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워 걱정이 많다. 본인의 앞날은 물론 자녀의 미래를 위해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내가 가지고 있었던 지식과 정보, 인적 네트워킹에 많은 변화가 실시간으로 일어난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경제나 외교통상, 안보면에서도 예측이 어렵다. 어느 나라를 믿고, 누구와 협조해야 하며, 어느 정보에 의존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보전과 가치 제고를 위한 지원을 받는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에 대한 19호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서와 지정패를 김돈곤 청양군수에게 수여했다.
송미령 장관은 농경지가 적은 청양군의 불리한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주민생계에 기여한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의
◇기획재정부
3일(월)
△2024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석간)
4일(화)
△기재부 1차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2024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동향(조간)
△KDI 북한경제리뷰(2025.1)(조간)
5일(수)
△2025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석간)
6일(목)
△기재부 1차관 10:00 경제·금융상황점검TF(비공개)
물가 안정 압박 완화 영향도 있어박근혜 탄핵 때도 릴레이 가격 인상
불확실한 정치·사회 상황 속 식음료 기업들이 잇단 가격 인상에 나섰다. 이들은 원재료 상승 압박으로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입장이지만 정부가 물가 제어 기능을 제대로 못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조류인플레엔자(AI)까지 발생해 가축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31일 하루를 전국 소독의 날로 지정하는 등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30일 전북 김제 소재 산란계 농장(8만5000여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은 10월 29일 이후 29건에
설 연휴 대설로 비닐하우스 등이 파손되고 젖소 등 가축이 폐사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3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5시 기준 이번 설 연휴 기간 1월 26일부터 1월 29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려 비닐하우스 51동(2.6ha), 축사 33동(1.46ha)이 파손 또는 붕괴되고 젖소 15마리, 돼지 3마리, 오리 7500마리가 폐사
與野 설 직후 “민생경제 회복” 한 목소리與 “반도체법·에너지 3법, 2월 내 처리”野 “추경, 민생지원금, 연금개혁 논의”與野, 2월 내 국민연금 모수개혁 공감
12.3 이후 탄핵 국면 대처에 집중해온 국회가 설 명절 이후 그동안 미뤄왔던 현안 처리에 본격 나설 전망이다. 고환율과 소비 침체로 인한 내수 부진이 계속되자 여야 모두 민생 경제 회복을
식품 PB 위주 수출하고 국가는 다변화“K디저트 등 품목 확대하고 신시장 개척”
K푸드 수출 실적이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글로벌 입지가 커지자 편의점업계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각 사는 자체브랜드(PB) 식품을 앞세워 수출 확대 중인데, 올해도 기세를 이어 디저트 등 품목까지 외연을 넓힐 계획이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를 운
이달 24일부터 연면적 33㎡ 이내 '농촌체류형 쉼터'가 도입된다. 농막에서도 데크와 주차장 설치가 허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생활인구 확산을 통한 농촌 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랫동안 국민 여론과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준비해 온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도시과밀화 등 사회여건 변화 이후 높아지
설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면 18만8239원이 들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정부지원을 활용하면 8만 원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조사한 전통시장 설 차례상 비용은 18만8239원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했다. 대형마트는 21만8446원으로 전년대비 5.0% 높다.
여기에 이번 설 명절에는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