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엠제트(MZ) 세대·초급관리자로 구성된 청 내 혁신모임인 ‘그린프런티어’를 출범한다. 그린프런티어는 젊은농업·농촌·청을 의미하는 그린(Green)과 개척정신을 의미하는 프런티어(Frontier)를 합친 말이다.
농진청은 10일 그린프런티어 위촉식과 공동 연수(워크숍)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직문화 혁신 활동에 나선다고 밝
지난해 가장 우수한 민원행정을 제공한 기관은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 경기 하남시, 충북 음성군, 서울 동대문구, 인천광역시교육청 등 6곳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난해 307개 행정기관·지자체 대상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
최근 나라가 불안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워 걱정이 많다. 본인의 앞날은 물론 자녀의 미래를 위해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내가 가지고 있었던 지식과 정보, 인적 네트워킹에 많은 변화가 실시간으로 일어난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경제나 외교통상, 안보면에서도 예측이 어렵다. 어느 나라를 믿고, 누구와 협조해야 하며, 어느 정보에 의존
설 연휴 대설로 비닐하우스 등이 파손되고 젖소 등 가축이 폐사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3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5시 기준 이번 설 연휴 기간 1월 26일부터 1월 29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려 비닐하우스 51동(2.6ha), 축사 33동(1.46ha)이 파손 또는 붕괴되고 젖소 15마리, 돼지 3마리, 오리 7500마리가 폐사
“연말보단 사람이 좀 오긴 하지만 여전히 적은데, 다들 어려우니까 지갑도 안 열리고 설 분위기는 전혀 나지 않습니다.”
북적이는 인파를 자랑하던 서울 마포구에 있는 망원시장은 설 대목을 앞두고도 비교적 한산했다. 과일과 채소 등을 사기 위해 오가는 손님들이 다소 보였지만, 시장 상인들은 유동 인구가 전보다 크게 줄었다고 한탄한다.
인근 과일가게에서
사람들에게 동물성단백질은 친숙하다. 아침에 마시는 한 잔의 우유나 완전식품이라 불리는 달걀요리는 우리 일상에서 너무나도 익숙하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 속 점심에 먹는 따끈한 갈비탕은 감칠맛을 더하고 힘든 하루일과를 마친 후 먹는 치킨이나 삼겹살은 마치 피로를 풀어주는 영양제 같은 역할을 한다.
이처럼 우리의 식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축산식품은 축산업을
정부가 설 명절 배추, 무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총 20만여톤의 배추, 무 물량을 시장에 푼다.
또 배추ㆍ무 할당관세 적용기간을 추가 연장하고, 최대 40% 할인행사도 추진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 경북 서안동농협 출하조절 시설을 찾아 설 명절대비 월동배추 수급상황을 점검한 후 "배추·무 정부비축·계약재배 물량 공급확대, 할당관세, 할
‘크리스마스 꽃’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인세티아 국산 품종 보급률이 7년 새 2배 이상 확대됐다.
농촌진흥청은 2017년 23.6%였던 포인세티아 국산 품종 보급률이 올해 2배 이상 오른 51.1%를 기록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고 17일 밝혔다.
포인세티아는 초록과 붉은 잎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연말연시를 장식하는 화훼 작목
농림축산식품부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를 많은 농가들이 취득하고 장기적으로 운영되는 방향으로 12년 만에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해 생산과정에서 품목별 평균 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경우 부여한다.
농업인이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배출량 산
농촌진흥청이 올해 11월 기습적인 폭설로 피해를 본 경기, 강원, 충청, 전북 지역 농가의 신속한 영농 재개를 위해 총력 지원한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9일 충남 천안시 입장면 시설재배 포도 폭설 피해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이같이 밝혔다.
권 청장은 “5일부터 농진청 지역담당관을 폭설 피해지역에 보내 영농 기술지원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며
농촌진흥청이 지난달 26~28일 전국에 내린 폭설로 붕괴 피해를 입은 시설 온실(시설하우스), 인삼 재배시설 등 주요 농업시설물에 대해 보유 기술과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한다.
서효원 농진청 차장은 2일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정천면에 있는 인삼재배단지를 방문해 폭설 피해와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서 차장은 “현재 지자체에서 실시
농촌진흥청은 본청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가나센터 김충회 소장이 제11회 한광호 농업상 ‘농업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KOPIA는 농진청이 주관하는 국제개발 협력사업으로 개발도상국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 개발 보급을 통해 협력 대상국의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소농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한광호 농업상은 SG한국삼공 창립자
한국농수산대학교(이하 한농대)는 이주명 제13대 한농대 총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정식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주명 총장은 행시 37회로 1994년 공직에 입문해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관, 식품산업정책관, 대변인, 농업정책국장, 축산정책국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을 역임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신기술 산학협력 사업을 통해 개발된 바이오 액비 전환 가축분뇨 처리 기술의 실용성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신기술 산학협력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위탁받아 농진원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농진청 및 지방농촌진흥기관, 대학, 농업인·농산업체 등이 개발한 기술을 농업현장에 실증·보급하는 사업이다.
가축분뇨 처리 관련 기술은 상
농업인이 원하는 대로 온실을 지을 수 있도록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기상 재해에 대응하고 작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체와 공동으로 3차원(3D) ‘온실 설계 지원 프로그램(GHModeler)’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온실을 지을 때 주로 사용해 온 2차원(2D) 종이 도면은 농업인이 이해하기 어렵고 건축 비용 산출이
농촌진흥청과 파키스탄 농업연구청이 양국 간 농업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타워2 회의장에서 굴람 무함마드 알리 파키스탄 농업연구청장과 면담을 갖고 파키스탄 식량안보 해결과 소농의 소득 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굴람 알리 농업연구청장이 ‘개발협력의 날’ 공적개발원조(ODA) 유공자 대통령 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사업을 통해 무인해충예찰장치인 '오토롤트랩'을 농업현장에서 실증 및 보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신기술 산학협력사업은 농촌진흥청이 농진원에 위탁한 사업으로, 농진원이 수년간 구축해온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대학과 농업현장을 이어주는 사업이다.
외래해충의 감시 및 주요 병해충 발생 현황의
농촌진흥청이 이상고온으로 인한 여름철 배추 수급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8월 중순에서 9월 하순까지 봄배추를 공급할 수 있는 저장기간 연장기술을 2026년부터 본격 적용한다.
농업위성·인공지능(AI)·로봇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정밀농업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미래 대응 조직 신설 및 전문인력 확보로 현안해결 대응력도 제고한다.